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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4 17:16
사실 답이 없긴합니다.
홍명보는 이제 밀고갈 수 밖에없고 뭐 이제 할 수 있는건 정몽규 비리혐의 수사밖엔 없는데 하긴할까요
25/03/14 17:19
저 사람이 연임된 것 부터 뭐 글렀다고 봐야죠.
아쉽네요. 다음 시대에 또 이번보다 나은 스쿼드가 오기를 바래야겠죠.
25/03/14 17:34
뭐 이래도 되니까요.
전 야구, 축구 안 본지 이제 한 4~5년쯤 된 것 같습니다. 각 협회들이 떠나라고 등 떠미는데 뭐 굳이 내 소중한 시간 버려가며 볼 가치가 있나 싶습니다. 그 시간에 이제 걍 책 한줄 더 읽는게 좋더라구요.
25/03/14 17:55
홍감독의 클린스만 시즌 2가 되버리면
참.... 일단 다음 경기 이기면 월드컵 진출 확정이긴 할텐데 그럼 약 1년 3개월 정도는 준비가 가능하긴 합니다. 현재 정몽규한테 여러가지 소송이 걸려있는데 이걸 해결하는 것도 수개월 걸릴거고 우왕좌왕하는 동안 어리버리 홍명보가 끝까지 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축협 혼란이 해결되는 게 올해 말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슬프네요.
25/03/14 18:48
이미 관심사에서 멀어져서 별 타격감이..
과연 노인 메시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진짜 은퇴할까 (메이저 4연패) 음바페가 재탈환할까 (우승 준우승 우승) 야말이 이제 진짜 제2의 메시를 넘어 제1의 야말 대관식 갈껀가 과연 중국은 4차 예선인 플옵이라도 갈 수 있을까?
25/03/14 21:05
냉정히 말해서 우리의 삶에 뭔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그 조용하던 박지성까지 나와서 말했음에도 안통하고 연임된 순간 포기하는게 맞죠.
정몽규가 한국자동차를 말아먹지 않고 한국축구를 말아먹은 것을 위안삼을 수밖에요.
25/03/15 00:06
여러분 2028년까지 정몽규가 축협 회장을 할 겁니다. 앞으로 4년간 계속 이럴 거란 뜻이죠. 클린스만-홍명보가 연달아 똥을 싸도 또 말도 안되는 선임을 할 거고 최소 다음 다음 월드컵은 돼야 제대로 된 감독이 오든 말든 할 거니 그때까진 그냥 다른 스포츠를 즐기는게…
25/03/15 08:44
냉정하게 국대축구에 사람들이 관심 끊으면 됩니다. 정말로 경기장에 사람들도 눈에 띄게 안오고 중계도 안보고 그러면 바뀔 수 있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안돌아가니 저렇게 운영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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