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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2/29 00:51:02
Name Davi4ever
Link #1 넷플릭스
Subject [연예] 오징어 게임2, 넷플릭스 사상 최초 93개국 1위 올킬 성공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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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질랜드를 제외한 92개국에서 1위를 찍었던 오징어 게임2,
28일 순위에서 뉴질랜드까지 1위를 찍으면서 넷플릭스 사상 최초로 93개국 모두 1위, 930점을 찍는 데 성공했습니다.

작품 평가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지만 임팩트는 참 대단하네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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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나무
24/12/29 00:54
수정 아이콘
잘만들어진 ip의 위력을 보여주네요
바카스
24/12/29 00:58
수정 아이콘
pd의 철학 및 예술이 어쩌고 저쩌고

김구선생 웃음기가 아주 그냥 한가득
신성로마제국
24/12/29 00:5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뉴질랜드 1위가 뭔지 궁금해지네요
동굴범
24/12/29 01:08
수정 아이콘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어서 2위에 랭크된 La Palma 라는 화산폭발 재난물이라고 하네요.
올해 8월에 화산 폭발이 있었고 19년에도 화산 폭발로 사망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영향으로 화산폭발 재난물에 관심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네요.
동굴범
24/12/29 01:04
수정 아이콘
시즌3에서 첫날 93개국 1위라는 신기록을 쓰기 위해 하나빼기 했네요.
마술의 결백증명
24/12/29 01:0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오겜1리뷰를 썼던적이 있는데 그때도 고민이 들었던게
잔뜩 작품성에 칭찬을 듣지만 사람들이 봐주지 않는 작품이 위대한지
작품성에 욕을 처먹지만 사람들이 잔뜩 봐주는 작품이 위대한지

오징어게임 시리즈는 확실히 후자라고 할수있겠지요
고전적인 문법에서 위대하다고 이야기되지는 않지만 이만한 흥행력이면 현대적인 문법에서 감히 위대한 드라마라고 칭해도 될것 같습니다
롤격발매기원
24/12/29 01:46
수정 아이콘
위의 사례는 올해 나온 조커2가 아닐지..
미드웨이
24/12/29 13:40
수정 아이콘
조커2는 평론가 평점도 처참한데요
24/12/29 01: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간적인 잣대도 고려하는 편이네요. 당대의 스코어가 낮아도 오래도록 회자되고 불후라 추앙받고 새로운 세대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작품은 위대하다고 생각하고, 당대의 스코어가 아무리 센세이셔널해도 불과 몇 년 혹은 십수년 만에 아무도 언급하지 않고 '거인의 어깨'로서 역할하지 못하는 작품은 반짝 인기 상품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24/12/29 09:45
수정 아이콘
전자 후자의 대표적 예시가 무엇이 있을까요?
쵸젠뇽밍
24/12/29 10:01
수정 아이콘
후자는 국내 영화 중에선 조폭마누라 정도 생각납니다. 당대엔 조폭코미디물이 더 범람하게 만들 정도로 영향을 끼쳤으나...
VinHaDaddy
24/12/29 13:28
수정 아이콘
전자는 딱 쇼생크탈출이 떠오르네요. 당시는 흥행하지 못했지만 오래 살아남은 영화.
덴드로븀
24/12/29 01:1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오징어게임2 홍보로 쓴 전세계 마케팅 비용이 궁금하긴 합니다.
그정도로 했는데 1등 못하면 그것도 나름대로...크크
시린비
24/12/29 01:41
수정 아이콘
마케팅비 그정도 들인다고 다 1등하면 다들 그정도 마케팅비 쓸지도요... 오겜1이 있으니까 이정도가 된게 크지 않을런지
미드웨이
24/12/29 13:42
수정 아이콘
마케팅을 해서 1등을 하는게 당연하다기보다는 시즌1이 역대최고흥행작이었기에 이번에도 대박날게 당연하기때문에 성공이 확정된 작품에 마케팅을 몰아준거죠. 마케팅보다는 전작의 후광효과가 훨씬 크죠.
에버쉬러브
24/12/29 22:45
수정 아이콘
마케팅 비용 쏟아붙는다고 1등한다는 말은 처음들어보네요 크크
24/12/30 09: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태국에서 막 배도 띄우고 그랬었죠

확실히 넷플릭스에서 전례없이 엄청나게 밀어주긴 했습니다
24/12/29 02:33
수정 아이콘
지금 성적은 어디까지나 시즌1의 성적이 이어진 것이라고 봐야죠. 시즌2의 평가는 나중에 시즌3가 나왔을 때 초반성적으로 반영이 될테고. 저만해도 시즌1은 괜찮게 봐서 시즌2는 다 봤지만, 뒤로 가면서 몰입감이 떨어져 틀어만 놓구 딴짓하면서 보게 되더군요. 어쩌면 시즌3는 안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줄거리는 궁금해서 나무위키에 정리된 건 보긴 할런지도...)
24/12/29 09:3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포켓몬 게임이 매번 욕먹어도
잘 팔리는 거랑 비슷한걸지도
24/12/29 11:19
수정 아이콘
이정도 ip면 어디 섬에다 오징어랜드 같은 거 만들어도 되는거 아닐까요(아님)
티무르
24/12/29 12:43
수정 아이콘
상 한번만 치자
及時雨
24/12/29 15:33
수정 아이콘
철학... 철학이 보인다...
24/12/29 17:58
수정 아이콘
어...엄청난 명작인데 제가 보는눈이 구려서 그런가 봅니다 ㅠㅠㅠㅠ
너T야?
24/12/29 18:54
수정 아이콘
전 재미있었어요.
무려 7시간 짜리인데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다 본게 요근래에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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