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를 컨셉으로한 ILLIT (아일릿) 'jellyous’


일본애니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1989년)'의 ost를 샘플링한 '빌려온 고양이'


진격의 거인을 연상케하는 '리틀 몬스터'


에스파의 쇳가루 날리는 컨셉이 있다면, 요즘 그 대척점에 아일릿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귀엽고, 다소 엉뚱한 컨셉으로 일본쪽을 노린듯합니다.

뭘 노리든 기획사가 알아서 잘 할일이고, 듣는 입장에선 노래좋고, 진정성만 있으면 되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그런면에서 최근 눈에띄는 그룹이 아일릿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쁜 척, 귀여운 척, 쎈 척 당연히 필요하긴 합니다만, 거기에 더해서
적당한 기괴함을 잘 버무려 유니크한 컨셉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누가 기획했는지

아 이렇게 보면 하이브 여돌 홍보한 느낌이긴한데, 갠적으로 뉴진스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 둘다 잘 됐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