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4/04 23:37
클린스만이랑은 비교할 계제가 아니죠
그분은 능력도 안 되는데 돈만 빠신 거고 이분은 능력은 그래도 꽤 기대해볼 수 있죠 능력을 기대할 수가 없는데도 돈을 주는 게 두둑히 챙겨주는 거고.. 반대하면 하는 건데 윗분처럼 나이가 걸려서 반대도 아니고 왜자꾸 뭘 클린스만처럼 챙겨주니마니 꿀을 빠니마니 이런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축협이랑은 사이도 그닥 안 좋았던 걸로 아는데..
24/04/05 00:27
사실 마음만 먹으면 우리나라 국대는 늘 귀네슈 감독 이상의 감독들을 바라볼수 있긴 합니다.
월드컵은 꾸준히 나갈수 있고, 각 포지션마다 충분한 실력 내는 선수들 있고............ 그걸 가로막는 축협의 행정력과 꼰대력이 문제라 귀네슈면 낫다 vs 더 나은 감독 가능하다가 되어버리는.... 어쨌든 지금 상황에서는 베스트인것은 맞으나, 축협이 정말정말정말 만에만에만에 하나라도 정신 차리면 더 나은 감독을 바라볼수 있겠죠.
24/04/05 00:08
귀네슈면 베스트죠.. 감독 모셔올 예산이 얼마나된다고
당장 작년에 터키리그 3등찍었는데 가릴게 있나요 나이 70 이러는데 당장 비엘사도 우루과이 감독 잘하고있어요
24/04/05 00:38
르나르가 가능하다면 괜찮지 않나 싶은데..
올대 일정 생각하면 진짜로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몸값 생각하면 역시 귀네슈가 현실적이지 않나 싶고..
24/04/05 00:48
르나르 저도 좋아하지만 사실 이분도 단점 찾자면 많죠
올림픽 이후에 오니 급하게 최종예선을 준비해야 하고 귀네슈에 비해 유럽 구단에서 증명한 것도 매우 부족하고 국대 커리어로도 밀리고 코트디부아르, 모로코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나라고 사우디 경험은 또 동아시아와 천지차이라 적응을 잘할지 불분명 한국 축구 입장에서 유럽 감독을 물색할 때는 장점을 어떻게 극대화시킬지 고민해야지 단점만 발굴하고 있으면 답 없다고 봐요
24/04/05 01:04
솔직히 황선홍은 완전 별로라 생각하고 국내 감독중에선 이정효가 베스트인데 K리그가 무슨 국대 5대기도 아니고 차출하는건 너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귀네슈면 괜찮은 픽이라고 생각해요.
24/04/05 04:09
이정효 광주 감독은 국대급으로 주목받는 자리에선 인터뷰 스킬이 아직은 좀 힘들지 않나 싶더라구요…온 국민과 수많은 기자들이 집중하는 곳이다 보니…
저도 귀네슈 훌륭한 픽이라 생각합니다
24/04/05 01:11
퍼거슨도 70 넘어서까지 현역으로 있었는데요 뭐.
로이 호지슨은 70대 후반까지 epl에서 감독으로 일했고. 능력만 있다면 상관 없다고 봅니다. 일정 빡센 리그도 아니고 국대니 더 그렇죠.
24/04/05 02:13
연배가 있긴한데 베식타스에서 스토퍼 공격 가담도 꽤나 시키고 인버티드 풀백도 잘 활용하는 등
나름 트레디한 축구를 보여주긴 했다고 본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28승 7무 6패니깐 성적도 나쁘지 않았고요 우리가 원하는 외국 감독들 연봉을 맞춰주기는 힘들고.. 국내 감독급 연봉으로 영입할 수 만 있으면 괜찮은 선택으로 보이긴 합니다.
24/04/05 07:22
한국 축구 경험도 있으니 축협이 말하는 '한국 축구 문화의 이해'도 어느정도 가능한 감독이죠
현실적으로 명장을 델고 오기엔 매력도도 떨어지고 예산도 부족하니 어렵다고 본다면 귀네슈 정도면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써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4/04/05 08:43
최근까지 유럽축구 현장에 있어왔고 성과도 나쁘지 않았던 듯 하니 좋은 픽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축협 예산과 의지가 문제로군요. 솔직히 선임 가능성을 크게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