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20 12:42:51
Name 비타에듀
Link #1 위키
Subject [연예] 2026년 NHK대하드라마 도요토미 형제 주연.JPG (수정됨)
‌도요토미 히데나가의 시선으로 전국시대를 그리는 작품

2026년 방영



주인공은 히데요시가 아니라 히데나가

NHK는 본작에 대해 "역사에 if(만약)는 없지만, '히데나가가 장수했다면, 도요토미 가문의 천하는 안전했다'라고까지 말한 천하 제일의 보좌역 히데나가의 시선으로 센고쿠 시대를 다이나믹하게 그리는 파란만장의 엔터테인먼트"라고 설명했다

제작 발표회에서 기자가 제작진들에게 "히데나가는 히데요시보다 일찍 죽는데 어디까지 그릴것인가"라고 질문했는데, 총괄 프로듀서는 "히데나가가 사망하는 곳까지. 히데요시의 천하통일을 바라보고 죽어가는 곳까지"라고 설명했다.


38euGaj.jpeg

도요토미 히데나가 (우) - 나카노 타이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좌) - 이케마츠 소스케

m5JOFAr.png

도요토미 히데나가의 첫사랑 : 나가노 메이



Uoa7sr9.png


도요토미 히데나가의 아내 : 요시오카 리호




PBKbTkq.png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내 : 하마베 미나미




2~3년에 한번씩은 전국시대가 나오는군요
뭐 그래도 최근 2010년 이후 17작품 중 7작품밖에 안된다니 전국시대 비중도 예전에 비하면 줄어들긴 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beralist
24/11/20 12:46
수정 아이콘
NHK 대하드라마가 거물보다는 그 주변인을 주로 주인공으로 삼아 왔던걸 생각하면 히데나가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 나오는건 사실 시간문제였죠 크크크

히데나가의 급사가 결과적으로는 도요토미 가문의 멸망을 초래했다는걸 생각하면(히데요시가 빛나던 전성기가 딱 히데나가 살아있을 때까지였죠. 히데나가 죽은 이후의 히데요시는 권력 쥔 노망난 노인네, 미래 생각하는 안목 없는 머저리 그 자체...), 드라마에서 히데나가 어떻게 그릴지가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동년배
24/11/20 12:52
수정 아이콘
나가노 메이, 하마베 미나미, 요시오카 리호면 잘나가는 일본 이십대 여배우 5명 뽑을 때 3명 다 들어갈 텐데.. 힘 엄청 준 캐스팅이네요
전기쥐
24/11/20 12:55
수정 아이콘
마치 한국 사극의 여말선초같은..
及時雨
24/11/20 13:04
수정 아이콘
최근에도 이에야스 아니었나요?
담배상품권
24/11/20 13:08
수정 아이콘
올해는 무라사키시키부 이야기였을겁니다. 이에야스는 작년.
2010년대부터 대하드라마 시청률도 떨어지고 제작비도 떨어졌는지 영 상태가 안좋더군요. 심지어 00년대 대하드라마 때깔이 더 좋은 상황이...
Liberalist
24/11/20 13:08
수정 아이콘
이에야스는 작년에 끝났고, 올해 하고 있는건 헤이안 시대인데 전통적인 대하드라마 시청자들에게는 노잼 취급 당하면서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역대 최저의 시청률이라고... 크크크크
及時雨
24/11/20 13:10
수정 아이콘
저런... 하는 줄도 몰랐네요...
Liberalist
24/11/20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제작발표 소식만 접하고 이건 노잼 망작이겠다 싶어서 패쓰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크크크크
담배상품권
24/11/20 13:13
수정 아이콘
25년작도 '그게누구임'이 주인공이던데 이러다가 KBS처럼 대하드라마 접히는거 아닐지...
그리고 10년대 들어 대하드라마 각본중에 좋은소리 들은게 하나도 없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Liberalist
24/11/20 13:17
수정 아이콘
아래 언급한 가마쿠라도노의 13인은 그래도 각본 잘 짰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가볍디 가벼운 초반부만 꾸역꾸역 넘기면 권력의 괴물로 타락해가는 주인공 그리는게 일품이었습니다.
담배상품권
24/11/20 15:02
수정 아이콘
저는 세고돈까진 꽤 재밌게 봤는데 가마쿠라도노도 한번 봐야겠군요.
왕립해군
24/11/20 13:07
수정 아이콘
어떡할래 이에야스 이후로 연타로 숨고르기 들어가나했더니 이런걸 준비했었군요.. 어떡할래 이에야스 너무 실망스러워서.. 이건 좀 나으려나 싶네요
Liberalist
24/11/20 13: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가마쿠라도노 정도로 각본 짜주면 충분히 만족스럽겠다고 생각하는데, 제발 분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에야스는 초반에만 좀 신선했지, 신겐 퇴장한 이후로는 좀 짜증이 날 정도로 극 짜임새가 허접하기 그지 없어 실망감이 컸습니다.
왕립해군
24/11/20 13:13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부분에서 화나셨군요. 좀 현대적인 각색을 해서 신선한 느낌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그런 맛도없고 불쾌한 각색만 넘치다보니 이도저도 못하고.. 재미만 없는 드라마로 남았죠 크크
위르겐클롭
24/11/20 13:16
수정 아이콘
또말선초 또국시대
서린언니
24/11/20 13:16
수정 아이콘
히데요시역 배우 가면라이더네요? 크크크
냠냠주세오
24/11/20 13:17
수정 아이콘
kbs나 nhk나 주말 대하역사드라마가예전같진 않아보이더군요. kbs도 정도전을 기점으로 부활하나 싶었지만...
철판닭갈비
24/11/20 14:12
수정 아이콘
고려궐안전쟁 부들부들....
겨울삼각형
24/11/20 13:26
수정 아이콘
장수했다면

으로가면 조선침공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을건디
스마스마
24/11/20 13:55
수정 아이콘
아니 여배우들이... 이게 뭔... @_@
미모 라인업이 장난 아니군요!
24/11/20 14:02
수정 아이콘
풍림화산으로 nhk사극 입문했는데 거의 20년 된듯
24/11/20 21:13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그분은 대형사고를 치고 연예 가부키계에서 완전 퇴출...
24/11/20 14:13
수정 아이콘
주연 동생이 주인공이면
우리도 방석,방번이나 민무구,민무질이
주연인 드라마 가능 각입니까? 라고하기엔
다 한사람이 도륙내는 구나..
ChojjAReacH
24/11/20 14:15
수정 아이콘
메이에 미나미에
이야..
할수있습니다
24/11/20 14:21
수정 아이콘
나카노 타이가 키는 작아도 감정조절을 잘하는 연기자라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대하드라마 주연을 하는군요. '이 남자를 주웠다' 추천합니다.
24/11/20 18:2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전국시대 만한 소재는 없죠
일본전체이야기도 흥미롭지만 지방 각각의 이야기도 흥미롭죠 
그래서 파도파도 이야기 거리가 나올수밖에없어요
앙겔루스 노부스
24/11/20 23:33
수정 아이콘
말이 하나의 시대지, 한국사처럼 맨날 나오는 사람들이 또 나오는게 아니죠. 극화시키기 좋은 인물의 풀이 비교도 안되게 많은. 저도 신장의 야망 때문에 전국시대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데, 제 수준으로도 하루종일 썰 풀어도 다 못할 정도로 이야깃거리가 넘쳐 흐르는 시대죠. 갠적으로 규슈지방의 명장 다치바나 도세츠를 좋아하는데, 이 양반도 극화한번 해 줬으면 좋겠긴 합니다. 저 양반만해도 대단한 명장이지만 한국에선 진짜 거의 아는 사람 없을테죠. 너무 전형적인 영웅형 인물이긴 한데 후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144 [연예] [트와이스] 미니 14집 타이틀곡 "Strategy" M/V Teaser #2 [3] Davi4ever1047 24/12/03 1047 0
86143 [기타] 작년(2023), 올해(2024) 일본 가수 내한 현황 [15] 투투피치2908 24/12/03 2908 0
86142 [연예]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150] 별이지는언덕17780 24/12/02 17780 0
86141 [연예] Mrs. GREEN APPLE 내한 확정! [31] 대장햄토리4411 24/12/02 4411 0
86140 [연예] 송강호 “‘女배구=아기자기’ 잘못된 단어 선택…불편함 느꼈다면 죄송 [130] insane11763 24/12/02 11763 0
86139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Big 6 최근 15년 순위 그래프 [18] 선플러4031 24/12/02 4031 0
86138 [연예] 12.24~25 체리필터 라이브 예정 [13] roqur2783 24/12/02 2783 0
86137 [스포츠] 정몽규, 축구협회에 출마의사 공식 전달…'후보자 행보' 시작 [25] 윤석열3817 24/12/02 3817 0
86136 [연예] 와 하이키 콘서트 가격 3만원이라네요 [9] 여자아이돌4755 24/12/02 4755 0
86135 [스포츠] 바둑 / 제 26회 농심배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김명훈 [11] 물맛이좋아요1873 24/12/02 1873 0
86134 [스포츠] [해축] 이재성 시즌 2호 어시스트.mp4 [1] 손금불산입2183 24/12/02 2183 0
86133 [스포츠] [해축] PL 신흥 의적 자리를 노리나.mp4 [12] 손금불산입3300 24/12/02 3300 0
86132 [스포츠] [해축] 맨유의 정상화를 조준하는 아모림.mp4 [25] 손금불산입3590 24/12/02 3590 0
86131 [스포츠] [해축] ??? : 요즘 너네 축구 개못하잖아.mp4 [42] 손금불산입4436 24/12/02 4436 0
86130 [연예] 뉴진스 기자회견을 본 변호사들의 평가 [181] 뭉땡쓰13300 24/12/02 13300 0
86129 [연예] 여자친구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내년 1월 6일 선공개 / 1월 13일 발매 [8] Davi4ever3060 24/12/02 3060 0
86128 [연예] [트와이스] 미니 14집 “Strategy” M/V Teaser 1 [2] 그10번1555 24/12/02 1555 0
86127 [연예] 2024년 12월 1주 D-차트 : 로제&브루노 마스 5주 연속 1위! 태연 6위 진입 Davi4ever1617 24/12/01 1617 0
86125 [연예] [아이브] 데뷔 3주년 기념 요리대결 + 3주년 메시지 [3] Davi4ever2176 24/12/01 2176 0
86124 [연예] [있지] 예지 'Think about you' M/V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1] Davi4ever1754 24/12/01 1754 0
86123 [연예] 음원보다 무대가 더 지리는 곡 'Home Sweet Home' [15] 뭉땡쓰4316 24/12/01 4316 0
86122 [스포츠] 이제 딱 한경기만 남은 2024 K리그 [18] nearby3525 24/12/01 3525 0
86121 [연예] 뉴스룸에 출연한 로제 인터뷰 [1] Davi4ever4046 24/12/01 40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