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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07:41
잘됐네요
둘 사이 문제였고 둘 사이 풀었으면 된거죠 아시안컵 부진의 모든 문제가 이 둘에게 집중되는(또는 집중되게 하려는?) 상황이 매우 불만입니다...
24/02/21 07:56
잘했네요. 아직 어린 선수라 까불까불 선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격적으로도 성장하는거죠. 나중에 고참이 되어서 선배로서의 품격을 보여주면 됩니다. 이런걸 굳이 세상에 알려서 화살 돌리려고 하는 축구협회는 진짜 개진상이에요.
24/02/21 08:08
워낙 엄중(?)한 사안이다 보니 사진은 찍었어도 올리기 힘들었을 거라 봅니다.
대흥민이 스토리라도 사진 올려주면 훈훈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24/02/21 08:14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며 살아갑니다.
처음부터 잘못을 안하는 게 최선이지만, 잘못 이후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한 거죠. 저는 EPL도 즐겨보고 가끔씩 K리그도 직관하러 가지만, 정말로 마음을 다해 응원하는 팀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뿐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그래도 저같은 축구팬들이 받은 상처를 어느정도 아물게 해주는 행동을 해줘서 고맙네요. 모두 응원합니다.
24/02/21 08:39
이미 일어난 일은 어쩔수 없지만, 두 선수의 대처는 흠 잡을데가 없었네요. 이강인은 진심으로 사과 했고, 손흥민은 언론이 시끄러울때에도 조용히 기다리다가 후배의 사과를 받아줬구요.
24/02/21 08:19
이강인 선수 때문에 유효슈팅 0에다가 감독전술과 합쳐져서 국대 최악의 경기를 본건 못잊을것 같네요. 본인도 평생 가져가야될것같고, 개인적으로는 또 일어날 일이라고 봅니다.
24/02/21 08:21
일련의 기사들이 사실이 아니길 바랐는데 불손한 태도는 사실이었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가 컸어서 요르단전이 너무 아쉽습니다. 아무쪼록 다시 원팀으로 잘 뭉치면 좋겠네요.
24/02/21 09:21
물론 천하의 죽일놈으로 온국민이 까던 건 많이 너무했다고 생각히지만
인스스 첫 사과문 생각하면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을 떄 자체적으로 해결이 됐을지는 좀 의문이긴 한데요
24/02/21 08:33
잘했네요 이래서 그동안 조용할꺼라 생각했습니다.
이강인 선수 비록 이번에 큰 실수를 했다고는 하지만 한국 축구의 소중한 자산이죠 본인의 실수를 잘 반성하고 되새겨서 앞으로는 모범을 보이길 바랍니다.
24/02/21 08:38
부디 진심이길 바라고, 많이 반성했으면 좋겠습니다.
장차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고 가야될 큰 자산이니깐요. 그나저나 헤드락 사진이 아니어서 참 아쉽습니다??
24/02/21 12:46
그냥 정신 없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축협이 상식 이하로 대응하는데 23세 선수가 소속팀 복귀해서 뭘 제대로 하기는 힘들죠. 원래 이런 사과는 먼저 개인적으로 사과하고는 시간잡아서 흥민이형 찾아가는게 베스트인데 그때는 그럴 경황이 없었죠.
24/02/21 08:51
진작 사과하고 했음 깔끔했을텐데 그러고 물병던지는거에서 좀 많이 실망했었네요 한명한명사과했으니 잘했네요 축협만 좀 사라지면 좋겠네요 선수를 보호해야할 인간들이 선수팔고 뒤에서 숨는건 진심 역겹네요
24/02/21 09:11
잘 됐습니다 이제 다시 응원하렵니다
과거 손흥민선수도 차두리 박지성 기성용같은 선배들 보고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지금처럼 훌륭한 리더가 됐듯이 이강인 선수도 10년뒤에는 젋은 선수들 잘 이끌어주는 멋진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24/02/21 10:30
젊은 나이에 크게 성공하면 대부분 저런 흑역사를 만들기 마련이고, 성공 안해도 이런저런 사고 치죠 다만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화제가 된거고...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성장통이 있었던 것 같고, 손흥민선수도 화해 잘 받아줬으니 앞으로 팀플레이 같이 신경쓰는 선수로 성장해가면 대표님에서나 클럽에서 모두 훌륭한 주장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02/21 10:55
사과했고 받아줬으니 이제 된거네요
다시 한 번 느끼지만 유명인의 어떠한 잘못이 [욕 자유 이용권]이 된 지금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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