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29 22:17:38
Name 포스트시즌
File #1 17301561301120.jpg (177.1 KB), Download : 888
File #2 Screenshot_20241029_221305_Samsung_Internet.jpg (215.3 KB), Download : 886
Link #1 KBO
Subject [스포츠] 업데이트 된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기아타이거즈의 12회 진출 12회 우승 위엄.

그 덕분인지 SSG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구단들이
한국시리즈 우승보다 준우승이 더 많고 승률도 5할을 못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타니
24/10/29 22:24
수정 아이콘
가장오래된팀은..
미드웨이
24/10/29 22:27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우승팀이 거의 다 우승하다보니 포스트시즌 재미가 좀 떨어지는거 같긴 합니다.
20년간 업셋은 딱 2번인데 그것도 하나는 칩성사건이라는 특이한 경우라서 두산이 오히려 유리했던 경우였고요.
24/10/29 22:39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한번 더 있습니다.
두산이 삼성에 두번 업셋했고 (2001, 2015)
두산이 SK에 한번 당했죠. (2018)
적고보니 다 두산과 관계가 있는....
회전목마
24/10/29 23:23
수정 아이콘
20년간이라서 2001년을 빼신듯 하네요
24/10/29 23:2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손금불산입
24/10/29 22:56
수정 아이콘
사실 애초에 단일리그에서 정규시즌 동안 빠짐없이 서로 10번 넘게 붙어놓고는 다시 진정한 1위를 가리자는 포스트시즌이 있는 것 자체가 1위팀에게 불합리하긴 합니다. 그래도 천조국은 디비전이라도 갈려있는데...
미드웨이
24/10/29 23:35
수정 아이콘
두개 진영으로 나뉘어서 마지막에 양진영의 최고팀이 붙는 시스템이 좋아보이는데 나라가 너무 작고 10팀도 많은거라 불가능해보이긴 합니다.
모래반지빵야빵야
24/10/29 23:57
수정 아이콘
옛날에 드림리그 매직리그 나눠서 잠시 했었죠...별로 성공적이진 못 했던걸루 기억해요
24/10/30 08:57
수정 아이콘
우리한화 ㅜㅜ
미카엘
24/10/30 22:25
수정 아이콘
롤도 똑같죠. 23kt같은 경우도 정규리그 1위 했는데 포스트시즌 광탈했다고 3등행..
살려야한다
24/10/29 22:29
수정 아이콘
대단하긴 합니다
24/10/29 22:29
수정 아이콘
기아(해태) 타이거즈의 최대 피해자는 역시 삼성과 한화죠....
사실, 그 두 팀 빼고 다른 팀에겐 딱히 가해자(?) 라고 하긴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포스트시즌
24/10/29 22:34
수정 아이콘
엘지 입장에서도 타이거즈가 가해자로 볼 수 있을거같네요.

두번만나서 8승1패로 압도했으니...
24/10/29 22:36
수정 아이콘
아... 청룡 시절까지 포함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두 번 정도는 뭐 익스큐즈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차도 제법 있고요...
페퍼민트
24/10/29 23:07
수정 아이콘
이글스가 최대 피해자라고 봐야죠ㅠ
88 89 91 뒤에 롯데에 진 92까지 5년에 4번 올라가서 한 번도 우승을 못해버려서
비상의꿈
24/10/29 22:43
수정 아이콘
12/0은 진짜 뽕차네요
계속 이어가보자 호랑이들...
김승남
24/10/29 22:53
수정 아이콘
기아보다 결승 많이 올라간 팀이 두팀이나 된다는 사실 첨 알았네요 덜덜
회전목마
24/10/29 23:25
수정 아이콘
2010년대에 삼성, 두산이 도합 10번을 갔네요
바카스
24/10/29 23:01
수정 아이콘
대부분 5할에도 못 미치는거보니 기아가 얼마나 포식자 역할이었는지..
김유라
24/10/29 23:24
수정 아이콘
죽기 전에 볼지 궁금한 것
1. 롯데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
2. 기아의 준우승
모래반지빵야빵야
24/10/29 23:59
수정 아이콘
진짜 삼팬으로서 언젠가 코시에서 타이거즈 발라버리는 날이 오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ㅠ 코시 전적 0대4라니 부들부들...
카피프렌즈
24/10/30 05:17
수정 아이콘
진짜 마지막 소원입니다
서윤아범
24/10/30 06:52
수정 아이콘
제발 제발 꼭 이런날이 오길 바랍니다
방과후티타임
24/10/30 07:58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라서 88,89,91 3번 맞은건 알고있었는데
그 전후로 86,87,93에 삼성이군요....ㅜㅜ
지니팅커벨여행
24/10/30 16:36
수정 아이콘
순서대로 삼삼한한한삼삼이니 내년엔 한화가...
24/10/30 00:08
수정 아이콘
팀 해체할때까지 삼성은 타이거즈 못 이길듯
핫포비진
24/10/30 00:45
수정 아이콘
기아 준우승이 1번도 없는건 대단하네요
울트라머린
24/10/30 00:54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라면 라이온즈는 7회 아닌가요?
나무위키에도 7회라고 되어있는데 스크린샷하고 제가 본게 다르군요
통합우승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은 엄연히 다르디고 생각합니다
24/10/30 07:50
수정 아이콘
결국 한국시리즈 우승=리그 우승과 같은 의미니 넣는 걸로 간주하지 싶습니다.
거믄별
24/10/30 08:23
수정 아이콘
다르죠. 85년은 전기, 후기리그로 나눠서 진행했고 그때 삼성이 통합 우승을 한 거고 그 시즌엔 한국시리즈가 열리질 않았죠.

그래서 삼성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2002년으로 이야기 하고 있기도 하구요.
사이먼도미닉
24/10/30 03:00
수정 아이콘
야구는 잘 모르는데 불패신화 기아 대단하네요
약설가
24/10/30 05:27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는 질 거 같으면 아예 안 올라감요.
그것이 야생의 맹수죠.
지니팅커벨여행
24/10/30 07:35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에서 타이거즈 한테 유일하게 3승을 거둔 팀이 SK입니다.
다른 팀들은 모두 전패했거나 잘해봤자 2승...
곧미남
24/10/30 08:40
수정 아이콘
09년 진짜 위험했죠..
지니팅커벨여행
24/10/30 08: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하필 제가 본 최악의 오심이 7차전에 나와서 못 이겼으면 두고두고 억울했을 겁니다.
이용규 홈송구 김상훈이 받아서 주자 찍었는데 홈 밟지도 못한 주자 득점 인정에 김상훈 부상으로 바로 빠지고 차일목으로 교체... 그리고 김상훈은 부상 후유증으로 은퇴...
곧미남
24/10/30 17: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이용규 인생 송구였는데!!!
포스트시즌
24/10/30 09:45
수정 아이콘
진짜 플옵에서 5차전까지 치르고
김광현 박경완까지 빠진 엔트리인데도 너무 무서웠던 팀이죠...
곧미남
24/10/30 17:19
수정 아이콘
네 진짜 그렇게 차포떼고 너무 잘했던..
승승장구
24/10/30 09: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짜 무서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10/30 10:00
수정 아이콘
저는 2연승하길래 4승이나 4승1패 정도로 가볍게 이기겠거니 했는데 잠실 가서도 장난아니더라고요.
팀 구성으로 보면 로윤구 에이스급 3명에 손곽유 최강불팬 3명, 홈런왕과 홈런 2위, 최상급 내외야 수비, 국대 1번타자를 보유해서 역대 가장 짜임새있었는데 뭔가 잘 안풀리는 느낌이었어요.
Liberalist
24/10/30 10:09
수정 아이콘
저 때는 7차전 5대 1 찍은 순간 한국시리즈 따였다고 봤습니다 솔직히...
근데 슼에서 글로버를 예상외로 너무 일찍 내려버리면서부터는 게임이 요상해지더니 이게 나지완 끝내기로;;
24/10/30 07:55
수정 아이콘
현대가 참 굵고 짧게 사라진듯..
24/10/30 08:17
수정 아이콘
타거즈는 강하다
왜 타거즈냐면 2가 없으니까
24/10/30 08:22
수정 아이콘
키움 힘내 ㅠㅠ
아스날
24/10/30 08:35
수정 아이콘
삼성이 거의 유일하게 2위인 누적기록일텐데 이거때문에 최고명문 타이틀이 안붙고있죠.
15년에 우승했으면 동률이었고 최고명문 타이틀이 붙었을텐데 아쉽네요. 3번이나 차이나면 20년안에 따라잡기가 힘들듯
곧미남
24/10/30 08:40
수정 아이콘
이제 네번
아스날
24/10/30 08:56
수정 아이콘
제가 계산을 잘못한듯
15우승했어도 10vs9 였구나..
곧미남
24/10/30 08:41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팬으로 늘 이게 가장 큰 자랑거리죠
24/10/30 08:49
수정 아이콘
삼성19회....
지니팅커벨여행
24/10/30 10:02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43년 역사 상 19번이면 44프로라 엄청난 건데, 기아는 12번 우승이라 전체의 30프로를 기아가 먹었...
24/10/30 09:11
수정 아이콘
SSG는 05~09 드래프티들이 전부 터진게 계속 굴러서 꽤나 많은 우승을 차지했군요 크크
겨울삼각형
24/10/30 09:21
수정 아이콘
이글스 : 해태한테 3번, 삼성한테 1번, 롯대한데 1번
승승장구
24/10/30 09:33
수정 아이콘
삼성도 정말 대단했네요
Liberalist
24/10/30 10:11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코시불패는 타이거즈만의 확고한 팀컬러가 맞습니다.
우승각이 보이면 코시 가고, 플옵 언저리에서 놀거면 걍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고 밑에서 떨어져버리는... 크크크크
플레인
24/10/30 10:33
수정 아이콘
저 포함 제 주변 기아팬들의 의견으로는
이기지 못할 코시는 그냥 안올라가는게 낫습니다 크크크
그정도로 개쩌는 기록이죠.
왕립해군
24/10/30 14:03
수정 아이콘
09년만 우승했어도.. 쓰리핏인건데 아직도 너무 아쉽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24 [스포츠] 김민-오원석 1대1 트레이드 [48] Ehpecur4952 24/10/31 4952 0
85623 [스포츠] [MLB] 드디어 기어나온 저지 + 치좀 주니어 백투백 + 튼튼신까지 홈런 [58] kapH6284 24/10/31 6284 0
85621 [연예] [피프티피프티] 그래비티(Gravity) 스폐셜클립 [9] VictoryFood3265 24/10/31 3265 0
85620 [스포츠] [KBL] 드래프트 로터리 결과 [16] 무적LG오지환3704 24/10/31 3704 0
85619 [연예] [케플러] 7인조로 첫 컴백, 미니 6집 타이틀곡 'TIPI-TAP' M/V Teaser [1] Davi4ever2470 24/10/31 2470 0
85618 [스포츠] [야구] 기아 우승으로 새로운 기록을 얻은 투수 [12] v.Serum5246 24/10/30 5246 0
85617 [스포츠] 발롱도르 수상자 명단 [18] 대장군4728 24/10/30 4728 0
85616 [스포츠] [K리그] 올해도 마지막까지 가는 승격 경쟁 [13] 及時雨2232 24/10/30 2232 0
85614 [스포츠] 10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 [15] 내설수4416 24/10/30 4416 0
85613 [연예] [스테이씨] 디지털 싱글 'GPT' M/V [10] Davi4ever2563 24/10/30 2563 0
85612 [스포츠] 에브라 : 아스날은 OOOO다 [18] EnergyFlow4277 24/10/30 4277 0
85611 [연예] 소녀시대 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 싱글 「Unstoppable」 M/V [16] Davi4ever3627 24/10/30 3627 0
85610 [스포츠] [KBO] 우승 없는 통산 최다 출장 선수들 [21] 손금불산입4612 24/10/30 4612 0
85609 [스포츠] [KBO] 현역 선수 타출장 1위 타자들 [13] 손금불산입3679 24/10/30 3679 0
85608 [기타] 하나씩 생기는 흑백요리사 출연자들 논란 [95] 럭키비키잖앙13955 24/10/30 13955 0
85607 [연예] [단독] “지코 추가하라”…방시혁 ‘아이돌 품평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44] 리니어8671 24/10/30 8671 0
85606 [스포츠] [MLB] 토레스의 점수차를 벌리는 홈런 [11] kapH4082 24/10/30 4082 0
85605 [스포츠] [MLB] 최악의 관중 [56] 그10번8386 24/10/30 8386 0
85604 [연예] 여전히 논란 중이라는 달리기 페이스 [83] 손금불산입8898 24/10/30 8898 0
85603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볼피가 간다 [4] kapH3229 24/10/30 3229 0
85602 [스포츠] [해축] 콘버지 이제야 깨달아요.mp4 [14] 손금불산입3050 24/10/30 3050 0
85601 [스포츠] 바둑 / 감독이 해설자와 대결하여 승리함 [9] 물맛이좋아요3414 24/10/30 3414 0
85599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MVP에 손수 이름을 새기는 자유인 1회초 투런 [36] kapH4126 24/10/30 41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