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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24 08:43:26
Name 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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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2024년 야구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벨트레는 당연히 첫 턴 입성에 성공한 가운데
토드 헬튼 역시 입성 성공
마우어도 몇 턴 걸릴 것 같지 않느냐는 예상과 달리 첫 턴에 바로 뚫었네요

와그너는 1.2% 차이로 아쉽게 입성 실패했고
올해가 투표로 마지막 기회였던 셰필드는 한참 모자라며 입성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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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4 08:54
수정 아이콘
지금 남은 선수들 중에 들어갈 선수가 와그너, 어틀리, 벨트란(휴스턴 치팅 때 이미지 많이 망쳤는데 인기 좋네요) 정도 밖에 안 보이는데 와그너는 무난히 내년에 가곘네요
24/01/24 09:00
수정 아이콘
내년 들어오는 선수도 이치로에 잘 쳐서 사바시아 정도 밖에 없긴 하네요
김유라
24/01/24 08:58
수정 아이콘
피아자나 오티즈 이후로 착한 약, 나쁜 약 구분 지어지는 느낌이긴 했지만 셰필드는 좀 짜치긴 하죠.

마우어와 와그너가 논란(?)의 중심인데 둘다 세이버 내려놓고 상징성으로 보면 그러려니 싶기도 합니다.
더치커피
24/01/24 09: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피자형은 오티스랑 비교되기엔 억울하죠.. 타의에 의해 적발된적이 전혀 없으니까요
더치커피
24/01/24 09:25
수정 아이콘
마우어가 첫턴인거 보니 포지도 무난히 명전가겠네요
24/01/24 10:23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예전보다는 관대한 느낌이네오
마우어 첫 턴이라니
김연아
24/01/24 13:5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시대가 바뀐 느낌이죠.

암만 그래도 마우어가 첫 턴이라니(2)
Chasingthegoals
24/01/24 10:35
수정 아이콘
홍식이형의 와그라노 오타를 통해 뇌리에 아예 각인됐던 와그너는 몇 턴이냐가 문제지, 무난히 명전 가겠네요.
24/01/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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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 마지막 기회라고는 하네요.
그래도 올해 득표율 보면 웬만하면 들어가지 않을까 싶음...
Chasingthegoals
24/0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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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턴이면 버프가 좀 껴서 들어갈겁니다. 본즈, 클레멘스, 실링 모두 명전 입성은 실패했어도 턴이 거듭될수록 점점 득표율이 높아졌던게 보였거든요. 실링은 그 음모론에 트윗만 안 했어도 막턴 턱걸이 입성이 유력해보였는데, 그거 하나로 70에서 58퍼로 떡락하고 마무리 됐던건 지팔지꼰이라고 봐야겠습니다.
24/01/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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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실링은 베테랑 커미티로라도 명전 갈 거 같은데 생전에는 못 가고 사후에 갈 거 같아요
아델라이데
24/01/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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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명단이 클린해졌군요.. 본즈 클레멘스 이런애들 다 나가리된건가..
wersdfhr
24/01/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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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단체로 나가리 됐을겁니다
wersdfhr
24/01/24 14:31
수정 아이콘
벨트레 시애틀시절까지만 해도 저런놈도 나이빨로 꾸역꾸역 누적 쌓으면 명전 가능함?으로 키배 벌어지고 그랬는데

보스턴 찍고 텍사스에서 워낙 잘해버려서 훌륭한 득표율로 가네요 95%는 예상 아예 못함
24/01/24 14:39
수정 아이콘
시애틀 때도 구장빨 안 좋게 받았는데 그나마 벨트레라 성적이 괜찮게 나왔던 것 같아요
타자 친화적 구장으로 옮긴 다음은 설명 생략
설레발
24/01/25 02:10
수정 아이콘
다 아는 이름들이구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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