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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13:05
야말은 안되려나요 진정한 메시 후계자라면 하나 정돈 메시보다 나아야하는데 그게 최연소 트레블과 발롱이 되면 제2의 메시가 아닌 제1의 야말이 될듯 스텟과 실력까진 못따라가도
25/04/09 14:40
결국 스탯으로 결정지어지기는 하겠지만 바르샤 게임 자주 챙겨보는 입장에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인게임 영향력은 야말이 더 높다 생각해요.
25/04/09 15:15
바르사가 경기에 나서면서 하피냐와 야말 둘 중 하나만을 써야 한다면 아마도 야말을 쓸 겁니다. 그정도로 현재 17살의 라민 야말이 바르사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요. 지난 발롱이 로드리였던 것도 있고 만약 이번 시즌에 바르사가 챔스 우승, 더 나아가 트레블이라도 한다면 야말이 적어도 발롱 포디엄에 들 정도는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팀에 미치는 영향면에서 페드리가 더 중요한데...
25/04/09 15:37
그냥 제 기준입니다
수아레즈 레반돞 네이마르 하피냐 메시 야말 물론 msn만 못한게 팩트지만 일대일 매핑하면 저 느낌이라서 혹 트레블 한다면 야말이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이지만 유로우승도 무시못하죠 거의 음바페 18년 월드컵 활약급였으니
25/04/09 13:50
20년 발롱 억울하게 못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받으면 좋겠는데, 이번 시즌 챔스에서 레반이 10경기 9골... 하피냐에 비해 약간 아쉽죠.
리그에서는 오히려 하피냐가 골수가 레반에 비해 아쉬운데요. 이번 시즌 발롱은 챔스 우승팀에서 나올 확률이 높다고 누구나 예상하는데 챔스 스탯만 보는건지 리그 스탯도 같이 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25/04/09 13:51
축구는 야구와 달리 개인의 역량을 오롯이 평가하기 어려운 종목이라 그런지 개인상 줄 때 너무 우승트로피 여부가 중요한 것 같아서 아쉽긴 하네요. 예를 들어, 강등권 팀을 챔스권으로 끌어올릴 정도의 실력의 선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발롱 포디움까지는 고려되지 않을테니까요.
25/04/09 20:07
레스터 선수들이 발롱 순위권이었던 16시즌은 레스터가 PL 우승한 해였기 때문이라...(그때 마레즈와 바디가 11위)
그거에 비하면 케인은 PL 득점왕+도움왕 석권했던 21시즌에 발롱순위는 23위밖에 안 되고, 뮌헨 이적하고 리그 득점왕+챔스 득점왕 했어도 결국 무관이라는 이유로 발롱순위는 10위밖에 안되더군요.
25/04/10 07:24
강등권팀을 챔스권 끌어올리는 레스터
강팀을 챔결에 올린 케인의 토트넘 레스터가 님의 예시에 맞는팀인데 우승했다고 아니라고 하시면?
25/04/10 11:13
네 그러니까 PL우승이라도 해서 그나마 레스터 선수들이 발롱 10위권으로 진입했다고 생각하고요.. 만약 PL 우승이 없었고, 제가 예시를 든대로 챔스권 정도로만 끌어올렸다면 레스터 선수들은 발롱 후보에 들었을까 싶네요.
25/04/10 08:19
바르사 팬들은 정말 오랜만에 축구볼맛 나는 시즌입니다.
발롱도 누가 받은들... 어차피 같은 팀 선수들인데요. 그리고 발롱 경쟁한다고 하지만 선수들끼리 사이도 좋아보이고 정말 이런 '행복축구' 본지 얼마만인지...
25/04/10 09:40
그러게요 메시 나가고 사비 수습한다고 내홍외환 등 레알에 몇년 발렸었는데
한지플릭 오고 레반 등 노장 영입해서 기강잡고 라마시아 터져준게 신의 한수인듯 딱 08 09 스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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