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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7 09:05:51
Name EnergyFlow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김민재 골 장면과 경기종료 후 김민재를 안아주는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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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긴 한데 거 다 큰 남자들끼리 너무 애잔하게 안아주는거 아니오? 노이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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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7 09:07
수정 아이콘
웬 골키퍼 유니폼이 저기 있나 했는데, 노이어가 저기까지 뛰어온건가요? 덜덜..
Lena Park
24/11/27 09:10
수정 아이콘
시간보면 끝나고 안아준거 같습니다..
24/11/27 09:16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switchgear
24/11/27 11:25
수정 아이콘
자기 진영에서 수비로 공 걷어낼때 종료 휘슬 울리고 노이어가 끌어 안은 겁니다 크크
24/11/27 09:14
수정 아이콘
수비수 잘한건 골키퍼가 가장 잘 알겠죠
근데 골까지 넣어? 정말 둥가둥가 해주고 싶을듯 크크
선플러
24/11/27 09:17
수정 아이콘
+ 7연속 무실점. 이게 진짜 감동적인듯
그리고 마침 경기 종료 직전에 클리어링도 민재가 몸 날리면서 해서
딱 안아줄 타이밍이었는데 경기까지 끝났음
사랑하는 줄
아서스
24/11/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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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경기급으로 엄청났고,

골 넣었을때랑 경기종료때 팀원들이 달려와서 환호해줄때 본인은 얼마나 아드레날린 뿜어져 나왔을지....
24/11/27 09:31
수정 아이콘
작년 부진해서 안타까웠는데 다행입니다.
시노자키 아이
24/11/27 09:32
수정 아이콘
작년에 진짜 집안 문제 때문에 그런거였어?
오타니
24/11/27 09:36
수정 아이콘
정황상 영향은 있었던 걸로.
실제상황입니다
24/11/27 09:38
수정 아이콘
그외에도 전술적으로도 문제가 있었고 감독도 그닥 멘탈을 잘 케어해줬던 건 아닌 것 같고 크크...
24/11/27 15:39
수정 아이콘
팀적으로 도움수비가 되게 잘되어있습니다 작년에는 각자가 실수해도 주변에서 안도와주는게많았고 욕을 독박썼는데 이번경가에서도 하키미였나 측면에서 볼잡는데 바로 도움수비와서 2대1로 뺏더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4/11/27 09:36
수정 아이콘
문득 작년 레알전에서 김민재의 그 헤딩슛이 골대가 아니라 그물을 갈랐다면 현지에서도 지금이랑 평가가 완전 딴판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래도 이제라도 폼을 되찾아서 다행이네요.
철판닭갈비
24/11/27 09:36
수정 아이콘
작년에 부진할때도 노이어가 민재 잘못 아니라고 감싸줬죠
삼각형
24/11/27 09:36
수정 아이콘
촘촘재 미쳤다!!
24/11/27 09:37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굳건이 머리 스타일에서 조금씩 앞머리 내려오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ㅠㅠ
촘촘한 굳건이 머리일때 실력이 진국인데
Darwin4078
24/11/27 09:38
수정 아이콘
노이어 : 민재는 내꺼야, 건드리지마!
24/11/27 0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향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주변의 이해를 구하기는 쉽긴 하겠죠.
[월드 베스트 급 수비수가 1년만에 왜 저러냐??]
[어라?? 이혼?? 올해 개 잘하네?? 아 작년에 집안 문제구나..]

이유 없이 부진하면 실력이나 워크에식을 의심 받지만 저런거 터지면 다들 이해해줄만하죠
24/11/27 10:00
수정 아이콘
psg랑 챔스에서 붙어서 MOM먹은 레바뮌 주전 수비수가 한국에 있다??
더히트
24/11/27 10:08
수정 아이콘
쯔쯔 핍진성 말아 먹은 소설이죠?
24/11/27 10:14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푸스카스상 먹은 공격수도 있다? 그 둘이 동시에 국대에 있다?
바닷내음
24/11/27 10:19
수정 아이콘
어느 소설인지 모르겠는데 월드컵정도는 씹어먹을 엔딩각이네요! 맞죠 작가님?
세인트루이스
24/11/27 11:25
수정 아이콘
잉글 국대의 사례를 참고하셔야..
24/11/27 10:27
수정 아이콘
그 둘이 동시에 있는데 팔레스타인이랑 비겼다?
자이너
24/11/27 10:46
수정 아이콘
쯔쯔 핍진성 말아 먹은 소설이죠?(2)
switchgear
24/11/27 11:2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연속 2게임을!!
24/11/27 11:43
수정 아이콘
축구라는게 어쩌다 한번 그럴 수 있죠
닭강정
24/11/27 12:12
수정 아이콘
그러나 두번이나 비겼다?!!!!
불쌍한오빠
24/11/27 10:12
수정 아이콘
손차박(X)
손차김(O)
24/11/27 10:30
수정 아이콘
이래서 가화만사성 이라 하나 봅니다.
감전주의
24/11/27 10:45
수정 아이콘
둘이 사귀나요 크크
가족의탄생
24/11/27 11:14
수정 아이콘
혹시 이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ArchiSHIN35
24/11/27 13:43
수정 아이콘
어우야~
24/11/27 15:42
수정 아이콘
라는 애니..
허저비
24/11/27 11:30
수정 아이콘
사랑해요... 사랑해요...
대장군
24/11/27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훈련소 입소로 프리시즌 날리고 최악의 몸상태로 시즌 시작
2) 시즌 중에 국대 토너먼트 가서 혹사 당함
3) 가정 불화
23-24 시즌에는 선수 개인 폼이 나락가도 이해 할만한 악재가 겹쳤었죠.
요슈아
24/11/27 12:42
수정 아이콘
감독이 투헬....
일반상대성이론
24/11/27 14:23
수정 아이콘
한번에 저정도로 몰려오면 꽤나 장기적으로 무너질 수도 있는데 난사람이긴 해요
24/11/27 11:47
수정 아이콘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라고 하지 않습니까
취급주의
24/11/27 12:29
수정 아이콘
좀 있으면 물고 빨겠다 아주
하이버리시절
24/11/27 13:40
수정 아이콘
1명 퇴장 당한 psg 상대로 1골 넣은 공격진은 좀..
모드릿
24/11/27 14:00
수정 아이콘
하긴 그 헤더가 결승골이었으니
좋아할만하죠
전기쥐
24/11/27 14:32
수정 아이콘
그동안 얼마나 고생 많았습니까 김민재 선수
24/11/27 15:58
수정 아이콘
수비수의 전설이 되어라. 세계 축구사에서!!!
24/11/29 22:15
수정 아이콘
영 좋게 보이질 않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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