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12 22:18:56
Name 겨울삼각형
File #1 페그레디.png (47.7 KB), Download : 879
Link #1 네이버 스포츠, 뇌피셜
Subject [스포츠] [야구] 한화의 복덩이 페라자




에서 페그레디로 진화...

타율 5할이던 한화의 용병타자 페라자 선수는

기적과 같이 4/7일 지난 일요일 부터 오늘까지

23타수 1안타 2볼넷 4삼진 (1병살타) 를 기록하면서

구간별 타율 .043 출루율 .08 을 보여주면서

갑자기 페[그레디]로 진화를 해 버렸습니다..



그 동안 한화이글스 타선은 경기당 평균득점 3.5점만을 기록하면서 1승 5패를 하는 중입니다.



페라자야 왜그래.. MLB 가기 싫어도 그렇지 이건 좀 심하잖아
(너 수비하는거 보니까 MLB 가도 콜업은 안될거 같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앨마봄미뽕와
24/04/12 22:21
수정 아이콘
역시 페라자 하나가 페그레디로 바뀌니까 귀신같이 지네요. 초반 연승은 페라자빨이었던걸로...
피노시
24/04/12 22:23
수정 아이콘
페라자 뿐만아니라 다른 선수도 비슷한거 같던데요
파쿠만사
24/04/12 23:05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시범경기부터 죽쓰던 안치홍이 혼자하는 수준이죠 노시환은 컨택은 올라왔는데 장타가안나오고있고..
최강한화
24/04/12 22:30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는 투수, 타자 다 난리죠.
오늘 김서현 구속 나오는거 보고 어처구니를 상실했습니다.
160km 파이어볼러를 140km대 평범한 투수로 만든거 보면서 미래도 버리고 현재도 버리고 있구나..
류패패패패가 멀지 않았구나 생각됩니다.
삼각형
24/04/12 22:33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지만 김서현 구속은 좀 심각한 것 같습니다
빠른공이 매력적이었는데 어디로 간건지 ㅠㅠ
파쿠만사
24/04/12 22:41
수정 아이콘
제구가 계속 안잡히니까 구속 줄여가면서 잡아볼려고 한거 같은데 결국 제구도 구속도 못잡고 둘다 망해버린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서현 선수가 안좋아 진 타이밍이 작년 수베로감독 경질 부터 인거 같은 느낌이라 지금 코치진과 맞지 않은 느낌 입니다.
스웨트
24/04/12 23:09
수정 아이콘
수베로 때 공 무브먼트 보고 저건 잘 다듬으면 오승환 다음가는 마무리도 가능하겠다 제구만 잡으면 이랬는데

오늘 139 직구로 볼던지는 거 보고….
온니테란
24/04/12 22:52
수정 아이콘
김서현은 150이상 구속 계속 던져줘야되는데
140김서현은 전혀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구속을 적당히 줄어야지.. 결정구가 하나도없어요
겨울삼각형
24/04/12 2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한승혁 선수 157km 까지 던지는거 보니까(물론 제구는..)

김서현 선수는 왜 구속을 줄였는지 전혀 모르겠더군요.
최강한화
24/04/12 23:12
수정 아이콘
한승혁 선수가 스트/볼 콜로 멘탈이 엄청 흔들린거 같은데 ABS를 필두로 덜 흔들리는거 같습니다.
150km 빵빵 던지는 강속구 투수니 데뷔 12년차여도 아직 살아있는거 보세요. 강속구는 무조껀 가져가야하는 무기입니다.
근데 왜 140km 제구안되는 똥볼을 던지니...
24/04/12 22:33
수정 아이콘
와 까먹었는데도 엄청나네요
알파센타우리
24/04/12 22:38
수정 아이콘
23타수1안탄데 3할6푼....?
한화거너스
24/04/12 22:41
수정 아이콘
이래도 작년 노시환 부진하던 구간 절반 정도 밖에 안된다는 거... 하하.... 노시환도 그랬듯이, 페라자도 다시 올라오리라 믿습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4/04/12 22:42
수정 아이콘
5할 타율이 말이 안되듯 0할도 말이 안되죠
결국 어딘가로 수렴할텐데 그건 0.320즈음이지 않을까.....싶네요
겨울삼각형
24/04/12 22:55
수정 아이콘
X그레디 라는 밈을 만든

작년 브라이언 오그레디 선수의 최종 성적은
80타수 10안타 40삼진.. 이었습니다. 타율 1할2푼5리
포카칩은소금맛
24/04/13 00:34
수정 아이콘
그 급은 아니라고 봐서요 흐흐 아직 모를 일이다만 뱃 돌리는 폼부터가 그정도로 망가질 선수는 아닐듯 합니다
파쿠만사
24/04/12 22:51
수정 아이콘
요즘 스물스물 보이는게 작년 안좋을 때 모습이 니오는거 같습니다. 특히 용병타자가 죽쓰기 시작하니 나머지도 안좋아지는 모습이에요. 요즘보면 한화 상대하는 팀들은 홈런 잘만쳐데는데 우리타자들은 아휴..
아직은 그나마 5할인데 이런식이면 진짜 류패패패패 부활같습니다. 그나마 김민우 산체스는 아직 괜찮아서 좀더보긴해야겠지만타자들이 살아나야 그나마 5할 유지는 할거 같은데 암울합니다. 페냐도 지금 모습이면 빨리 결단 내야한다고 봅니다. 다음 경기 까지 부진하먼 진짜 빨리 교체결정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선수들도 문제지만 감독도 진짜 문제입니다.특히 불펜 운영 교체타이밍진짜 너무이상해요. 진짜 최원호감독은 투코 정도까지가 맞다고 봅니다. 감독할 정도는 아니에요
락샤사
24/04/12 22:54
수정 아이콘
단장하고 같이 나가야죠;; 약점인데 서산에도 못보냅니다-_-;; 오늘 박상원올린거 보고 ㅠㅠ
최강한화
24/04/12 23:01
수정 아이콘
박상원에게 약점 잡힌게 있는지 왜이리 자주 올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시즌 박상원은 장점이라고는 한개도 없는 선수입니다.
파쿠만사
24/04/12 23:04
수정 아이콘
오늘 김규언은 그렀다쳐도 박상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김서연 2이닝 쓸거면 차라리 황준서 다음에쓰는게 나아보였는데 말이죠
24/04/13 10:20
수정 아이콘
페냐 같은 경우에는 애매합니다. 작년에도 이맘때 부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였던걸로 기억해서요. 저번처럼 반등도 충분히 가능할수 있어서 좀더 지켜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R.Oswalt
24/04/12 22:53
수정 아이콘
페라자는 잘 하기라도 했지, 진짜 재앙은 정은원이랑 채은성 아닌가요 크크
겨울삼각형
24/04/12 22:57
수정 아이콘
정은원 선수는 이미 2군 내려갔습니다.
채은성 선수는... 채그레디역시 채그레디 모드라서 (습후...)
구르미네
24/04/13 00:47
수정 아이콘
정은원은 안타깝고, 채은성은 어차피 한 번 휴식 주면 올라올 것 같은데, 정말 이해 안 가는 것은 2군에서 날아다니는 박상언 두고 이재원 고집하는 것인 듯 합니다. 도루저지도 자동문이고 타격도 프리패스 수준인데..
최강한화
24/04/12 23:00
수정 아이콘
정은원 선수는 군대부터 보내야죠. 상무를 보내든가 현역을 보내든가..
예전에 가지고 있는 성적이 있어서 상무는 충분히 갈만할거 같은데 다시 몸과 정신만들어야죠.
정은원 선수는 맨붕 빠진게 보입니다.
파쿠만사
24/04/12 23:01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작년 시즌 끝나고 군대 갔어야 했는데 시기를 놓쳐버렸어요.. 쩝
파쿠만사
24/04/12 23:00
수정 아이콘
문현빈도 한자리 합니다. 개막전 치명적 에러에 롯데전 무사만루 병살에 하필이면 중요순간에 문현빈 타석이 되는 아이러니.
그냥 2군 보내고 차라리 수비라도 확실한 황영묵 쓰는게 나아보여요. 오늘 보면서 느낀게 황영묵은 절실함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재원 내리고 박상언 올리는것도생각해봐야 할거 갇아요 지금 2군폭격중이던데..
최강한화
24/04/12 23:08
수정 아이콘
문현빈은 이제 2년차인데 풀시즌 주전시키려는 건 욕심입니다.
안치홍을 2루/1루를 돌려가면서 쓰고 2루와 1루를 그 사이에 선수들로 매꿔야죠.

그리고 문현빈에게 클러치 상황은 독일 가능성이 큽니다. 차츰 그런 상황을 만나게 해야죠.
긴박한 클러치 상황이 발생되면 문현빈은 내리고 다른 경력있는 타자를 내보내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삼각형
24/04/12 23:16
수정 아이콘
문현빈도 이번주 18타수 2안타 1볼넷 6삼진으로..
시즌 초반에 출루율이라도 괜찮았는데, 이번주는 완전 타격감을 잃었습니다. 2스트 몰릴때까지 스트라이크 들어오는 공을 전혀 치지 않고 있다가, 2스트 몰린 다음에 여지없이 나쁜공들을 치려고 하니까 뭐 답이 없더군요.
55만루홈런
24/04/12 23:13
수정 아이콘
내려가는게 당연한 성적이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근데 워낙 말이 안되는 성적을 내고 있어서 내려와도 여전히 탑인 성적 크크
그러니 소크라테스랑 바꿉시다..
바이바이배드맨
24/04/12 23:24
수정 아이콘
안치홍 wrc121 이군요 여러번 말했듯이 안치홍 타격은 걱정 안해도 됩니다
디스커버리
24/04/12 23:28
수정 아이콘
맨날 선취점 내놓고 역전당해서 속터집니다
류패패패패가 현실이 되면 안되는데....
무도사
24/04/13 00:09
수정 아이콘
용병타자는 한달은 무조건 두고봐야 된다고 봅니다
공략을 당하든 리그 적응해서 공략을 하든 투수보다 판독하는데 더 시간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구르미네
24/04/13 00:46
수정 아이콘
페리자는 용병이니 그렇다치고, 제발 문현빈 채은성 좀 쉬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자동문 수준에 타격도 안 되는 이재원 내리고 2군에서 6할치는 박상언 좀 올렸으면 좋겠고요.
역시나 올해도 2군 여포인 유로결도 좀 한번 기회 줘봤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야구를 짬밥이랑 이름 값으로 운영하려는 것 같아요ㅠ.ㅠ
SG워너비
24/04/13 0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16타석 무안타죠 아마...
발 다친 이후로 상태가 심각해졌어요
떨공만 보면 환장하고 달려드는데 진심 환장하겠어요
겨울삼각형
24/04/13 08: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4/9부터 어제까지 19타석 무안타 중입니다.
19타석 17타수 무안타 2볼넷...
EK포에버
24/04/13 10:13
수정 아이콘
작년 홈런왕 노시환도 김헌곤 기록 얘기 나올 정도로 부진할 때가 있었죠. 일시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진것 같은데..이달 말까지는 지켜 보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043 [스포츠] [해축] 커리어 평생 처음으로 우승 못한 선수 [19] 손금불산입9258 24/04/15 9258 0
82042 [스포츠] [해축] 우승확정 후 경기장 난입하는 레버쿠젠 팬들... [26] 우주전쟁8252 24/04/15 8252 0
82040 [스포츠] [해축] 리버풀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는데 보고오니.giphy [31] Davi4ever6898 24/04/15 6898 0
82039 [스포츠] 레버쿠젠, 120년 만에 우승! [26] 실제상황입니다9278 24/04/15 9278 0
82038 [스포츠] [해축]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리버풀.giphy [18] Davi4ever6622 24/04/15 6622 0
82033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58] 핑크솔져8401 24/04/14 8401 0
82032 [스포츠] [UFC] 소문난 잔치에 미친듯한 경기들이 나온 UFC 300 [14] 갓기태7260 24/04/14 7260 0
82031 [스포츠] 이제 볼일 없을줄 알았던 스트존 오심논란 [78] Arctic13004 24/04/14 13004 0
82030 [스포츠] [KBO] 참다참다 터져버린 롯데팬들 [35] 갓기태11129 24/04/14 11129 0
82029 [스포츠] ??? : 크으... 이게 야구지... [23] 닉넴길이제한8자10116 24/04/14 10116 0
82028 [스포츠] [야구] 롯데 김태형 감독이 작심발언을 하였습니다. [72] watarirouka13420 24/04/14 13420 0
82024 [스포츠] [해축] 한잔해 그리고 승리는 내놔.mp4 [14] 손금불산입9744 24/04/13 9744 0
82022 [스포츠] 부상 타이거즈 호러스러운 근황.jpg [29] 캬라10788 24/04/13 10788 0
82021 [스포츠] 현재 나온 차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관련 최신 소식... [17] 잘가라장동건12553 24/04/13 12553 0
82020 [스포츠] [야구] 한화-기아 양팀 합쳐 투수 14명 [39] 겨울삼각형9089 24/04/13 9089 0
82018 [스포츠] [MLB] 220억을 털려 울분에 찬 오타니가 간다 [38] kapH12730 24/04/13 12730 0
82017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2호 홈런.gif (용량주의) [15] SKY929162 24/04/13 9162 0
82016 [스포츠] 어제 출루율 100% [14] 제가LA에있을때10869 24/04/13 10869 0
82015 [스포츠] [KBO] 한화 김서현 구속이슈 [69] 갓기태16393 24/04/12 16393 0
82013 [스포츠] [야구] 한화의 복덩이 페라자 [37] 겨울삼각형10011 24/04/12 10011 0
82012 [스포츠] [F1] 2025 시즌 캘린더 공개 [12] 과수원6755 24/04/12 6755 0
82011 [스포츠] [KBO] 24시즌 구단별 이동거리 및 23시즌 대비 증감 추이 [20] VictoryFood6638 24/04/12 6638 0
82010 [스포츠] 쇼트트랙 박지원 대표팀 합류 [8] 꼬마산적8866 24/04/12 88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