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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21 22:51:52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의 창원, 광주 경기의 결말.gif (용량주의) (수정됨)


창원 삼성 VS NC. 엎치락 뒤치락하는경기끝에 NC가 8회말 서호철의 투런으로 7:5 리드를 잡은 가운데, 9회초 1사 1,2루 마지막 찬스를 잡은 삼성. 타석의 김영웅은 좌익수 플라이를 쳤는데, 2루주자 구자욱이 아웃카운트를 착각했는지 3루까지 가다가 2루로 돌아오지도 못하고 더블아웃 경기종료.....





한편 광주 키움 VS KIA 경기. 10:2로 지던경기를 11:10 9회말 1사만루까지 쫓아온 기아. 김태군이 친 날카로운 타구가 좌익수 플라이, 그리고 태그업한 3루주자 김호령이 홈으로 들어오기 전, 귀루를 못한 2루주자 박정우가 2루에서 먼저 아웃되며 경기종료. 판독을 해봤지만 번복되지 않음.


이런 황당한 마무리가 오늘 두 곳에서 나오다니..... 무승부로 끝난 잠실 엘롯 경기도 진빠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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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25/08/21 22:54
수정 아이콘
주장이란 x이..
살려야한다
25/08/21 22:56
수정 아이콘
더위 먹었다 생각해주렵니다.. 안그러면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음
25/08/21 23:01
수정 아이콘
삼성은 그래도 기회 1번더 오는 정도 차이인데 기아는 일단 동점 확보하고 가는거였는데 저걸..
맥도널드
25/08/21 23:02
수정 아이콘
구자욱은 아웃카운트나 타구방향을 착각을 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박정우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해야 저런 플레이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전진수비 한 좌익수 앞 짧은 안타에 혹시 3루에서 죽을거 같아서 저렇게 리드를 길게 가져간 것인가...
LG우승
25/08/21 23: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안타가 되는 순간 무조건 홈까지 뛸 생각이었던 걸로 보이네요
타츠야
25/08/21 23:03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본헤드 플레이 하기도 쉽지 않은데 아웃카운트 착각은 진짜 그럴 수도 있다 싶은데 아래는 뭐...
25/08/21 23:04
수정 아이콘
김원중이 롯데의 11연패를 유예 시켰네요. 삼성전 4점차 1사 만루 3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선 포크볼이 존으로 들어가면서 김영웅에게 홈런 허용했는데
오늘은 동점 1사 만루 3볼 2스트라이크라 더 어려운 상황에서 그 공을 존 밖으로 떨어뜨리면서 오스틴 딘을 삼진으로 잡아내는군요.
사부작
25/08/21 23:24
수정 아이콘
반은 유강남이 만든 삼진이더라고요. 포크볼 다 막아서
QuickSohee
25/08/21 23:54
수정 아이콘
오스틴 삼진 잡은 그 공은 예술이였습니다
진혼가
25/08/21 23:33
수정 아이콘
작년 우승 준우승 한 두팀꼬라지가 진짜 크크크
25/08/21 23:50
수정 아이콘
구자욱은 잘 보면 타구가 외야로 뻗어나가는 동안에 유격수 정도의 위치에서 느리게 뛰며 타구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3루에서 돌아가는 장면을 보면 꽤 빠르게 뛰고 있죠. 아웃카운트 착각한거 아니고 공 잡은걸 못 본 것 같습니다.
Zakk WyldE
25/08/22 02:45
수정 아이콘
내가 왜 이딴 경기 보려고 몇 시간을 운전해서 왔는지 모르겠다
정우야??

관중석에서 봐도 바로 아웃인거 알겠는데 도대체
왜 그랬냐??

내가 본 뇌주루만 몇 번인지

우린 호랑이가 아니고 야옹이였네

냐옹~
25/08/22 07:54
수정 아이콘
예전의 삼성 : 더울때 상대를 압살
요즘의 삼성 : 더위먹음
25/08/22 08:08
수정 아이콘
호랑이와 사자인줄 알았는데 왠 고양이 두마리가..
李昇玗
25/08/22 09:20
수정 아이콘
잘 했다! 지열아
25/08/22 12:03
수정 아이콘
기아 백업들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BQ는 BQ대로 떨어져, 대수비는 수비를 못하고 대주자는 주루를 못하고 번트 인정적으로 대는 선수도 없고 백업에게 무슨 3/4/5를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백업롤만 제대로 수행해 달라는 건데 그런 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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