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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9 20:45:02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토이(Toy) 최고의 곡은? (수정됨)


1994년 내 마음속에 (Feat. 조규찬)





1996년 사랑, 집착 & 중독 (Feat. 김연우)





1996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Feat. 김연우)





1996년 그럴때마다





1997년 바램 (Feat. 변재원)





1999년 여전히 아름다운지 (Feat. 김연우)





1999년 거짓말 같은 시간 (Feat. 김연우)





2001년 좋은 사람 (Feat. 김형중)





2002년 Silly Love Song





2007년 뜨거운 안녕 (Vocal By 이지형)





2007년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Vocal By 윤하)





2007년 크리스마스 카드 (Vocal By 김형중)





2008년 여름날 (Feat. 페퍼톤스 신재평)





2014년 세 사람 (With 성시경)





2014년 U & I (With Crush & 빈지노)





2014년 그녀가 말했다 (With 권진아)



음악방송 첫 1위곡 - 뜨거운 안녕
음악방송 최다 1위곡 - 세 사람 (2관왕)
멜론차트 기준 연간 최고 순위곡 - 좋은 사람 (14위)



오늘 다룰 가수는 유희열의 원맨 밴드 토이입니다. 원래 그룹명의 유래도 그렇고 유희열과 윤정오가 함께 만든 그룹이지만 윤정오가 그만 둔 뒤에도 그룹명을 유지하며 1인 체제가 된 케이스.

화려한 객원 보컬 라인업으로 매우 유명하고 유희열의 음악적 역량이 결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아왔었지만 유희열의 표절 논란으로 인해 당분간은 활동 기약이 없지 않을까 싶은... 애초에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앨범 발매 텀이 5년은 가볍게 넘기는 편이기도 했지만요. 마지막 앨범인 7집이 2014년에 나왔으니 이제 벌써 10년 전이군요.

사실 표절 논란 때문이라도 토이를 다뤄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좀 했습니다. 차라리 음악이 아니라 사생활에 관련된 논란이면 호불호와 별개로 음악 자체를 이야기하는게 큰 문제는 아니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지만 여기는 현재 직접적인 표절 논란에 휘말려 활동을 중지한 아티스트니...

토이 최고의 곡은 어떤 곡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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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9 20:48
수정 아이콘
여전히 아름다운지
人在江湖身不由己
24/02/19 20:52
수정 아이콘
거짓말 같은 시간 뽑겠습니다.
24/02/19 20:54
수정 아이콘
4집 앨범 통채로 뽑고 싶지만 한 곡만 고르라면 '거짓말 같은 시간'
무적LG오지환
24/02/20 00:19
수정 아이콘
제가 단 댓글인 줄 알았습니다 크크
24/02/20 00:22
수정 아이콘
외모 하나 믿고 음악하던 사람이라, 본인의 전신샷을 쾅 박아버린 앨범 쟈켓까지 완벽하죠.
24/02/19 20:56
수정 아이콘
여전히 아름다운지 뽑겠습니다
jjohny=쿠마
24/02/19 20:58
수정 아이콘
세 사람
좋은 사람
그녀가 말했다
jjohny=쿠마
24/02/20 00:46
수정 아이콘
+ 인사 (김연우 보컬)
광안리
24/02/19 21:00
수정 아이콘
변한 건 없니~~
24/02/19 21:01
수정 아이콘
여전히아름다운지 일것 같지만 개인취향은 거짓말같은 시간
세이시로
24/02/19 21:03
수정 아이콘
대중적 히트는 좋은 사람
토이 특유의 세련된 감성의 대표곡 여전히 아름다운지
토이의 페르소나 보컬 김연우의 최고 보컬곡 거짓말 같은 시간

역시 음악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4집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웃어른공격
24/02/19 21:04
수정 아이콘
그럴때마다요..왠지모를 설렘이 있어요
ItTakesTwo
24/02/19 21:09
수정 아이콘
거짓말 같은 시간
그럴때마다

하지만 최고는 신해철 형님의 나지막한 욕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로맨티스트 하겠습니다 ㅡ.ㅡ
최종병기캐리어
24/02/19 21:10
수정 아이콘
거짓말같은시간
원숭이손
24/02/19 21:10
수정 아이콘
모두 어디로 간 걸까 라이브버전요
설탕가루인형
24/02/20 14:20
수정 아이콘
토잘알
원숭이손
24/02/20 17:13
수정 아이콘
이 노래는 시간이 지나고 녹음 속 함성이 부질없어질수록 더 와닿습니다 흑흑
설탕가루인형
24/02/20 18:2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랑 똑같은 생각....
55만루홈런
24/02/19 21:15
수정 아이콘
6집이 아마 2007년 말에 나왔을텐데 그 때 엄청나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을 토이 노래중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네요 윤하 보컬중에서도 크크

오늘 서울은 하루종일 맑음 ,스치다 ...Interlude, 크리스마스 카드

이렇게 6,7,8번 트랙이 이어져서 저 트랙들을 무한반복해서 그 해 겨울을 보냈던 추억이 있네요.
할수있습니다
24/02/19 21:16
수정 아이콘
3집 다시 시작하기가 최애곡이기는 했네요. 3집전까지는 1집 어른들을 위한 동화도 좋아했구요. 앨범적으로는 2,3집이 취향이긴했습니다만.
4집부터 갑자기 음악적 스펙트럼이 너무 넓어져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24/02/19 21:19
수정 아이콘
바램
24/02/19 21:21
수정 아이콘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면

쭉 전체 앨범을 봤는데
망한 사람이고 얼마나 표절이 섞여있을지 모르지만
좋은곡, 좋은추억,아픈추억이 너무 많네요
노피어
24/02/19 21:26
수정 아이콘
유희열의 매력이 오롯이 담겨있는 곡은 거짓말 같은 시간 같아요.
토이 이름으로 나오진 않있지만 유희열 소품집의 여름날도 같은 이유로 좋아합니다.
종이고지서
24/02/19 21:27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카드
손금불산입
24/02/19 21:30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카드 추가했습니다! 많이 찾아주시네요.
24/02/19 21:28
수정 아이콘
길에서 만나다 / 안녕 스무살
투투피치
24/02/19 21:28
수정 아이콘
그럴때마다를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들을 때마다 어쩌다 알게된 사카모토 류이치의 self portrait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6집 노래 수록곡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일 좋아하긴 합니다.
곧미남
24/02/19 21:41
수정 아이콘
2집이 명반이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걸’
앙리와베르기
24/02/19 21:44
수정 아이콘
No.1을 뽑으면 여전히아름다운지
개취는 거짓말 같은 시간.
최고의 앨범은 5집

11년도 안테나 콘서트 엔딩곡이었던 여름날이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근데 이곡은 유희열곡이라기보단 신재평곡이라고 해야하는건 아닌가 해요.
소품집의 여름날하고 밤의 멜로디는 신재평거라고 해도 되는데..
24/02/19 21:48
수정 아이콘
좋은 사람
전기쥐
24/02/19 22:00
수정 아이콘
권진아 그녀가 말했다 요
여기에있어
24/02/19 22:05
수정 아이콘
거짓말 같은 시간은 가사가 진짜 콕콕 가슴에 박힙니다
24/02/19 22:25
수정 아이콘
다 좋아하지만 언급 안된거 같으니.. 소박했던 행복했던.

5집을 고등학교 내내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24/02/19 22:28
수정 아이콘
오서맑 없는게 말이됩니까!
ArchiSHIN35
24/02/19 22:42
수정 아이콘
역시 배우신 분
24/02/19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실리 러브 송! 아시는구나!
개인적으로 내가 너의 곁의 잠시 살았다는 걸을 좋아합니다.
항상 좋은 보컬들의 완성 되기 직전 아직은 조금 러한 느낌을 너무 좋아해서...
응큼중년
24/02/19 22:33
수정 아이콘
세검정
우리는 어쩌면, 만약에…
24/02/19 22:37
수정 아이콘
저는 여름날이요. 7월말 8월초 같은 여름 한복판이 아니라 8월말쯤 여름이 끝을 향해 달릴때 지나간 여름의 추억을 곱씹으며 듣기에 참 좋더군요.
24/02/20 06:42
수정 아이콘
신재평의 콧소리 완벽하죠
상어이빨
24/02/19 22:47
수정 아이콘
내가 너의 곁에 잠시라도 살았었을까요?
승승장구
24/02/19 22:55
수정 아이콘
3집에 다시 시작하기 참좋아해요
24/02/19 23:02
수정 아이콘
대중적으로는 좋은사람이겠지만, 다른분들도 말씀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토이 최고의 곡은 거짓말 같은 시간 꼽겠습니다.
이 곡이야말로 토이의 감성이 아니고선 나올수가 없는 곡이라고 생각하거든요..
seotaiji
24/02/19 23:02
수정 아이콘
초라한 날 거울에 비춰 단장하곤해

토이 가사중 가장 좋아하는 가사에요
24/02/19 23:09
수정 아이콘
너의 미소 널 기다리며
서성대던 공간과 그때 내 머리위에
쏟아지던 햇살 그 하나까지도 나 잊지 않을게
영원히
기억해
앙리와베르기
24/02/19 23: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토이앨범에 빼놓을수없는게 연주곡인데
연주곡이 하나도 없네요
지금도 유희열의 DJ때가 생각나는 라디오천국
4집 1번트랙이었던 A Night In Seoul

그밖에 좋은 연주곡이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없는데 스케치북은 있어야할것 같아요
Light Delight
24/02/19 23:35
수정 아이콘
여전히 아름다운지
인사
구마라습
24/02/19 23:45
수정 아이콘
노래방만 가면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꼭 부르던 전 여친이 생각나네요.
24/02/19 23:50
수정 아이콘
너무나 많은 우라까이가 드러나는 바람에.. 토이는 언급하지 않기로
뽐뽀미
24/02/19 23:56
수정 아이콘
그럴때마다, 그녀가 말했다.
딸에게 보내는 노래, 시경이형 목소리라 그런가 참 좋습니다.
철판닭갈비
24/02/19 23:57
수정 아이콘
베스트는 좋은 사람 같고
최애는 거짓말 같은 시간 입니다
24/02/20 00:05
수정 아이콘
거짓말 같은 시간
좋은사람
세사람
국수말은나라
24/02/20 00:08
수정 아이콘
여전히 아름다운지

가장 토이 노래다운건 바램이긴 합니다
슈퍼잡초맨
24/02/20 00:35
수정 아이콘
진짜 못고르겠네요.
위에선 내너곁잠살이랑 거짓말같은시간, 좋은사람 중에서 1픽을 하기 어렵네요.
위에 없는 곡중에선 3집 고백이랑, 델리 김민규가 부른 안녕 스무살 좋아합니다.
2030 청춘의 감성을 제일 잘 말랑말랑하게 표현했던 토이였는데..
사나없이사나마나
24/02/20 00:44
수정 아이콘
소박했던 행복했던
24/02/20 00:44
수정 아이콘
좋은 사람 aka 호구왔능가
HeffyEnd
24/02/20 00:52
수정 아이콘
바램, 여전히 아름다운지, 거짓말같은시간
o o (175.223)
24/02/20 00:55
수정 아이콘
6집 노래들이 각별하긴 하네요
토이 노래를 리얼타임으로 처음 들은 시기라서
로즈엘
24/02/20 01:13
수정 아이콘
뜨거운 안녕이랑 오서맑은 많이 들은 곡인데 동일 앨범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오서맑이 오래된거 같다고 기억하고 있었어요.
LowTemplar
24/02/20 01:21
수정 아이콘
저는 제가 좋아하는 조규찬과 토이의 합작인 내마음속에를 고를 수밖에 없네요
24/02/20 0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리스마스 카드... 이 곡 아니었다면 2007년 말을 버티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더 꼽자면 거짓말 같은 시간이랑 세 사람...
특히 세 사람은 가사가 참... 나의 청춘이 멀어진다 라는 구절 처음 듣고 울었습니다
24/02/20 01:32
수정 아이콘
저를 비롯한 많은, 제 나이대의 사람들이 이분에게 청춘을 빚졌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좋구먼
24/02/20 02:07
수정 아이콘
약간 찬물 끼얹는 발언인데 표절의혹가수란게 전혀 느껴지지 않는 훈훈한 댓글이라서 좀 놀랐네요.
제가 토이팬이 아니어서 그런가요..흠..음..
얼씨구3
24/02/20 06:13
수정 아이콘
표절 논란이 있지만......

봄 드라이브 할때는 봄 배경 5집
늦 가을 드라이브 할때는 초 겨울 6집 간혹 들으면......옛날 생각 많이 납니다..
24/02/20 06:34
수정 아이콘
좋은사람 sad story - vocal by 이철민(이승환)
애주가
24/02/20 11:23
수정 아이콘
저한테만큼은 바램 크크크
형님 너무 그립읍니다...
밀리어
24/02/20 17:44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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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곡으로 인생은 아름다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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