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4 16:05:38
Name 매번같은
File #1 17165335708290.jpg (83.4 KB), Download : 466
Link #1 KBO
Subject [스포츠] [KBO] 타자 전향 키움 장재영, 오늘 2군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수정됨)



오늘 쓰리런 홈런 장면 (소리有)

21일 3타수 1안타
22일 3타수 무안타

24일 오늘 4타수 3안타 1홈런

총 10타수 4안타

아직 시간을 더 들여서 지켜봐야겠지만 재능은 있군요.

2019년 고2 때
"2학년 전반기에는 좌익수/지명타자로 대부분 출전해서 20타석 동안 0.467/0.556/0.867이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하며 타격상을 받았다."

2020년 고3 협회장기에서
"그동안 경기들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팀 우승을 이끌었고 본인은 최우수선수상, 타격상(0.579), 타점상(12타점), 홈런상(3홈런) 등 4관왕을 기록하였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4 16:06
수정 아이콘
야잘잘 보여줘
24/05/24 16:20
수정 아이콘
팀에 마침 투수로 부상 이후 방황하다 타자 전향한 이형종도 있고 (장재영도 타자 전향 생각하면서 이형종 찾아가 조언 구했다고 하죠)
이전에도 팀에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했던 선수들이 있었던 터라 지금부턴 환경보단 말 그대로 본인 재능과 노력에 달린 것 같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4/05/24 16:25
수정 아이콘
재능충...
아린어린이
24/05/24 16:27
수정 아이콘
사실 야잘잘은 진리라....
은퇴한 봉중근 선수는 원래 세계청소년대회 MVP를 타자로 받고, MLB 스카우터도 타자로 스카웃 해갔죠.
저는 지금도 봉중근 선수가 타자를 했으면 최소 KBO 명전 급 선수가 됐을거라고 믿고있습니다.
봉중근 선수를 스카웃한 스카우터분도 자기가 mlb 명전급 타자 재능을 데려다 놨는데, 아틀란타가 그 선수를 투수로 써버렸다고 한탄했다죠 ㅠ
24/05/24 17:49
수정 아이콘
봉중근은 본인이 투수를 선호한거에 가깝죠
Chasingthegoals
24/05/24 19:34
수정 아이콘
타격 연습할 때 나무방망이들이 모두 안 깨졌더라면...
24/05/24 16:27
수정 아이콘
안타 하나 더쳣네요
손금불산입
24/05/24 16:33
수정 아이콘
재능이라는게 참 얼마나 대단한지 그러면서도 얼마나 의미없는지 여러가지가 교차하는군요. 적당한 투수로 자리잡았으면 저렇게 2군 경기에서 배트를 휘두르는 일 자체가 없었을테니...
24/05/24 16:39
수정 아이콘
안타 하나 더 쳐서 6타수 4안타입니다. 당겨친 좌측 홈런 하나에 좌중우 안타 하나씩… 
이제 퓨처스 몇 경기 뛴거니 설레발은 금물이지만 투수 장재영 보다는 타자 장재영이 잘 할것 같습니다 흐흐
24/05/24 17:08
수정 아이콘
이승엽도 투수로 지명됐는데 부상 재활하다가 타자 전향했었죠.
다른 팀 선수지만 타자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재능은 충붆한거 같습니다.
류수정
24/05/24 17:45
수정 아이콘
지명당시에 아무리 타격 좋다지만 저 구속으로 투수 안하는건 재능낭비다 애기했었는데, 지금와서 보면 그 제구력으로 투수를 지금까지 붙잡고있었던게 더 재능낭비였나봐요. 팀에 투수로 방황하다 타자전향 성공한 선배인 이형종도 있으니 제대로 경험 배우길 바랍니다.
Pzfusilier
24/05/24 17:59
수정 아이콘
키움은 그냥 김하성을 복사해버리네요.
4년동안 투수비슷한거 한건 그냥 잊어도 될듯한.. 대졸타자 뽑았다고 생각하면 딱이기도하고

아버지는 타구단서 다소 헤프닝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자식농사는 잘했네요
바카스
24/05/24 18:00
수정 아이콘
얼마전 송재우 해설위원 강연 들어본적이 있는데 키움에서 유독 mlb 진출 선수들이 잦은 이유가 모기업의 형편 때문에 언제 구단이 엎어질지 모르니 선수들이 어떻게든 열심히 한다고. 이런 분위기 때문에 유독 튀는 신인들이 많지않나 그렇게 생각하시더군요.
김유라
24/05/24 18:06
수정 아이콘
이승엽, 이대호, 나성범 전부 투수 출신이었죠 크크
야잘잘 엔딩이 나올수도...?
이웃집개발자
24/05/24 18:27
수정 아이콘
와... 한방 딱 잘친것도 아니고 여러방친거보면 진짜 야잘잘인가
지니팅커벨여행
24/05/24 18:31
수정 아이콘
이걸 어떻게 참고 있었을까요?
타자로 자리 잡으면 가끔 불펜 알바도 하고 그런 식으로 본인의 재능을 넓게 펼치는 게 더 긍정적일 것 같습니다.
그냥 이도류를 해야 할 선수가 아닌지..
손금불산입
24/05/24 19:18
수정 아이콘
투수와 타자 양쪽 다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과 이도류 실행은 또 다른 이야기이긴 합니다. 배 이상 힘들겠죠. 오타니가 엄청난 일을 해왔던거고..
이정재
24/05/24 19:47
수정 아이콘
못참아서 호주리그에서도 좀 하긴 했음
매번같은
24/05/24 20:00
수정 아이콘
지금 팔꿈치 인대가 아작난 상태라 이도류하기 전에 토미존 수술부터 받아야할겁니다. 지금 타격은 가능하지만 투수 제대로 하려면 수술을 하거나 재활을 오래 해야한다고
캐러거
24/05/24 19:50
수정 아이콘
역시 재능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912 [스포츠] [KBO] 광주에서 명승부가 나오네요 [17] TheZone7436 24/05/24 7436 0
82911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경질 [32] 손금불산입7546 24/05/24 7546 0
82908 [스포츠] [KBO] 타자 전향 키움 장재영, 오늘 2군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20] 매번같은8265 24/05/24 8265 0
82905 [스포츠] 클린스만 vs 대한민국 [7] 어강됴리8028 24/05/24 8028 0
82904 [스포츠] EFL 챔피온 십 결승이 돌아오는 일요일 저녁에 열립니다. [5] Anti-MAGE5416 24/05/24 5416 0
82902 [스포츠] [KBO] 외국인 투수가 둘 다 부진한 LG [35] 손금불산입6671 24/05/24 6671 0
82901 [스포츠] [KBO] 현재 구원 투수 이닝 소화 순위 [45] 손금불산입7178 24/05/24 7178 0
82899 [스포츠] [해축] PL 이전 시즌 대비 승점 상승폭 최고 팀은 [7] 손금불산입5200 24/05/24 5200 0
82894 [스포츠] [문도데포르티보] 챠비 에르난데스는 대한민국 국대 감독직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했다 [25] EnergyFlow6814 24/05/24 6814 0
82891 [스포츠] [MLB]요즘 자주 출몰하는 전설의 양키스 1군 [14] kapH7460 24/05/24 7460 0
82889 [스포츠] [KBO] 롯데자이언츠 10위에서 9위로 탈출 [88] 김유라10639 24/05/23 10639 0
82887 [스포츠] [해축] 웨스트햄의 감독직에 부임하는 로페테기 [3] kapH6509 24/05/23 6509 0
82886 [스포츠] [축구] 정말 잘 바꾼 축구규정 하나 [23] 우주전쟁11121 24/05/23 11121 0
82884 [스포츠] [단독] 김두현, 전북 지휘봉 잡았다…지난해 ‘대행성과’에 기대 [8] 윤석열7866 24/05/23 7866 0
82882 [스포츠] [KBO] 프로야구도 ‘아시아 쿼터제’ 도입 본격 논의 [39] 매번같은8586 24/05/23 8586 0
82881 [스포츠] [NBA] 망아지 VS 늑대 1차전, 올느바팀 발표 [23] 그10번6728 24/05/23 6728 0
82880 [스포츠] [KBO] 터크먼 버려라 > 왜버림? [51] Pzfusilier8911 24/05/23 8911 0
82879 [스포츠] [MLB] 공이 돈으로 보이는 후안 소토가 간다 [4] kapH6809 24/05/23 6809 0
82878 [스포츠] [KBO] 크보에서 뛰었던 일본인 선수들 [27] 손금불산입7875 24/05/23 7875 0
82877 [스포츠] [해축] 9년 동안 8개의 타이틀을 남긴 클롭풀 [9] 손금불산입6272 24/05/23 6272 0
82875 [스포츠] [해축] 콤파니-뮌헨 구두합의 [26] kapH8103 24/05/23 8103 0
82872 [스포츠] 아탈란타 vs 레버쿠젠 유로파 리그 결승전.gif (용량주의) [25] SKY927384 24/05/23 7384 0
82869 [스포츠] [KBO] 작년/올해 프로야구 순위 [26] TheZone7561 24/05/22 75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