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2/22 18:22:06
Name kapH
Link #1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8/0003305345
Subject [스포츠] [MLB] ABS를 시범 도입하는 MLB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8/0003305345

KBO와는 다르게 경기당 2회씩 판독을 요청가능한 챌린지 방식이고, 판정이 번복되면 챌린지 기회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최초의 피해자는 다저스의 먼시네요
1볼1스트가 2스트가 되어버림 크크

MLB에선 선수노조가 도입을 반대했었다보니 기술 자체는 KBO보다 더 우월하고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늦게, 제한적으로 도입이 되었습니다.
물론 모든 투구를 바로바로 판정하는 게 제일 효율적이긴 한데 전면 도입은 만프레드가 경기시간 단축을 목적으로 밀어붙이지 않는 한 지금 수준에서 머무를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22 18:37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에서 보니깐 좋던데요.
깔끔하게 우리나라처럼 모든공을 abs처리해야 하긴 하지만
비오는풍경
25/02/22 18:37
수정 아이콘
국제전에는 도입될 수 있을지...
타츠야
25/02/22 18:47
수정 아이콘
심판노조 반대가 제일 심한 줄 알았는데 선수노조가 반대하는 거군요. 판정에 불만 많고 어필하는게 선수들이라 선수들은 찬성할 줄 알았는데.
25/02/22 18:50
수정 아이콘
지금의 룰로 정점에 선 선수들이라 뭔가 바꾸는 것에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생각보다 클 것 같습니다. 포수의 경우 오랜시간 익혀온 미트질이라는 일종의 기술도 의미가 없어지니 특히 반대가 심할 것 같고. 투수는 심판과 밀당하면서 존을 늘리는 나름의 기술도 필요 없어지고...
타츠야
25/02/22 19:0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을 듣고보니 고액을 받는 선수들이 주도하는 노조라면 그럴 것 같네요. 그런 이득도 주로 고액 선수들이 받을 거고.
존 제일 잘 보는 심판으로 생각하던 심판이 얼마 전에 친구랑 공유하는 계정의 스포츠 도박 문제로 정직 당했던데 아쉽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5/02/22 21:05
수정 아이콘
심판진은 보통 찬성이 압도적인데 왜냐면 볼 스트가 가장 과중한 업무인데 그거 안해도 되니까요. 그렇다고 심판이 줄지도 않으니 밥그릇도 그대로.
55만루홈런
25/02/22 21:34
수정 아이콘
심판은 그대로인데 업무는 줄여드는거니 개꿀이긴 하죠 크크크크
25/02/22 18:55
수정 아이콘
KBO처럼 기계적으로 잡았을 때 오히려 볼넷 개수가 늘어나서 평균 경기 시간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만프레드가 원하는 야구 스타일이 볼넷을 줄이고 인플레이 아웃을 늘리는 거라서 챌린지 정도로 타협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골드쉽
25/02/22 19:02
수정 아이콘
하긴 "와 저게 들어왔군요!" 보다
그냥 날리는 볼들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지난 시즌은 크크
25/02/22 18:58
수정 아이콘
미국야구가 좀 저런 쪽으로는 확실히 보수적인듯
피노시
25/02/22 19:10
수정 아이콘
Kbo비디오 판독 하는거보면 판독하는 시간때매 경기시간이 더 늘어나는거 아닌가 싶네요 이론상 무한챌린지 아닌가?
싸구려신사
25/02/22 19:11
수정 아이콘
나이스판단 굿판단
25/02/22 19:27
수정 아이콘
심판노조는 오히려 찬성쪽이라고...심판입장에서보면 개꿀이긴합니다.
일자리 줄어드는것도 아니고 액션은 의도적으로 크게 해버리면 그만 말 그대로 책임없는 쾌락을 즐길수있는데 반대할이유가...
선수는 반대입장이 확실하죠. 특히 프레이밍가치가 있는 선수들은 무조건이고 에이스 투수들도 알게모르게 존의 이득을 안본다 할 수 없어요.
타자들도 이득보는 에이스타자들도 확실히 있을거구요. 가진걸 내려놓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작년 허구연이 이상할정도로 쌔게 밀어붙여서 도입한게 신의 한수가 되었을뿐...
게다가 메이저는 팬들도 반대가 우세 상황인지라...쉽지 않죠. 물론 모든투구 도입을 보고 싶긴합니다. 사무국도 꾸준히 크보 참고할거에요.
역시 상위리그 크보?! 크크
Chasingthegoals
25/02/22 20:40
수정 아이콘
악명 높은 심판이었던 앙헬 에르난데스가 은퇴도 했겠다, 적어도 오심을 줄이면 심판노조 입장에선 욕 먹을 일도 줄어드니 당연히 찬성할만하죠.
25/02/22 21:38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야 반대하는게 그들 입장에선 그럴수있는데 팬들도 반대하는게 신기하네요. 평소에 한국처럼 심판존에 대한 불신이 크지않나보네요
병속의시빌라
25/02/22 22:06
수정 아이콘
미국 스포츠에서 보수성은 생각보다 단단해요
25/02/22 22: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KBO보다 MLB 심판이 더 정확하게 보냐고 하면 ?인데 팬들이 더 납득 하냐고 하면 맞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BO라면 팀도 팬도 선수도 납득 못 할 판정이어도 셋 다 불만은 표할 지언정 KBO에 비해 비교적 쉽게 납득하는 편이죠.
그래서 더 쉽게 심판도 오심을 인정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카데미
25/02/22 19:48
수정 아이콘
드디어
매번같은
25/02/22 19:49
수정 아이콘
25/02/22 20:27
수정 아이콘
그냥 저 방식은 시대의 변화에 역행하는 것 같음. 크보 방식이 훨씬 더 낫다고 봅니다.
25/02/22 21:02
수정 아이콘
가만 보면 미국애들이 더 보수적이고 기득권,특권 좋아하고 공평,공정을 싫어하는 거 같아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5/02/22 21:07
수정 아이콘
미국 건국 역사가 겨우 300년 정도 + 아메리카 대륙 발견부터 치더라도 500년 정도라 타 국가들과 비교하면 역사와 근본이란게 없다보니 역사와 근본에 집착 (...) 하는 경우가 많죠.
손금불산입
25/02/22 21:30
수정 아이콘
재미 자체는 챌린지 방식이 더 재밌는거 같긴 해요 크크
탈리스만
25/02/23 09:23
수정 아이콘
오 그러고보니 모든 투구를 기계가 잡아버리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챌린지는 결과를 두근두근하며 보는 쫄깃함이 있겠네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343 [연예] [레드벨벳] 슬기 미니 2집 'Accidentally On Purpose' 하이라이트 클립 & 티저 이미지 #2,#3 [1] Davi4ever1725 25/03/03 1725 0
87342 [연예] [있지] 예지 솔로 데뷔앨범 <AIR> 앨범 스포일러 [1] Davi4ever2713 25/03/03 2713 0
87341 [스포츠] [해축] 안토니와 이스코가 뒤흔드는 라 리가.mp4 [10] 손금불산입5007 25/03/02 5007 0
87340 [연예] 영파씨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COLD (feat. 10CM)' M/V [4] Davi4ever2914 25/03/02 2914 0
87339 [스포츠] [WWE] 5시간만에 100만 뷰를 돌파한 엘리미네이션 챔버 마지막 장면 [2] Davi4ever4814 25/03/02 4814 0
87338 [스포츠] WWE 오늘 엘리미네이션 챔버 결말.gif (용량주의) [44] SKY927749 25/03/02 7749 0
87337 [연예] 넷플릭스 일드 [핫스팟] 재밌네요. [39] a-ha9489 25/03/02 9489 0
87336 [스포츠] [MLB] 김혜성 시범경기 첫 홈런 [7] kapH6681 25/03/02 6681 0
87335 [연예] 일본군의 결의에 찬 결정 [13] TQQQ10607 25/03/02 10607 0
87334 [스포츠] [KBO] SSG, 안지현 치어리더 영입 / 우수한 치어리더 대만 활동 시작 [14] Davi4ever7196 25/03/01 7196 0
87333 [기타] CGV- IM뱅크(구 대구은행) 관람권 프로모션 [3] SAS Tony Parker 3336 25/03/01 3336 0
87332 [연예] 혐한은 아닌듯한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9] 닭강정8247 25/03/01 8247 0
87331 [연예] 유튜브 조회수 10억 돌파한 90년대~21세기초 팝송들 [19] Croove5937 25/03/01 5937 0
87330 [스포츠] [K리그] 오늘자 프로축구에서 나온 돌발행동 [26] ELESIS5618 25/03/01 5618 0
87328 [연예] 핑계고에 출연한 박보검, 아이유 [3] Davi4ever5452 25/03/01 5452 0
87327 [스포츠]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15주년을 맞이한 김연아 1시간짜리 인터뷰 [4] Davi4ever4323 25/03/01 4323 0
87326 [연예] 나영석PD와 봉준호의 만남 (+로버트 패틴슨) / 마크 러팔로가 왜 거기서 나와? [3] Davi4ever3968 25/03/01 3968 0
87325 [스포츠] 인천UTD 숭의축구장 사상 최초 매진 [10] LowTemplar4939 25/03/01 4939 0
87324 [스포츠] [MLB] 오타니 시범경기 첫타석 홈런 [10] kapH5703 25/03/01 5703 0
87323 [스포츠] [MLB] 2025 도쿄시리즈 3월 18-19일, KBS 18일 중계 확정 [8] kapH4339 25/03/01 4339 0
87322 [연예] 키키 & 하츠투하츠 뮤직뱅크 데뷔무대 영상 모음 [1] Davi4ever3448 25/03/01 3448 0
87321 [연예] QWER 신곡 공개 - 청춘서약 [9] 싸우지마세요7783 25/02/28 7783 0
87320 [스포츠] 대전 새 야구장 한화생명 볼파크 불펜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 [10] 아롱이다롱이7018 25/02/28 70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