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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0 16:44:04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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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씨네21.jpg (532.6 KB), Download : 3
Link #1 트위터
Subject [연예] 영화 [파묘] 오늘 시사회 평 하나 (씨네21 평 추가) (수정됨)




이거 딱 "사바하"인데?
"사바하"와 비슷한 정도인 것으로 보이네요...(그래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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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24/02/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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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정도만 되어도 충분 합니다.
이브라77
24/02/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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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기대안하고영화간가서봤는데 너무재밌었네요 파묘도엄청기대되네요
추적왕스토킹
24/02/20 16:47
수정 아이콘
국위선양? 국뽕요소가 있는건가....? 이러면 나가린데....
빨간당근
24/02/20 16:49
수정 아이콘
국뽕요소는 없습니다.
24/02/20 17:38
수정 아이콘
국뽕까진 아닌데, 우리나라니까 쓸 수 있는 소재가 나오긴 합니다.
옥동이
24/02/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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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보인다고?? ㅠㅠ
블레싱
24/02/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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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는 귀신의 비주얼적 공포보다는 그 특유의 쪼는 맛이 명품인건데 위 글은 대놓고 귀신이 나온다는거 아닌가요. 스읍 이러면 또 실망인데
스토리북
24/0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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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감독이긴 하지만 곡성도 나오긴 했으니까요 크크
블레싱
24/02/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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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서운 장면들이 꿈이나 헛것을 본것처럼 연출했으니까요...
스토리북
24/02/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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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도 어찌 연출했는지 아직은 모르니까.... 일단 스포 없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크크
바카스
24/02/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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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사바하>랑종급으로 생각하는데

나쁘지 않군요.
한뫼소
24/0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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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초반 구성은 진짜 좋았는데 사실 거기까지만 가도 좋습니다. 뒷심 떨어지는건 여전하지만 사바하는 그래도 마지막 이정재 독백이랑 음악으로 정말 잘 마무리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만큼만 해도 충분히 기대할만 하겠네요.
스타카토
24/02/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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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평가만 되어도 만족입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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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미국에 있는 가족이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였는데 그 묘가 독립운동가의 묘?
이정후MLB200안타
24/02/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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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라서 사바하 초중반은 진짜 양주먹 꼭 쥐어가면서 봤는데 그정도라는건 딱 좋네요. 그거보다 좀 심해지면 대중성은 힘들다고 봐서요.
아침노을
24/02/20 17:06
수정 아이콘
엄청 기대하고 있는 영환데, 여기저기 마케팅 너무 많이 해서 괜히 좀 불안하네요.
민식이형도 유퀴즈 나와서 홍보하고.. 마케팅 요란한 영화들이 좀 별로인 경우가 많았어서.
한창고민많을나이
24/02/20 17:06
수정 아이콘
쇠말뚝 나오는거 아니지...?
24/02/20 17: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바하정도면 볼만하다고 봐야겠네요. 정확히는 영화관에 가서 봐야 알겠지만요.
24/02/20 17:20
수정 아이콘
기대 너무 큰 것 같아서 내심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사바하 보다는 결말이 좀 나아지길
24/02/20 17:37
수정 아이콘
아 보긴 볼거지만 후기가 너무 짜치는데
코리엠
24/02/20 17:43
수정 아이콘
국위선양에서 불안해지네요...
잉차잉차
24/02/20 17:44
수정 아이콘
사바하정도 된다는 평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사바하 진짜 좋아하긴 하는데, 솔직히 명작이냐고 물으면 저도 갸우뚱하게 되는지라.
24/02/20 17:46
수정 아이콘
영화 관련 유튜브에서도 예고편보고 일본관련 예상 많이들 했더라구요. 직접 봐야 확실히 알겠지만요.
기대치 좀 낮추고 보면 오히려 좋겠네요.
24/02/20 17:47
수정 아이콘
글 안의 트윗처럼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뉩니다.
전반부는 꽤나 쫀쫀하고, 잔뜩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후반부는 전반부와 좀 다른 결의 영화입니다.
관련 배경지식이 조금 없다면 결말이 좀 얼렁뚱땅 끝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망작은 아닙니다. 시간 흘러가는지 모르면서 봤고, 오늘은 방에 불 켜놓고 잘 생각입니다.
우주전쟁
24/02/20 17:47
수정 아이콘
사바하와 비교하면 어떤가요?
24/02/20 17:56
수정 아이콘
제가 장재현 감독의 전작들을 안 봐서 사바하와는 직접적으로 비교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ㅠㅠ

대신 제가 가장 무섭게 봤던 오컬트 영화 '곡성'과 비교해보자면
소재는 좀 더 친숙하고, 무서움은 조금 덜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닙니다.
꽤 쫄보라서 한 다섯 번 정도는 눈 감고 소리만 들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4/02/20 18:15
수정 아이콘
제국주의에 의한 피해자성 강조나 근대성 폭로 같은 게 잘쓰면 좋지만 요리하기 어려운 재료죠. 그런 건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천사소비양
24/02/20 17:47
수정 아이콘
감독 전작 생각하면 곡성급은 기대안했고 사바하급이면 만족
사쿠라
24/02/20 17:57
수정 아이콘
원래 전작들이 오컬트적 소재로 미스터리한 영상 느낌인데 스토리는 예상가능한 평범한 수준이었던 거 같은데...
딱 본인스타일로 만들었다는 얘기인 거 같아서 기대되네요.
검은 사제들도 사바하도 좋았다구!!!
푸들은푸들푸들해
24/02/20 18:06
수정 아이콘
친구들 여친 다 쫄보들이라 혼자가서보게생겼음
실제상황입니다
24/02/20 18:09
수정 아이콘
이분은 항상 그 특유의 촌스러운 휴머니즘이 별로였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어떠려나 궁금합니다. 그런 게 오컬트 장르에서는 제일 짜치는 부분이라서 말이죠
탄단지
24/02/20 18:14
수정 아이콘
후기가 썩 좋진않네요.. 낫배드 정도인듯...
24/02/20 18:32
수정 아이콘
사바하가 나쁘진 않는데, 장르물 치고는 약간 밋밋한 느낌이 있는지라 곡성 정도는 아니더라도, 좀 더 영화적인 MSG(국뽕제외)가 자작히 들어간 작품이었으면 좋겠네요.
제지감
24/02/20 20:48
수정 아이콘
사바하 정도면 완전 땡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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