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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9 07:13
바이언 핵심선수들의 부상이 많아서 인테르가 정배라고 여기긴 했는데 그래도 홈에서의 패배는 뼈아프네요. 케인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는거 보고 여기까진가 했습니다 크크
25/04/09 09:12
그러고 보니 케인이 큰 경기에서 활약한 모습을 본 기억이...
라우타로의 환상적인 골이 하필 김민재 선수 앞에서 차서 너무 잘 보이는... 수비수가 어쩔 수 있는 골이 아니었지만요.
25/04/09 10:56
전반전 케인 골대맞는 장면은 정말 식겁했습니다. 그거 들어갔으면 경기 몰랐을텐데 골대를 맞았죠.
1년에 한번씩 이유없이 컨디션 바닥을 찍는 라우타로가 저점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튀람아, 그동안 고생 많았따... 현재 인테르의 크랙이라면 스트라이커 튀람과 왼쪽윙백 디마르코라 할 수 있는데, 부상으로 결장한 디마르코 대신 출전한 아우구스투가 왼쪽윙백에서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첫번째 골 기점 크로스 좋았고 결승골 어시스트까지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왼쪽 수비는 바스토니가 잘 메꿔주었고, 공수 밸런스와 빌드업의 중심이었죠. 오늘 경기 MOM이 바스토니입니다. https://x.com/inter_xtra/status/1909716611931549924?s=46 애증의 프라테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싶었는데 클러치 상황에서 골을 박아주니 이럴땐 보물같습니다. 앞으로 잘 좀 하쟈. 비겨도 좋겠다 싶었는데, 극장골로 승리를 가져오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네요. 2차전 홈경기 잘해서 인테르 4강 올라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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