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10 15:51:5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367209066905355100_n.jpg (146.5 KB), Download : 578
File #2 2024_09_09_스포키_STATIZ___시즌기록실___타격.png (46.2 KB), Download : 575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노병 아니 노타자는 죽지 않는다 (수정됨)




이제 관리 잘된 타자는 35세에도 에이징커브는 커녕 전성기급 위력을 내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네요.

외국인 타자를 제외하고 국내 타자 규정타석 OPS 상위 12명 중 6명(전준우까지)이 35세 이상이네요.

심지어 그 6명 중에서 나성범을 제외하면 전부 37살을 넘겼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각형
24/09/10 15:58
수정 아이콘
우리퉁은 04년생이라구요!!!!
스타나라
24/09/10 16:05
수정 아이콘
04군번 아니구요???
24/09/10 16:07
수정 아이콘
팀마다 하나씩은 있는거 같은데

불꽃을 태우고 불꽃을 쏘신다는 그 구단은 어... 없어!?, 젊은팀인건가!!
한국화약주식회사
24/09/10 16:19
수정 아이콘
그럴 선수들은 김태균 은퇴때 같이 순장식으로 보내버려서....
뭐 딱히 남길 선수도 없긴 했죠.
24/09/10 16:18
수정 아이콘
나성범 욕 오지게 먹던거 같더니, 스탯 마니 올라왔네요. 덜덜
지니팅커벨여행
24/09/10 16:50
수정 아이콘
괜히 유령범이 아니죠.
잘해도 존재감 없고 못하면 욕 잔뜩 흐흐흐
곧미남
24/09/10 20:44
수정 아이콘
스..찌
24/09/10 16:18
수정 아이콘
노년장사 만만세.. 세월이 흑흑
24/09/10 16:19
수정 아이콘
최정 이번에 FA 얼마나 받을지 궁금하네요 꽤받을거같은데
산밑의왕
24/09/10 16:34
수정 아이콘
김현수도 88년생인데 왜...ㅠ
위원장
24/09/10 16:44
수정 아이콘
권희동도 34세
지니팅커벨여행
24/09/10 16:51
수정 아이콘
최정이야 항상 잘했고...
거포들 사이에 김선빈이 껴 있네요
완전범죄
24/09/10 17:20
수정 아이콘
공인구 영향도 있을까요?
HAVE A GOOD DAY
24/09/10 17:33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최정이 진짜 대단한 타자인데

해외진출 안했다는 이유로
몬스터시즌이 없다는 이유로
문학빨이라는 이유로
저평가 당하는거보면...
Chasingthegoals
24/09/10 17:39
수정 아이콘
그 이유가 빠졌네요. 국제대회가 부진하다는 이유. 양의지랑 같이 가다가 지난 WBC 때 양의지가 활약해서 홀로 저 이유로 저평가 되고 있죠.
웸반야마
24/09/10 17:57
수정 아이콘
최정이 저평가 받을게 있나요...? 해외진출한 타자들과 비교하면 임팩트가 떨어지긴 하잖아요
24/09/10 18:04
수정 아이콘
자국 리그 통산 홈런 기록 실시간 갱신자에 대한 인식이 이러니 저평가죠.
웸반야마
24/09/10 1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교대상이 김태균 이대호 이승엽 양준혁 김동주인데 이 선수들과 비교되는것 자체가 충분히 제대로 평가받는거 아니에요...?;

김태균 이대호 이승엽보다 최정이 위라고 주장하시는거면 그 주장이 더 말이 안되죠
랜더스
24/09/10 18:21
수정 아이콘
보통 비교대상이 김동주이긴하죠. 스탯티즈의 문학, 라팍 타자 스탯 내려치기가 심해서 제평가 못받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웸반야마
24/09/10 18:26
수정 아이콘
김동주보다 위, 양준혁보단 아래로 평가받으면 구장보장 무시하고 제대로 평가받는거 같은데요...
랜더스
24/09/10 19:00
수정 아이콘
김동주보다 위라고 인정 안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litlwing
24/09/10 19:37
수정 아이콘
둘이 지금과 같은 성적(활역기간, 누적스탯) 남길 거란걸 알고 둘을 드래프트에 올리면 최정을 먼저 뽑을수밖에 없지 않나요?
미하라
24/09/10 19:58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 사람들은 타격 생산성 지표인 우르크만 보고 최정이 3루수 소화한 이닝이 김동주의 2배가량 된다는건 생각안하는 사람들이죠.

아마 최정이 뛴 경기중 절반정도를 지명타자 타석을 줬으면 타격으로도 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타겸업 내려놓은 오타니만 봐도...
이시하라사토미
24/09/11 11:11
수정 아이콘
야알못들이죠. 최정은 커리어내내 3루수로 뛰었고 김동주는 커리어중 40%를 지타로 뛰었죠.

솔직히 김동주는 최정이랑 비교할게 아니고 이범호랑 비교해야.........
안전마진
24/09/11 14:41
수정 아이콘
제가 김동주를 대단히 높이 치는 사람인데 한5년전부터는 그런 얘기 안 합니다
24/09/10 19:53
수정 아이콘
저평가에 동의하긴합니다 게다가 최정 전성기때는 수비도 완전 최상급이였죠 지금도 잘하긴하지만
manymaster
24/09/10 20:45
수정 아이콘
마그넷 정이 그렇게 맞고도 관리가 잘 되었다고 하는 게 좀 역설적으로 들리긴 합니다. 잘못 맞아서 쉬는 게 오히려 약이었나 하고 생각도 하게 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987 [스포츠] [KBO] 삼성 라이온즈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확정.gif (용량주의) [22] SKY926330 24/09/22 6330 0
84986 [연예] 조용히 시청률 상승세 타고있는 지상파 드라마.JPG [18] 핑크솔져10452 24/09/22 10452 0
84985 [스포츠] [MLB] 요즘 상태 심각하다는 팀 [39] Neanderthal9189 24/09/22 9189 0
84984 [스포츠] 홍명보 "한국만의 축구 철학 고수하는 것이 중요" [65] 전기쥐9597 24/09/22 9597 0
84983 [스포츠] [MLB] 저지 54호 점심콜 [14] kapH7203 24/09/22 7203 0
84982 [연예] [QWER] '내 이름 맑음' M/V Teaser #1, #2 + 하이라이트 메들리 [12] Davi4ever6798 24/09/22 6798 0
84981 [연예] 제목이 그래비티인 케이팝은 안 좋은 노래가 없는 듯 [18] VictoryFood8184 24/09/22 8184 0
84980 [스포츠] 오타니 MLB 50-50 일본어 중계 by SPOTV [21] 투투피치7551 24/09/21 7551 0
84979 [스포츠] 오타니의 최근 페이스는 70-70 페이스네요... [9] 마르키아르10050 24/09/21 10050 0
84978 [연예] 넷플릭스 신작 '극악여왕' - 갈수록 나아지는 일본드라마 [31] 디오자네11661 24/09/21 11661 0
84977 [연예] 음원차트 상위권을 완전히 장악한 데이식스 (지난주 데뷔 후 첫 지상파 음방 1위) [13] Davi4ever5916 24/09/21 5916 0
84976 [연예] 정진수가 부활했습니다. 지옥 시즌2 10월 25일 공개 [21] 어강됴리10195 24/09/21 10195 0
84975 [기타] 원피스 드라마 시즌2 배우 공개(로빈, 크로커다일) [11] 벨리어스7672 24/09/21 7672 0
84974 [스포츠] 21세기 주요 선수들의 아름다운 4년 성적 비교 [27] HAVE A GOOD DAY7859 24/09/21 7859 0
84973 [스포츠] [KBO] 이번 시즌 중견수 최고는? [23] 손금불산입7654 24/09/21 7654 0
84972 [스포츠] [KBO] 1,000 탈삼진 현역 투수 6명 [16] 손금불산입6975 24/09/21 6975 0
84971 [스포츠] 오타니 시즌 52호 홈런.mp4 + 52도루 추가 [86] insane10503 24/09/21 10503 0
84970 [스포츠] “NC 강인권 감독, 나가라는데 왜 안 나가!” 엔씨소프트 8월부터 ‘경질’ 압박 [12] 매번같은8113 24/09/21 8113 0
84969 [스포츠] 오타니의 최근 4년 성적 [38] HAVE A GOOD DAY9112 24/09/21 9112 0
84968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에스파 등 출연하는 K팝 공연 일방적 취소 [15] EnergyFlow8778 24/09/21 8778 0
84967 [스포츠] 오타나 50-50 기록달성에 호외까지 발횅한 일본 신문들 [10] 강가딘7412 24/09/21 7412 0
84966 [연예] 흑백요리사 뒷담화 [49] MeMoRieS16839 24/09/20 16839 0
84965 [스포츠] 오타니 vs 저지... 이대호의 선택은? [76] 로켓12742 24/09/20 127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