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13 14:45:39
Name SAS Tony Parker
File #1 1715577492318.jpg (297.2 KB), Download : 193
Link #1 트윗
Subject [스포츠] 배지헌:선수협이 KBO에 요구한것들


ABS에 불만들이 꽤 있네요
퓨처스에도 깔아달라는건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1.2군 다 깔아줘야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유라
24/05/13 14:47
수정 아이콘
3번은 참... 일관성은 백날 증명했는데도 아직도 일관성 이야기 하고 있으면 어쩌잔건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별모양 스트존은 어떻게 버티고 살았대...
24/05/13 14:47
수정 아이콘
3번 빼고는 다 합리적인 의견들이긴 하네요.
4번은 느낌 도르일수도 있겠지만, 타격지점 보면 홈플레이트 앞인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니
24/05/13 14:48
수정 아이콘
이 정도는 합리적인 요구라 봅니다 크보도 성의있게 답변 해야죠 abs가 좋은 시스템인건 분명하지만 완벽할 순 없으니 서로 의논해가며 보완해나가야죠
바카스
24/05/13 14:49
수정 아이콘
지금의 엣지쪽 직각 처리보다는 예전같은 둥그스러운 엣지처리가 나아보이긴 하던데 원만한 협의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지금 ABS로 놓고보면 기가 막히게 걸친거긴한데 변태스럽게 안 좋은 공을 기가 막히게 안타로 만드는 몇 타자도 있지만 일반 타자 입장에 저거 어떻게 치라고 싶더라구요.
유료도로당
24/05/13 14:53
수정 아이콘
요게 불만이라면 팬들도 끄덕끄덕 했을것같습니다. 자꾸 일관성 얘기하는건 답답한데..
VictoryFood
24/05/13 14:55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 존을 둥글게 만들 수는 없죠.
그런 바깥쪽 높은 공은 투수의 영역으로 둬야 합니다.
축구에서 프리킥 찰 때 모서리에 차면 키퍼가 막을 수 없으니 골대 모서리 둥글게 하자는 말과 똑같은 거니까요.
24/05/13 16: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원래규정으로도 타자의 키에 따라 높낮이가 바뀌는 것이 야구의 스트존인데
모두에게 동일한 축구 골대 크기에 비교하면서 스트존 모서리를 둥글게 하자는 제안을
비합리적인양 취급하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또한 그 축구도 골이 너무 많이 나오니 골대를 줄이자고 합의를 한다면
크기를 줄일 수도 있고 모서리를 둥글게 할 수도 있는겁니다
스포츠규칙이란게 그런 거에요
축구 역시 과거 골대 크기를 건드는 방법을 쓰진 않겠지만
실제로 오프사이드규정을 완화나 백패스 금지등 규정변경한게 한두번이 아니고요
무슨 스포츠 규칙을 천부인권 마냥 절대 변경할 수 없다고 하는 건 제대로 된 이해가 안된 것뿐이죠
VictoryFood
24/05/13 16: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크보 스트존도 매년 상하좌우 조정하고 마운드 높이 높이고 깍고 합니다.
룰을 수정하는 건 그정도지 모양을 공식적으로 바꾸는 걸 말하는게 아니죠.
말씀대로 축구도 골대 모양 바꿀 수 있습니다.
아예 축구임에도 합의만 하면 손으로 잡고 뛰게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왜 안하겠어요.
그러면 축구라는 스포츠에 안 맞으니까요.
100년간 스트존의 모양은 사각형이라는 게 명문화 되어있는데 기술적 한계로 모서리가 둥글었으니 그걸로 아예 바꾸자?
그걸 누가 정하는 건가요?
선수들끼리 정하면 되는 거면 그냥 선수들끼리 모여 사회인야구처럼 하면 됩니다.
팬들이 보는 프로야구 말구요.
24/05/13 16:56
수정 아이콘
반대로 100년간 스트존의 실질적 적용은 둥글게 적용했습니다. 기술적 한계가 아니라, 100년이 넘는 역사에 대한 존중입니다.
선수들끼리 정한다는것도 님의 생각일뿐, 규정보다 기존 심판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걸 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선수들만이 빼액액 거리고 욕먹는건 일관성에 대한 되도않은 불만이고, 스트존의 조정에 대한 문제는 ABS 여론이 압도적으로 좋은 야구사이트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입니다. 최소한 무시할만큼의 여론은 아닙니다. 그 사람들도 야구팬입니다.
VictoryFood
24/05/13 16:58
수정 아이콘
그럼 아예 룰북을 바꾸면 됩니다.
그냥 abs만 조정하지 말구요.
크보에서 룰북으로 동그랗다고 명문화 하고 그걸로 하면 되죠.
24/05/13 17:01
수정 아이콘
그것도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문제겠죠. 그러나 이미 야구규정이 존재하는데도 기술적인문제로 스트존을 다른방식으로 판정하고있고, 기술적인 문제가 아닌데도 이전 스트존과의 위화감을 줄이기위해 좌우폭을 이미 규정보다 늘렸습니다. 스트존 모서리 깍는게 이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규정이 직사각형인데 왜 니들맘대로 모서리깍아? 소리 하기엔 너무 새삼스러운 일이라는거죠.

뭐 저도 얼렁뚱땅 넘어가느니 이참에 관습법수준으로 규정된 현실에 맞추어 룰북수정역시 필요하다고 보긴합니다 장기적으로.
그러나 당장 ABS 스트존수정을 위해 꼭 필요한 필수절차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24/05/13 16:59
수정 아이콘
그 백년간 명문화된 스트존 규정을 인간심판들이 안지켜와서 관습적으로 이어져왔으니 충분히 고려해볼 사안이죠
좌우로 4cm 늘린건 왜 늘렸을까요? 규정상 홈플레이트 벗어나면 볼인건데..
다 그동안 관습적으로 느껴왔던 부분에 있어 위화감을 덜하기 위해 늘려준겁니다
모서리를 둥글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인겁니다
선수들 이야기는 집어치우세요.. 선수들이 일관성같은 멍청한 소리하는 건 멍청하다고 욕하면 되는 거고
ABS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합리적인 규정을 만들어 나가는 건 크보의 몫인거니까
VictoryFood
24/05/13 17:02
수정 아이콘
뭐 크보가 룰북을 바꿔서 룰로 모서리 깍는다고 하고 방송사에서도 스트존 보여줄 때 모서리 깍아서 보여주고 하면 상관없습니다.
그정도로 할 거 아니면 관습이니 수정하자 라고 하면 안되죠.
24/05/13 17:11
수정 아이콘
님이 상관있고 없고는 별로 중요한 게 아닌데.. 웃음도 안 나오는 군요..
룰북 이야기는 그래서 지금 좌우 4cm는 룰북규정 바꿔서 늘려준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이야기하시고요
스트존 보여주는 거야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도입되면 당연히 모서리 깍아서 보여주겠죠
24/05/14 05:14
수정 아이콘
현 ABS도 룰북하고 스트존 규정이 다른데 룰북 바꿨나요?
24/05/13 21:42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40308n27145
타자의 키에 따라 높낮이가 바뀌면서 적용 되고 있어요 이 부분은 아직 모르셨나보네요.
사람마다 골대는 다릅니다
바카스
24/05/13 16:45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spoent/82381?divpage=16&ss=on&sc=on&keyword=abs

제가 엣지쪽 언급한게 해당 글을 보고 나서입니다. 막연스레 ABS 적용 후 서울시리즈를 보니 나 예전에 야구 어케 봤노 이거였는데 실제 ABS 적용 전까지 엣지가 저렇게 둥그스레하게 잡아줬다면 적당히 타협과 협의를 거치고 적용을 하는게 나았을건데 무작정 직사각형 도입이 안타까운 개인적인 마음이 들어 댓을 남겨봤었거든요.
탄산맨
24/05/13 15:02
수정 아이콘
치기 어렵다고 존을 좁혀줄것 같으면…
던지기 어려운곳은 존 넓혀주나요?
시린비
24/05/13 15:11
수정 아이콘
그럼 결국 ◇ 으로...?
Underwater
24/05/13 15:11
수정 아이콘
모서리 둥글게 깎을거 같으면 사각의 스트라이크존 이라는 말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가막히게 라인에 걸치는 공은 원래 치기 어려운게 맞지 싶습니다
기가막히게 가로라인 세로라인 걸치는 모서리 공은 치기 어려운거 X 2가 맞지 싶습니다
사바나
24/05/13 15:13
수정 아이콘
대신귀
여운탱
탱볼을
드렸습
니다.
QuickSohee
24/05/13 15:17
수정 아이콘
치지 말라고 그 쪽으로 던지는건데 못 치는게 맞죠 크크크크 물론 투수도 계속 그 곳으로 던지지 못합니다.
치기 어렵다고 좁혀 달라는건 말이 안된다 봅니다
사쿠라
24/05/13 15:33
수정 아이콘
규정이 있지 않나요? 규정대로 해야지 그걸 임의로 둥글게 깍는건 좀;;;
24/05/13 15:4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야구규정이 직사각형이라는건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게 애초에 ABS 존 자체도 이미 야구규정 그대로 간게 아닙니다. 기술적인 문제든, 이전의 존과 비교해서 너무 위화감이 있어서 좌우를 늘린거든간에..

MLB에서 100년을 넘게, KBO에서도 40년을 넘게 스트라이크존은 직사각형이 아니라 모서리가 둥근모양이었습니다.
그냥 관행이라고 무시하고 원래 직사각형이 맞아라는 말로 쉽게 퉁치고 넘어갈 역사가 아닙니다.
이 정도시간이면 관행이 아니라 관습법 수준이죠.

최대한 이전 심판의 존에서 위화감이 없게, 하지만 ABS 최대장점인 일관성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 이게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타고니 투고니 하는부분의 조정은 다른 영역에서 이루어져야 하고요
카미트리아
24/05/13 17:55
수정 아이콘
직각이 아니라 둥그스럽게 깍는게 abs가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부분 처리에 더 긴 시간이 소요될것 같은데요...
결과적으로는 콜이 늦어질수도 있고요..

+
그 둥그스름한게 몇 R로 깍아야 할까요?
이거 아는 사람 있나요?
척척석사
24/05/13 19:00
수정 아이콘
명문 규칙이 아니니 정해진 바가 있을 리가 없죠
혼이 실린 만큼 깎으면 될 것 같긴 합니다
바카스
24/05/13 19:04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spoent/82381?divpage=16&ss=on&sc=on&keyword=abs

이게 2023 실측치인데 여태 기록물로 남은 모든 영상 데이터를 파싱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r값이 어느정도 나올듯도 하네요.
24/05/13 14:51
수정 아이콘
abs존의 사각 코너는 살짝 모따기 하는것도 검토해 볼만한거 같아요.
이정후MLB200안타
24/05/13 14:51
수정 아이콘
1번 외에는 딱히...
블랙보리
24/05/13 14:51
수정 아이콘
심판한테는 뭐라못하고 기계한테는 따지는게 제일 웃음벨입니다. ABS가 특정팀한테만 유리하게 편파하는것도 아니고 같은 조건에서 붙는 건데 그동안 판정이득보다가 반반으로 퉁쳐지니 빡치는 걸까요.
하는 짓 보면 너무 추합니다
로즈엘
24/05/13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831374
다음 기사 내용을 보시면 KBO에서 답변을 했네요.

제 의견은 abs시스템으로 인한 혼란이나 정확성에서 현재는 문제가 없어서 선수들이 적응하고 맞춰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언더 투수들에게 안 좋다는 걸 본거 같은데, 실제로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24/05/13 14:52
수정 아이콘
다른건 합리적인거 같은데 3번은 말 나오겠네요.
그동안 영혼이 담긴 스트 존은 가만있다가
Grateful Days~
24/05/13 15:08
수정 아이콘
기계에는 영혼이 업써!
인민 프로듀서
24/05/13 14:52
수정 아이콘
선수협이 심판단(?)에 대해 KBO에 질의했던 적은 있나요 혹시?
SAS Tony Parker
24/05/13 14:56
수정 아이콘
저는 본적이 없네요... 04부터 크보 봤는데
인민 프로듀서
24/05/13 18:13
수정 아이콘
역시 기계보다 사람이 위대하군요(?) 크크크
VictoryFood
24/05/13 14:54
수정 아이콘
1,4 번 말고는 다 쓰잘데기 없는 의견이네요.
2. 기존에도 시즌마다 스트라이크 존 변경되었는데 퓨쳐스에서 1년 먼저 시행한 후 바로 크보에서 시행한 적 없습니다.
3. 부정확성/비일관성 에서 더 읽을 필요 없음
5. 이미 경기 중 덕아웃에서 확인 가능하고 과거 데이타를 보고 싶으면 경기 후 따로 찾아가면 될 일이지 이걸로 시스템을 개발해 달라는 건 말도 안됩니다. 뭐 필요하면 선수협에서 개발하고 데이타 연결은 해줄 수 있겠네요.
SAS Tony Parker
24/05/13 14:57
수정 아이콘
심판들 9회 퇴근존 생각하면 못 할 말이죠 크크크
24/05/13 16:29
수정 아이콘
5번도 이미 개발해준다고 KBO에서 답변한거 아닌가요?
6월인가부터 제공될거라고
React Query
24/05/13 14:57
수정 아이콘
3번은 아집 수준인거 같고.. 나머지는 다 합리적인거 같네요
24/05/13 15:02
수정 아이콘
그냥 3번 말하려고 나머지는 끼워 맞춰넣은듯 크크
ChojjAReacH
24/05/13 15:11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부분이 있네요.
근데 3번은 진짜 심판콜 시절에는 하루에도 수 센티미터씩 왔다갔다하는거 억울해서 어떻게 버텼대
SAS Tony Parker
24/05/13 15:16
수정 아이콘
포수 위치마다 무빙 존이었는데..
raindraw
24/05/13 15:34
수정 아이콘
못 버티면 전 외국인 선수 가르시아처럼 차별받고 무릎까지 꿇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못했고 지금은 그럴 일은 없으니까요.
저는 선수 입장에서도 이해할 부분 있다고 봅니다. 물론 ABS는 대환영입니다.
시린비
24/05/13 15:12
수정 아이콘
3번도 뭐 나중에 업그레이드 할수는 있다 하면 끝 아닌가요... 1년 끝나고 버젼업(약간의 편의성 업) 하는거면
QuickSohee
24/05/13 15:1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그럴 수 있다 보는데 3번은 말이야 방구야?
LG우승
24/05/13 15:17
수정 아이콘
1번은 선수협의 요구가 합리적이고, 4번이 생각보다 쟁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수리검
24/05/13 15:18
수정 아이콘
뭐가 부정확하고 비일관적인지 찝어서 말은 못하면서
내가 보기엔 틀렸단 말이야 하면서 빼애액거리는 느낌

그리고 3번을 말하고 싶어서 나머지로 구색맞춘 느낌
무적LG오지환
24/05/13 15:22
수정 아이콘
사실 2번도 뭐 그렇다쳐도 3번만 아니면 깔끔한 입장 발표고 먹히지도 않을거까지 생각하면 선수협 편 들어주고 싶은데 3번이 참...

심판한테도 그러지 그랬냐는 말은 사실 abs에 관한 불만과는 논외라고 봅니다.
어필한 선수들 무슨 꼴 당하는지 다 봐왔잖아요?
Liberalist
24/05/13 15:23
수정 아이콘
1, 2, 4, 5번은 해볼만한 소리이기는 한데 이걸 가지고 ABS 폐지 후 롤백하자는건 말도 안 되죠. 제도적 개선점이지.
3번은... 이거 이미 헛소리라는거 여러 경로로 다 나온 것 같은데 얼마나 더 들어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는 순간 짜증부터 나네요.
왕립해군
24/05/13 15:24
수정 아이콘
1번말고는 공감이 가지않네요..
플레인
24/05/13 15:25
수정 아이콘
1번은 당연히 해야되는거고 2,4,5도 왜 나오는지는 알겠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3번에 다 파묻힐 느낌이네요 크크크
개인의선택
24/05/13 15:25
수정 아이콘
부회장 황재균 크크크크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4/05/13 15:26
수정 아이콘
3번때문에 나머지 의견이 다 묻히죠.
Grateful Days~
24/05/13 15:26
수정 아이콘
다 모르겠고 3번은 머하는짓거리인지.. 크크크.. 그냥 하기 싫다 그래..
글쓴이
24/05/13 15:29
수정 아이콘
해당 기술 업체 관계자라면 요즘 엄청 스트레스받겠네요.
닉네임바꿔야지
24/05/13 15:31
수정 아이콘
빨리 스카이넷이 나타나야겠네요. 심판들이 보복하는 거마냥 보복 한다면 아무말도 못할 거면서 로봇이라 뭐라하든 일관적이니까 공격하네.
Paranormal
24/05/13 15:33
수정 아이콘
선수협 KBO랑 기 싸움 하나요 크크크
24/05/13 15:36
수정 아이콘
2번도 헛소리라고 봅니다
24/05/13 15:43
수정 아이콘
ABS존이 부정확하다면, 애초에 정확한 존이 없었다는거 같은데 그동안 심판은 어떻게 판정을 한거죠?
24/05/13 15:4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1번은 꼭 해줘야 하는 사항이긴 합니다.

2군에서는 연습을 못한다는거라서..
Far Niente
24/05/13 15:45
수정 아이콘
정떨어진다 얘들아
레드로키
24/05/13 15:47
수정 아이콘
3번만 빼면 합리적일거 같은데.. 괜한 사족이 있는 느낌..
24/05/13 15:47
수정 아이콘
뭐 인터뷰로 헛소리 퍼레이드 하는거에 비하면 꽤 들어줄만한 얘기들인거 같은데요.
내가 너무 기대치가 내려갔나? 근데 1번빼곤 별로 영양가있는 소리는 아닌거같아서..하긴 선수협이 힘이 있는것도 아니고 변죽만 울릴수밖에 없긴 하지만.
담담펀치를땅땅
24/05/13 15:48
수정 아이콘
알아서 빨리 적응도 해야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근데 스트존 크기 같은 건 합의하에 변경될 여지 있죠.
축구 비교하기엔 이미 사이즈 따라 골대 크기 바꿔주는 룰이라
윤석열
24/05/13 15:49
수정 아이콘
야구의 규정인데

그동안 규정을 안지킨거고
이제 지킨다니까 징징대네
24/05/13 15:51
수정 아이콘
그냥 항의를 위한 항의로만 들리네요. 심판 판정 시절엔 뭐하다가..
24/05/13 16:11
수정 아이콘
사실 3번 관련해서 여태 심판이 스트존이 타원에 가까웠던것도 규정씹고 타자들 하도 징징대니 투수 징징안대는 선에서 판정한거라 봐야 할정도...
사실 투수도 아무리 제구좋다해도 매번 똑같은 위치에 던질수는 없어요...
여기서 말도안되는공 못친다고 투수존 좁히면 살아남는 투수들이 손에꼽을 겁니다.
지금 존 정도로 유지해도 이대로 흘러가면 자연스레 타자들이 적응하고 좋은타자들은 커트할거고 고트정도면 그런것도 안타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네요.
24/05/13 16:16
수정 아이콘
12345번 다 합리적인 요청사항인데요. 스트라이크 존이라는게 지금 kbo가 일방적으로 만든감이 없지않습니다. mlb나 국제대회에서도 높은공 바깥쪽은 절대로 스트라이크 안잡아줘요.
아스날
24/05/13 16:21
수정 아이콘
스트라이크존 원래 규정이 사각형인데 크보가 일방적인게 아니죠.
지금까지가 비정상이죠.
24/05/13 16:34
수정 아이콘
좌우로 존을 4cm늘리고, 중간면과 끝면 둘다 통과해야한다고 한 거 자체부터 일방적인데요. 바깥쪽 높은공은 규정집만 따르면 스트라이크가 맞지만, 전세계 어느곳에서도 스트라이크로 잡아주지는 않습니다. 100년넘게 mlb에서 잘못하고있었던거네요.
아스날
24/05/13 17:01
수정 아이콘
그거야 사람이 판정했으니까요.
규정보고 ABS존을 만들어야지 지금까지 하던데로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mlb에서 그래왔으니 다 맞는다고 판단하는건 아니죠. 거기야 말로 진짜 보수적인곳입니다.
24/05/13 17:03
수정 아이콘
규정대로 안했으니까 문제라는거죠. 스트라이크 존 규정집에 중간면과 끝면 둘다 통과해야한다는 규정이 없고, 중간면 기준에서 좌우 폭을 4cm 늘려야한다는 규정도 없습니다.
kbo가 임의로 만든 abs식 스트라이크 존입니다.
24/05/14 05:23
수정 아이콘
ABS도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규정 적용 못하고 임의적으로 만드는게 현실인데요. 당장 스트존 높이 기준도 크보에서 타격폼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는 규정 무시하고 기존 존하고 충분하게 비슷하게 만들겠다고 키 기준으로 설정 한 겁니다. 극단적이고 은퇴선수 예시긴 한데 이대형 같은 타자는 현 ABS존 기준으로 보면 괴리가 엄청 심할걸요? 구자욱하고 비슷한 키의 사람이 타격폼 기준으로는 김선빈, 김지찬 수준의 높이로 내려오는데 키를 기준으로 하는게 ABS 존이라서 이대형 타격폼 기준 머리높이로 날아와도 ABS는 스트라이크 판정할걸요?
24/05/13 16:50
수정 아이콘
비정상과 정상의 기준이 보통 뭘까요. 표준어가 아무리 자장면이어도 짜장면이 정상발음이었지 자장면이라고 하는 사람이 비정상이었습니다.
야구규정이 야구의신이 내린 성문법도 아니고, '원래' 라는 말로 그렇게 쉽게 얘기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MLB도 둥글게 하고, NPB도 둥글게 하고, 작년까지의 크보도 둥글게하고, 각종 아마추어야구도 모두 스트라이크존을 취합하면 둥글겁니다.
이게 전부 '야구규정을 따르지 않은 비정상'이고 직사각형 존이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간편하게 얘기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지않습니다.

어쨋든 야구규정이 형해화되는걸 방치하는것도 좋은건 아니고, 현실에 맞추되 최대한 규정을 존중해야된다, 이런얘기는 OK입니다.
근데 규정이 그러니까 너 비정상, 지금까지의 역사는 모두 비정상, 야구종주국인 미국부터 일본, 국제대회 다 비정상. 이러고 끝낼 얘기는 아니라는겁니다.
24/05/14 05: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규정 언급하면 ABS가 불리한거 아닌가요? 현실적인 이유로 규정 일부 무시하고 임의적으로 잡은게 현 ABS 판정기준인데.
24/05/14 05:27
수정 아이콘
규정대로 가면 현 ABS 판정기준도 할말이 없을텐데요. 스트라이크존 원래 규정은 상하는 타격폼 기준으로 사람의 무릎에서 가슴까지고 좌우는 홈 플레이트 통과입니다. 님 말대로면 그 규정 무시하고 선 키를 기준으로 잡고 좌우도 늘려준 ABS 규정은 크보가 일방적인건가요?
아스날
24/05/13 16:19
수정 아이콘
선수협 스타급 선수들이라서 불만이 많은거죠.
신인급 선수들 활약하는게 ABS덕이라는 말도있죠
14년째도피중
24/05/13 16:23
수정 아이콘
선수협에서 목소리가 큰 베테랑들이 문제죠. 평생 적응해온 존을 빠르게 적응못할거고 실제로 못하는 선수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들, 각 존마다 각각의 노하우로 버텨온 노력형 선수들일수록 타격이 클 겁니다. 제 응원팀에 그런 선수가 둘이나 있어서 아주 씨게 맞고 있죠.
어쩌겠습니까. 시대의 변화에 도태된건데. 본인들은 필사적일 겁니다. 하지만 변화는 구성원 모두 그런 부분까지 배려해주라고 하는게 아니죠. 적당한 배려와 타협은 적용에 제한을 줄 수 밖에 없으니.
OcularImplants
24/05/13 16:27
수정 아이콘
1번은 사실 돈 쓰기 싫으면 그냥 abs 없애달라로 보이는데요 크크크
24/05/13 18:3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스트라이크존 줄이면 타고투저 더 심해질텐데...
공 반발력 줄이는거 보다 걍 이정도 스트라이크 존이 낫지않나 싶은데
탑클라우드
24/05/13 18:48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한다고 하면 경력 오래된 분들부터 불만 폭주하죠. 저는 똑같다고 봅니다.
신기술을 적용해서 전체가 나아지지만 나는 불편하다고 할 때 이를 감수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흔치 않죠.
24/05/13 21:44
수정 아이콘
본문 3번 문항이 진짜 웃음벨이죠 크크크크
사람이 기계보다 부정확하고 더 오심이 잦은데
기계한테 부정확성 비일관성을 들이밀어? 크크크크크크크
24/05/13 22:16
수정 아이콘
그냥 다 해줘요
그리고 황뭐시기는 계속 그럴거면 그냥 은퇴해라
쓰리볼 던지면 불쌍하니까 잡아주던 스트라이크 없어진게 그렇게 싫어?
24/05/14 00:26
수정 아이콘
4번 5번 말고는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4번은 기계적 오류 발생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니 확인해야 합니다
5번은 기술적 적응 문제 때문에라도 공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단 선수에게 공개가 아니라 전체공개가 맞다고 봅니다
24/05/14 05:31
수정 아이콘
1번도 매우 중요한거 아닌가요? 1군 ABS적용인데 올해 와서야 4팀 홈구장에만 설치가 끝난건데요. 1군은 전면 ABS 쓰는데 2군 구장의 절반도 적용 안되있는건 큰 문제 맞죠.
24/05/14 08:07
수정 아이콘
매우 중요하지만 방향이 잘못된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아만 호크아이 쓰는거 설치 안된 구단이 있다는걸 보면
최소한 올해까지 2군 영역은 구단에 달린 것으로 보이는데
그걸 크보에 이야기하는건 안맞다고 생각하거든요
24/05/14 08:34
수정 아이콘
애초에 ABS 전격 도입 명분중 하나가 퓨처스에서 2020년부터 테스트 했다는 거였는데 정작 팀들의 퓨처스 구장중 절반 이상이 ABS가 도입이 안되어 있었다는거 자체가 이상하죠. 퓨처스에서 테스트 하고 1군에 전면 도입하려면 이미 전부 들어왔어야 정상 아닌가요? 애초에 퓨처스 ABS를 구단 재량으로 둔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아가 쓰는 호크아이는 챔필에만 있지 함평에는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기아는 호크아이를 전력분석용으로 쓰는거지 ABS 용으로 쓰는게 아니죠. 검색해 봤더니 기아는 있던 ABS 마저 철거한 상태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671 [스포츠] [NBA]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 [26] 그10번7670 24/05/13 7670 0
82670 [스포츠] [단독] 뉴진스 멤버 어머니 A씨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뉴진스에게 긴 휴가 주겠다고..” (인터뷰) [186] 곧내려갈게요17082 24/05/13 17082 0
82667 [스포츠] 배지헌:선수협이 KBO에 요구한것들 [88] SAS Tony Parker 10436 24/05/13 10436 0
82666 [스포츠] 7/22일 (월) 홋카이도 에스콘 필드 삿포로에서 한일레전드 올스타전이 벌어집니다. [7] Fin.5772 24/05/13 5772 0
82665 [스포츠] [KBL] FA 박지훈, 정관장과 의리 지켰다···계약 기간 3년-보수 5억 5000만 원 재계약 [28] 윤석열7015 24/05/13 7015 0
82664 [스포츠] [MLB] 이정후 선수가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리有) [15] 매번같은9070 24/05/13 9070 0
82663 [스포츠] [KBO] 최강야구 출신 선수들 성적 근황 [11] 손금불산입7553 24/05/13 7553 0
82662 [스포츠] [NBA] 2024 드래프트 로터리 결과 [13] 쿨럭5664 24/05/13 5664 0
82659 [스포츠] [해축] PSG 우승 세리머니에 참석한 이강인 [18] 손금불산입7790 24/05/13 7790 0
82657 [스포츠] [해축] PL 우승 경쟁은 마지막날까지.mp4 [29] 손금불산입6418 24/05/13 6418 0
82656 [스포츠] [마라톤] 킵툼 사망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킵초게 [18] 우주전쟁9039 24/05/13 9039 0
82652 [스포츠] [KBO] 5월달 두산 8승 2패 이승엽 10승 무패 [29] 손금불산입9135 24/05/12 9135 0
82651 [스포츠] 이번주 프로야구 순위, 일정.jpg [33] 핑크솔져8587 24/05/12 8587 0
82649 [스포츠] [배구] OK금융그룹 곽명우, 유죄 판결→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도 무산 [4] 6500 24/05/12 6500 0
82648 [스포츠] [해축] 일단 유로파는 거의 확보한 토트넘.mp4 [12] 손금불산입7305 24/05/12 7305 0
82647 [스포츠] [해축] 강등 위기의 마인츠를 구하러 이재성이 간다.mp4 [6] 손금불산입6159 24/05/12 6159 0
82646 [스포츠] 레버쿠젠의 유로파리그 결승 마지막 득점자 [8] 어강됴리5787 24/05/12 5787 0
82642 [스포츠] [국대] 제시 마치 감독, 한국行 불발…신임 사령탑 선임, 다시 원점으로! [33] kapH10146 24/05/12 10146 0
82641 [스포츠] 염종석 "신인 첫 해는 내가 류현진보다 위".jpg [48] insane10248 24/05/12 10248 0
82639 [스포츠] 유망주 키워서 성공시키는 진정한 셀링 클럽 [9] 바밥밥바9827 24/05/12 9827 0
82637 [스포츠] 취향 갈리는 KBO 레전드 선택하기.jpg [93] 김치찌개10529 24/05/12 10529 0
82636 [스포츠] 가장 강려크한 팀은?.jpg [39] 김치찌개8918 24/05/12 8918 0
82634 [스포츠] [해축] 미끄러진다는게 어떤거죠.mp4 [15] 손금불산입8733 24/05/12 87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