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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7 10:37
펜으로 살인하는 자들이 참 많아요. 이게 기자만의 문제가 아닌게 우리들만해도 글이나 리플 쓸 때 서로서로 상처주기 경연을 펼치니...쩝;
25/02/17 10:48
진짜 기억 못할걸요 ..?
애초 뭐 사상을 가지고 기사 쓰는게 아니라 그때 그때 랙카마냥 무지성으로 사건터지면 달려가서 퍼가는거니 그때는 물어뜯을 거리 없나 헤메고 다녔을 거고 지금은 감성팔이 할 거 없나 찾아 다녔을 거고 이런 건수가 김새론 하나도 하니고 수백 수천건일 거고
25/02/17 10:51
(수정됨) 김새론 비난한 기사 쓴 기자나 유튜버들은 쎌수 없을 만큼 많죠.
근데 웃기는건 이걸 또 서로 대립되는 포지션의 상황에서 상대를 비판 혹은 비난하기 위해 이런걸 기사화 한 기자 혹은 유튜버들을 의도적으로 이용하고 있더군요. 예를들면 뉴진스에 우호적인 사람들은 뉴진스에 부정적 기사 쓴 기자들이 쓴 김새론에 대한 기사 찾아서 비난하고, 뉴진스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뉴진스에 우호적 기사 쓴 기자들이 쓴 김새론에 대한 기사 찾아서 비난하는것처럼 말이죠 결국 누군가의 죽음도 서로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뿐이죠.
25/02/17 10:53
뭐 밑의 부고글도 몇플 지나지 않아 바로 누구 탓하며 이니시 거는 댓글 등장하던데...인간의 본능 혹은 본성에 가깝고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한 계속될거라 볼 뿐입니다.
25/02/17 10:59
(수정됨) 아주 정상적으로 성과 내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회사원이죠.
윤리나 성품을 떠나서 조직 내 평가와 보상 관점에서만 보면 지극히 당연한 행동입니다. 그래서 온 사회가 기레기라는 멸칭으로 기자들을 망신 주고 조롱해봤자 조회수가 곧 수익인 현재의 인터넷 언론 BM으로는 이런 행태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법으로 제재하든, 다른 BM을 강구하든 평가와 보상을 바꿔야 해요.
25/02/17 11:44
악플 때문에 사람들이 떠나가는 일들이 생길 때마다
악플무슨방지법이네 뭐네 역설은 엄청하면서 기자들 책임은 하나도 안봐주는지. 물론 덜컥 기사 내기전에 검열해라 하면 당연히 부차적인 문제가 더 많아지겠죠. 근데 뭐 손보려는 노력이라도 좀 해주지.
25/02/17 11:47
회사 메일로라도 썼던 말은 개인이 뒤집기가 쉽지 않은데 공공에 노출된 기사를 저렇게 손바닥 뒤집 듯 하는 것도 어찌보면 대단한 멘탈이네요
저렇게 뻔뻔해야 기자하나 봅니다.
25/02/17 15:50
욕먹을 짓을 했으면 욕을 먹고
비판받을 짓을 했으면 비판받아야죠 이건 상식입니다 본문의 사례가 '욕먹을 짓' 에 해당한다는 것도 대부분 동의하실 거구요 문제는 '선을 넘는' 조리돌림 일진데 그 선이 어느정도에 있는지야 각자의 판단이겠지만 제가 볼때는 이 글에 '이번에 여기가 타겟이야? 쯧쯧' 하는 글도 위에 말한 것과는 반대방향으로 선을 넘은 의견으로 보입니다 비판 받을 행동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는데 김새론씨의 비극을 빌미삼아 입을 막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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