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01 13:03:19
Name 우주전쟁
File #1 crying_director.jpeg (355.0 KB), Download : 7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연예] 기자들 앞에서 울음 터뜨린 파묘 감독 (수정됨)


[사바하] 개봉했을 때 기자들앞에서 인터뷰하다가 감정이 북받쳐서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당시 영화를 힘들게 찍었던 것도 있었고 영화를 만들면서 제작사와의 관계가 마냥 매끄럽지만은 않았다고 하네요.

요즘같은 분위기면 제작사 사무실 가서 직원에게 "대표님 안에 계신가?"...이러면서 "형님, 저 왔어요!"하고 약간 건들거려도 될 듯 싶습니다...(안 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승승장구
24/03/01 1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뎃꼬 파묘2번 봐줘으니까 검사2 사바하2나 내노으시오
24/03/01 13:23
수정 아이콘
검스 하니까 "검은색 스타킹"이 떠올랐습니다.
음란마귀가 끼어 송구합니다
승승장구
24/03/01 13:25
수정 아이콘
헐...
24/03/01 14:34
수정 아이콘
검은수녀들 나오던데요 감독은 다르지만..
김유라
24/03/01 13:11
수정 아이콘
사바하도 마무리가 좀 짜쳐서 그렇지, 빌드업이 깔끔했던 영화라서 정말 좋아합니다.
파묘는 검은사제들, 사바하까지 덧붙여 받는 값이라 쳐야겠네요 흐흐
24/03/01 13:14
수정 아이콘
검은사제들 > 사바하 >> 파묘라고 평가합니다.

검은 사제들 - 재밌는 영화
사바하 - 그알이면 재밌음. 근데 영화잖아?
파묘 - 재미없음
타츠야
24/03/01 13:32
수정 아이콘
검은 사제들이 500만 넘은 것을 이제 알았네요. 흥행순위로는 파묘가 1등 가능성이 높겠군요.
ArchiSHIN35
24/03/01 15:07
수정 아이콘
저는 사바하>>파묘>>>검은사제들
사바하 특유의 분위기가 제일 맘에 들어요.
24/03/01 13:42
수정 아이콘
파묘 천만 넘으면, 사바하 보다 좀더 진한? 좀더 오덕스런? 분위기 영화 만들었으면...
탑클라우드
24/03/01 13:43
수정 아이콘
어제 부모님 보고 오셨는데, 70대분들께서도 굉장히 재미있다고 하시는거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24/03/01 13:49
수정 아이콘
파묘 보는데 영화관에 어르신들 많은거 보면서 크게 흥행하겠다 싶더라구요
Chasingthegoals
24/03/01 14:06
수정 아이콘
쇠말뚝이라는 소재가 어르신들한테 먹힐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제지감
24/03/01 15:24
수정 아이콘
+ 묫자리, 굿 이런건 어르신들한테 훨씬 더 친숙한 소재일테니까요
앨마봄미뽕와
24/03/01 13:50
수정 아이콘
갑자기 뻘소린데 이정재 미소가 정말 좋네요.. 선한 느낌.
Lazymind
24/03/01 14:0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
평일 오후여서 한산할줄 알았는데 노년층 관객이 많이 보였습니다
꼬마산적
24/03/01 14: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어떤분이 겐세이를 흐흐흐
닉을대체왜바꿈
24/03/01 14:24
수정 아이콘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 나 너무 힘들다
24/03/01 14:54
수정 아이콘
인간미있네요
24/03/01 15:13
수정 아이콘
제작사에 이정재처럼 등판 가능
24/03/01 15:17
수정 아이콘
사바하 잘만들었는데 후반부가 너무 맥아리가 없어서..
육손이 너무 약했음..뭘하는거 없이 그냥 죽는 수준이라서....
뜨거운눈물
24/03/01 15:21
수정 아이콘
파묘 다시 생각해보면 재밌긴 했는데
사바하가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흥행 성공해서 다음 작품은 더 오컬트적인 걸로 가시면 큰 흥행하실듯
24/03/01 15:30
수정 아이콘
영화가 못 되어도 좋습니다.. 사바하.. 사바하 하나만은 기억해주세요..
따마유시
24/03/01 16:19
수정 아이콘
사바하가 동양 오컬트스러운 맛이 확실히 있었죠. 넷플 드라마 6부작정도로 만들었으면 정말 좋았을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사바하 검사 파묘 순이네요. 순위상으론 제일 아래지만 전 파묘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쥴레이
24/03/01 18:02
수정 아이콘
일이 많아서 아직 파묘 못보고 있습니다. 빨리 보고싶은데 흑흑..
캐러거
24/03/01 18:06
수정 아이콘
흑흑 기침때문에 영화관 민폐끼치기싫어서 아직 못봤는데ㅠ 내리지말아줘
호랑이기운
24/03/01 18:27
수정 아이콘
박웅재 유니버스 내줘요
군림천하
24/03/01 20:27
수정 아이콘
퇴마록 좀
24/03/03 18:04
수정 아이콘
무서운거 아닙니까 무서운거라고해서 안보고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44 [연예] 2024년 3월 1주 D-차트 : 르세라핌 1위! 비비 2위-트와이스 5위-아이유 7위&10위 [2] Davi4ever3815 24/03/03 3815 0
81343 [연예] 영화 "파묘" 누적 관객수 600만 돌파 [27] 아롱이다롱이7268 24/03/03 7268 0
81337 [연예] 디즈니+ 한국 드라마들도 나쁘지 않네요. (광고 x) [26] 우주전쟁9370 24/03/03 9370 0
81332 [연예] [트와이스] 음악중심 컴백무대 / 여러 챌린지 영상 모음 [1] Davi4ever4073 24/03/02 4073 0
81331 [연예] [르세라핌] 데뷔 후 음악중심에서 첫 앵콜 / 엄정화, 모모-사나와 함께한 챌린지 [2] Davi4ever4401 24/03/02 4401 0
81330 [연예] 서울의 봄 vs 파묘 관객수 추이 [35] 우주전쟁9805 24/03/02 9805 0
81328 [연예] [아이유] 오늘 콘서트 보러 간 유재석-박명수-양세찬 / 뉴진스 게스트로 출연 [9] Davi4ever6652 24/03/02 6652 0
81327 [연예] 다시 만든 파묘 포스터 [15] 스타카토7942 24/03/02 7942 0
81326 [연예] '유부남 의혹' 유니크 성주 "아빠이자 남편" 인정 [24] Myoi Mina 11838 24/03/02 11838 0
81324 [연예] 파묘 개봉 10일만에 500만 돌파 [51] 아롱이다롱이8577 24/03/02 8577 0
81323 [연예] 최민식 배우가 요즘 신이 나서 무대인사 돌 수 있는 이유 [34] 우주전쟁13690 24/03/02 13690 0
81322 [연예] [르세라핌] 뮤직뱅크까지 1위 (+앵콜 직캠) / 무대 영상 및 직캠 모음 [2] Davi4ever5493 24/03/02 5493 0
81321 [연예] [트와이스] 뮤직뱅크 컴백무대 / 원테이크캠 + 얼빡직캠 [3] Davi4ever3907 24/03/02 3907 0
81320 [연예] 파묘 3.1일 하루 85만 입장 [40] 빼사스9078 24/03/02 9078 0
81318 [연예] 이기찬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5891 24/03/01 5891 0
81317 [연예] [피라미드게임] 어제 첫 데뷔한 신인배우 [8] 위르겐클롭7368 24/03/01 7368 0
81316 [연예]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10] 서귀포스포츠클럽11629 24/03/01 11629 0
81315 [연예] 검은 수녀들... [18] 우주전쟁9323 24/03/01 9323 0
81314 [연예] '손자병법'·'봄날' 원로배우 오현경 별세…향년 88세 [23] VictoryFood8626 24/03/01 8626 0
81313 [연예] [트와이스]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입덕직캠 (멤버 전원!) [2] Davi4ever4285 24/03/01 4285 0
81312 [연예] 한스 짐머 듄 3 음악 작업 돌입 [11] SAS Tony Parker 6475 24/03/01 6475 0
81309 [연예] 기자들 앞에서 울음 터뜨린 파묘 감독 [28] 우주전쟁10783 24/03/01 10783 0
81308 [연예] 팬싸에서 욕 박았던 아이돌 김지웅 실시간 근황 [31] Myoi Mina 8606 24/03/01 86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