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1/24 23:56:2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asiancup2.png (45.7 KB), Download : 4
File #2 asiancup1.png (48.3 KB), Download : 1
Link #1 fotmob
Subject [스포츠] [축구] 일본의 아시안컵 조 2위가 확정되었습니다 (수정됨)




그래서 한국이 1위를 하면 16강에서 한일전이 성사되게 됩니다.

지금까지 확정된 대진으로 한국의 순위별 16강 상대를 알아보면

1위 일본
2위 F조 1위 (사우디 유력)
3위 카타르 or 이라크

이렇게 된다네요.

그리고 4강 한자리를 두고 한국, 일본, 이란이 한꺼번에 경합하는 모양새가 펼쳐질 수도 있는...

한국 입장에서는 꽤나 골때리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승리를 피하면서 대진을 선택한다는 것에 꽤 거부감이 있습니다만 굳이 풀전력으로 3차전에 나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기더라도 주전 선수들 체력을 아끼는게 좋아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25 00:00
수정 아이콘
말레이시아전 풀전력으로 이기고 요르단이 바레인에게 비기거나 지고.. 손흥민 김민재 둘중 하나라도 옐로카드 받으면 이겨도 최악인 경우가 되네요.
24/01/25 00:03
수정 아이콘
성공해서 T1하믄 우승이니까...
24/01/25 00:08
수정 아이콘
아래 제 글에도 추가했지만, 여기도 댓글 달아봅니다.
현재까지 완성된 토너먼트 대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2023%EB%85%84_AFC_%EC%95%84%EC%8B%9C%EC%95%88%EC%BB%B5#%EA%B2%B0%EC%84%A0_%ED%86%A0%EB%84%88%EB%A8%BC%ED%8A%B8


현실적으로 조 3위 진출은 의미 없어 보이고,
조 1위 진출하면 일본-이란-카타르-결승이라는 T1 로드가,
조 2위 진출하면 16강에서 사우디를 상대한 뒤 이틀만 쉬고 반대쪽에서 팔레스타인(또는 인도네시아) 잡고 나흘 쉰 호주를 상대해야 합니다.

...쉬운 길은 없어 보이네요.
24/01/25 00:12
수정 아이콘
클버지, 왕좌의 길에 쉬운길이란 없는법입니다
24/01/25 00:24
수정 아이콘
어디로 가든 내일 경기에 주전이 쉬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 같아요.

최상은 모르겠는데
최악은 내일 경기 무리하게 강행해서 핵심 선수가 부상당하거나, 카드 받고 16강 8강 경기에 지장을 받는 것이니
무도사
24/01/25 00:35
수정 아이콘
한국이 자리를 고르려고 하는것처럼 요르단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겁니다
바레인도 무승부면 16강 진출은 확보되니 서로 조심스런 경기를 하겠죠
개인적으론 내일 경기는 무리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말레이시아 정도는 1.5군 정도로 이길 수 있어야 우승할 수 있다고 보고 대진운을 위해 비기자니 좀 그렇고(피파랭킹도 많이 떨어지고)
우승을 하려면 결국 어느팀이든 이길 수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겨놓고 대진운은 운명에 맡기는 수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곧미남
24/01/25 00:47
수정 아이콘
오늘 일본이 그랬던거처럼 로테이션 기원해봅니다.
윤니에스타
24/01/25 00:55
수정 아이콘
일단 제발 로테이션좀. 내일 주전 다 나와서 옐로 트러블 일어나면 클린스만은 경질각인거죠.
24/01/25 00:56
수정 아이콘
일단 로테는 당연히 돌리겠죠..

16강 한일전 재밌을듯 크크
24/01/25 01:47
수정 아이콘
우승이 목표라면 뭐 16강에서 누굴 만나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못이길거면 우승얘기도 하지말아야죠.
말레이시아전 로테 돌리고 사우디 만나는 그림이 더 유력하지 않나 생각은 합니다만...
내년엔아마독수리
24/01/25 0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킹치만 클린스만이라면 화끈하게 손김 풀타임 돌릴 것 같은...
시너지
24/01/25 08: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러고 나서 인터뷰로 입털것 같네요
윤니에스타
24/01/25 09: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럴 것 같아서 벌써부터 걱정이;;; 다음 경기가 일본이고 일정 생각하면 아무리 똥멍청이 감독이라도 로테를 돌리는 게 맞는데 말이죠.
24/01/25 10: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클린스만이라면... 과연...
24/01/25 02:08
수정 아이콘
저도 조별 마지막 경기 이기든 지든 로테 돌려야 한다고 봅니다.
주전 전력 가동하면 경기는 이길지언정 우승은 못 한다고 봐야 됩니다.
지난 월드컵에서 브라질한테 대패한 이유가 평소 실력도 실력이지만 양팀간 주전 휴식 차이가 너무 컸다고 생각하거든요.
Liberalist
24/01/25 06:39
수정 아이콘
히야... 대진 끔찍한거 보소... 1위 해봐야 이득이 일정 빼고는 하나도 없네요.
일부러 지려고 하는건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주요 주전 싹 빼고 체력 안배나 시켜야겠는데요.
공실이
24/01/25 06:46
수정 아이콘
로테돌리고 이겨서 풀풀전력으로 일본을 16강에서 만나는게 오히려 좋을지도... 어차피 일본 한번은 만나야되는데 베스트11쓸수있을때 만나는게 낫지 않을까요? 중간에 카드받고 부상당하고 체력방전 되고 그럼 뎁스 차이때문에 일본한테 이기기 쉽지 않을것 같아요.
24/01/25 06:52
수정 아이콘
일본 사우디 카타르 이라크
4팀중 누굴만나든 낙승을 기대할 수 있나요???

카타르나 이라크도 만만치않죠

우승이 목표면 누구든 다 이겨야되니
순리대로
24/01/25 07:32
수정 아이콘
로테 돌리고 말레이시아 무난히 이기고 1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K포에버
24/01/25 07: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우승하려면 토너먼트에서 일본 이란 사우디 호주를 최소 두팀이상 만나야 하고 아시안컵이라고 해도 토너먼트 올라온 팀이면 누굴 상대하건 긴장해야 합니다. 순리대로 가야겠죠.
24/01/25 07:4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유의미한 건 상대가 말레이시아이니 로테 돌리는거 정도라 보고(경고누적이나 체력 감안), 1등이든 2등이든 정해지는 대로 가서 올라가야죠.
대진빨 무시못한다고 하지만, 어차피 우승할거라면 토너먼트 뚫을 실력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switchgear
24/01/25 07:5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카드 가지고 있는 주전들은 로테 돌리는게 맞죠.
전기쥐
24/01/25 08:34
수정 아이콘
로테 돌리고 체력 안배 가야죠.
산밑의왕
24/01/25 08:51
수정 아이콘
황희찬 복귀하면 손김은 좀 빼줘야 하지 않을까요... 황희찬-이강인 정도로도 말레이 못잡으면 그것도 문제일거 같은데요
윤니에스타
24/01/25 09:29
수정 아이콘
전 이강인도 과하다 봅니다. 양현준한테도 기회 줘봐도 된다고 봐요 말레이시아전이라면요.
요망한피망
24/01/25 09:11
수정 아이콘
오늘은 풀로테 기원합니다...풀주전 쓰고 부상 카드 받고 일본 만나서 16강 탈락하면 진짜 개쌍욕 마려울 듯
이동국
24/01/25 09:21
수정 아이콘
어짜피 16강은 진출이니 순위 신경쓰지말고 풀로테돌렸으면 좋겠네요
24/01/25 10:3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순리대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우승이 목표라면 일본도 얼른 만나는 게 나쁘지 않다고 봐요.
24/01/25 10:39
수정 아이콘
말레이시아가 수비하다 역습 하나 걸려서 지는 경우가 나올 순 있겠지만 고의적으로 2위할 필요는 없겠죠.
감독도 카드 상황은 신경 쓰는듯 보여서 많은 인원이 바뀔 것 같긴 합니다.
DownTeamisDown
24/01/25 14:14
수정 아이콘
어짜피 져서 조3위해도 16강은 가니 무조건 로테해야합니다.
주전 풀타임이 이기든 지든 최악이라고 봅니다.
닭강정
24/01/25 10:45
수정 아이콘
조광래가 마지막 경기 풀전력 쓰고도 득실 더 벌리지 못해 8강서 이란 만나고 하던...
한쓰우와와
24/01/25 10:53
수정 아이콘
일단 주전들 쉬게하는건 필수로 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663 [연예] 최근 노정의 비주얼 [37] 묻고 더블로 가!11047 24/01/26 11047 0
80662 [스포츠] 루니 : 오프더볼 무브란거슨 말이지 [19] v.Serum9997 24/01/26 9997 0
80661 [스포츠] [KBO] 김민성 사트로 롯데 이적 2+1년 9억 [45] 손금불산입10304 24/01/26 10304 0
80660 [스포츠] [NBA] All star starter 발표! [17] Mamba6896 24/01/26 6896 0
80659 [스포츠] 닥 리버스. 밀워키 벅스 감독으로 복귀 4년 40밀 [27] SAS Tony Parker 7396 24/01/26 7396 0
80658 [스포츠] 아시안컵 16강 대진표 [76] 맛밤12968 24/01/26 12968 0
80657 [연예] [르세라핌] 미니 3집 'EASY' 트레일러 영상 'Good Bones' [22] Davi4ever6406 24/01/26 6406 0
80656 [연예] [트와이스] 미니 13집 'With YOU-th' 콘셉트 포토 #2 [3] Davi4ever4514 24/01/26 4514 0
80655 [연예] [(여자)아이들] 'Super Lady' M/V Teaser #1, #2 [2] Davi4ever4842 24/01/26 4842 0
80654 [스포츠] '역대 최다 실점에도' 클린스만 "당연히 우승할 수 있다" [48] 밥도둑10765 24/01/25 10765 0
80653 [연예] [엔믹스] 데뷔 후 첫 엠카 1위 (+앵콜 직캠) / 인기가요 단독샷캠 [5] Davi4ever4954 24/01/25 4954 0
80652 [연예] [아이유] H.E.R투어 서울공연 선예매 근황 [51] VictoryFood7296 24/01/25 7296 0
80651 [스포츠] [축구] 아시안컵 16강 1/31 새벽 1시 F조 1위랑 맞대결! [123] TheZone11987 24/01/25 11987 0
80650 [연예] [위클리] 디지털 싱글 'Stranger' M/V [1] Davi4ever4516 24/01/25 4516 0
80649 [연예] 류수정 미니 2집 타이틀곡 'SHXT (feat. XYLØ)' 트랙 비디오 [3] Davi4ever4868 24/01/25 4868 0
80648 [스포츠] [KBO] 홍건희 FA계약 완료 [9] 캐러거7176 24/01/25 7176 0
80647 [연예] 베이비몬스터 아현, 4월부터 합류 / 2월 1일 선공개 싱글 발표 [15] Davi4ever6459 24/01/25 6459 0
80646 [스포츠] 뮌헨 센터백 우파메카노 부상으로 몇 주 아웃 [21] 매번같은6980 24/01/25 6980 0
80645 [스포츠] [K리그] 아시안컵에서 미리 보는 올 시즌 기대되는 K리거 [9] 及時雨5750 24/01/25 5750 0
80643 [스포츠] [MLB] MLB 서울시리즈 티켓 가격 공개 [42] 매번같은9982 24/01/25 9982 0
80642 [연예] "아이유와 사귄 적 있다"…전청조 '유명인 거짓 친분 과시' 정황 [30] 로즈마리10851 24/01/25 10851 0
80641 [스포츠] [KBO] 고영표, kt와 비FA 다년계약 체결 5년 107억 [15] 버스탈땐안전벨트9580 24/01/25 9580 0
80640 [스포츠] [KBO] ??? : 정우람 저러다 100% 고장날듯요 [20] 손금불산입8765 24/01/25 87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