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19 12:56:16
Name 닭강정
Link #1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3/0012273824
Subject [연예] 어트랙트, 피프티 전 멤버 3인과 안성일에게 130억 손배소 (수정됨)
와 20대 초반에 130억 소송의 일원이 된 느낌이 어떠려나요?
100만 200만원 이래도 벌벌 떨릴 텐데 호달달
은 제 알바 아니고 아무튼 끝장 보길 바랍니다

참고로 명시적 일부 청구 단계라서 130억은 말 그대로 일부라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순수서정
23/12/19 12:57
수정 아이콘
저것도 일부네요, 덜덜
23/12/19 12:57
수정 아이콘
참교육 크크크크
살려야한다
23/12/19 13:01
수정 아이콘
이제 실전이에요 친구들
아이군
23/12/19 13:07
수정 아이콘
평행 세계의 피프티 피프티 생각하면 참...

원히트 원더라고 해도 올해 신인상 싹쓸이는 당연했을 건데...
김연아
23/12/19 13:09
수정 아이콘
갓키나

좀만 기둘렸으면 데뷔 첫해에 멤버전원 억대정산 가능했겠구만 진짜 어처구니가...
덴드로븀
23/12/19 13:10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K-아이돌 역사에 길이길이 남겠네요.
박세웅
23/12/19 13:10
수정 아이콘
대체 왜 그랬을까.. 여자 BTS가 될 수도 있었는데..
Bellingham
23/12/19 13:21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에 롤스로이스 몇대를 파손시킨거야
인생 핵불지옥 난이도 됐네요
겟타 세인트 드래곤
23/12/19 13:22
수정 아이콘
건물주엔딩을 빚더미엔딩으로 반전시키는 능지에 놀라울뿐...
QuickSohee
23/12/19 13:23
수정 아이콘
와 20대 초반에 130억!! 성공했구나!(아님)
수리검
23/12/19 13:25
수정 아이콘
꽃길만 걸어가면 되는 상황에서

그 헛발질을 몇번을 하고도
그래도 아직 회복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걸 잡은게 꼴랑 넷중 하나라니 ..

인생몰라요 참
이랜드승격좀
23/12/19 13:2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친구들 정산금은 줘야 한다면서요.
빚더미엔딩이 될것인가 그래도 정산금으로 상쇄시켜서 0은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하긴 하네요
23/12/19 13:36
수정 아이콘
전체 소송 금액에 비하면 정산금은 그야말로 눈꼽만큼도 안 될 걸요.
태엽감는새
23/12/19 13:37
수정 아이콘
광고도 거절하고...일한게 없어요
Bronx Bombers
23/12/19 14:38
수정 아이콘
음원 수익이 꽤 크게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저 금액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 수준일거라
23/12/19 16:36
수정 아이콘
받아봐야 키나가 가져간 수준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일한게 크게 차이나질 않아서..
23/12/19 13:39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은 한국 케이팝 아이돌 판의 놀라운 역사로 기억될 듯..
복타르
23/12/19 13:42
수정 아이콘
와! 통장에 (-)130억이 찍혔어!
23/12/19 13:44
수정 아이콘
모 어느정도 활동좀 하고 저짓거리를 하던가
이제 시작이고 인지도 쌓기도 전에 모가 급해서....
팯덤이라도 쌓였으면 다른 방법이라도 있을텐데 말이죠.
다른거보다 너무 멍청하게 진행이 된거 같습니다.
Your Star
23/12/19 13:51
수정 아이콘
어떻게 나간 다음 해외에서 놀아보자 한 거 같은데 쩝
23/12/19 13:58
수정 아이콘
세뇌와 이기심이 낳은 말로
여러차례 기회가 있었음에도 나오지 않았으니 어쩔 수 없죠.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 전홍준 대표를 담그려고 했으니 그에 상응하는 댓가는 반드시 치뤘으면 합니다.
23/12/19 14:00
수정 아이콘
어떻게해야 이런 2막 엔딩이 나올 수 있을까요? 갑자기 잔다르크 빙의?
flowater
23/12/19 14:00
수정 아이콘
만약에 패소하고 갚아야 할 금액이 20억이라고 했을 때 못 갚고 파산해 버리면 어떻게 되나요?
어강됴리
23/12/19 14:1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파산선고가 그렇게 말랑말랑하게 안나올뿐더러 혹여 받는다치면
신용카드 대출 자기명의계좌 부동산거래 임용 등등
거의모든 경제활동에 제한을 받게됩니다
한국사람들이 죽어라고 빚갚는 이유죠
23/12/19 14:29
수정 아이콘
자기 명의로 아무것도 안 하면 딱히 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건가요? 감옥도 안 가고?
23/12/19 17:26
수정 아이콘
돈안갚았다고 어찌하면
그게 샤일록...
23/12/19 15:5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BCaelRoW-js?si=YQWpCvLPmfbGU38o

이진호 유튜브 보면
젊어서 파산이 어렵거나(평생 갚아라) 파산해도 한국에서 빡세게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위약금이 5억 이하면 판사 재량으로 파산을 할 수 있는데
5억 이상이면 채권자와 합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 채권자 어트랙트 크크
flowater
23/12/19 16:23
수정 아이콘
아 그럼 파산은 불가능하겠네요. 은행쪽은 포기하고 현찰로만 생활하는 수밖에
23/12/19 17:52
수정 아이콘
돈많은 남자 만나서 해외 나가서 살 경우에도 제약이 있을까요?
23/12/19 14: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20대 빌보드 스타에서 몇십억 손배소 빚쟁이라니
23/12/19 14:04
수정 아이콘
반푼이들이야 인생경험이 없어 그렇다해도... 안성일씨는 무슨 계산으로 자기 혼자 다 먹을수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무리 욕심이 눈을 가렸다고 해도... 진짜 이해안가는 부분입니다.
23/12/19 14:38
수정 아이콘
아마 자잘하게 몇 번 성공해봤지 않을까요? 이번엔 된통 걸린거고
안군시대
23/12/19 14:58
수정 아이콘
손승연으로 한번 성공(?) 시킨 전과가 있다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2/19 15: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3가지를 오판했죠.

1. 전홍준 대표를 물로 본점.
- 사실 돈만 생각하면 안성일과 교보가 제안한 200억을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하지만 전홍준 대표는 직상장이 중요했고,
당장 200억 받아서 엑싯하는데는 관심이 없었죠. 거기에 전홍준 대표는 녹음을 철저히 해서 여론을 반전시키는데 성공했고,
이상하다고 느낀 시점부터는 철저히 전략적으로 행동했죠. 돈 떨어지면 지가 어쩔거야.. 라고 생각했겠지만, 투자를 추가로 받는데
까지 전홍준 대표가 성공했죠..

2. 본인의 경험치로 인한 가처분 인용에 대한 확신
- 그러나 사법부에서는 이유없다고 봤죠.

3. 키나의 (안성일 입장에서는) 배신
- 본인의 가스라이팅이 완벽했다고 믿었는데 그게 잘 안되었죠.
김연아
23/12/19 15:58
수정 아이콘
워너 200억하고 교보 100억은 전홍준 대표하곤 상관없는 금액 아닌가요?

그거 제안했으면 안성일이 그렇게 쓰레기가 아니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2/19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알기로는 교보 100억은 더기버스에 꽂은 돈이라 전홍준 대표와는 상관이 없지만,
워너의 200억은 ... 이건이 처음에 터진게, 워너 전무인가 하는 사람이 전홍준 대표에게 200억으로 바이아웃 확인하는 녹취록이 나오면서였죠..

워너뮤직에서는 200억을 어트랙트에 주고 워너뮤직 쪽으로 피프티피프티의 모든 권리를 넘기는 것이 첫 제안이었습니다.
(당연히 삼프티 애들도 , 어트랙트보다는 워너뮤직으로 넘어가길 원했던 것같고.. )

'어트랙트 = 전홍준 대표'는 아니겠지만, 전홍준 대표가 아마도 어트랙트의 주주일것이고, 어트랙트는 해당시점까지 투자한돈이 60억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200억을 받으면 140억을 벌고 엑싯하는 꼴이었겠지요. .. 안성일은 어트랙트가 당시 자금흐름이 좋지 않은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정도 제안하면 전홍준 대표가 OK할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김연아
23/12/19 17:12
수정 아이콘
워너 코리아에서 200억에 50 50 권리 사는 걸 안성일에게 제안했는데, 안성일이 이 사실을 전홍준한테 알리지 않은 다음에, 피프티피프티 멤버한테 이거 가지고 가스라이팅한 게 전말 아니었나요?

워너 코리아랑 얘기하다보니 전홍준이 난 그런 걸 들은 적이 없는데?????가 된 거구요.

애초에 안성일은 전홍준한테 200억 받으라고 권유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전홍준이 200억을 받지 않아서 계획이 꼬인게 아닙니다.

안성일은 워너 코리아와 전홍준 사이에 피프티 피프티의 권리와 200억에 대해 중개를 해 준 적이 없어요. 그랬으면 이건 사안이 완전히 달라지는 이야기죠.

전홍준이 200억 안 받고 피프티피프티 선택해서 일이 꼬였다는 건, 너무너무너무 안성일 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2/19 2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랑 팩트 파악이 완전 다르시긴 하네요.. 200억에 어트랙트에 팔라고 했다가 꼬인게 제가 아는걸로는 맞긴 한데요. 전홍준은 200억은 택도 없다고 생각한게 맞고요. 그 녹취는 안성일이 워너와 전홍준 사이에서 작업하다가 잘 안돤게 뽀록났을 뿐…

워너뮤직 본사는 300억 쏠려고 했는데 왜 전홍준한테는 200억 이야기했냐 100억은 슈킹하려고 한거 아니냐 그런 말도 있었구요..

근데 뭐 제말이 틀릴수도 있고 팩트가 미묘하게 다를수도 있긴한데 제말이 맞다고 그게 왜 안성일 미화인지는 잘 이해가.. 당시 200억에 팔면 손해인건 맞죠.

그리고 바이아웃이라고 워너 전무인가가 말했는데.. 안성일은 그전에 레이블 딜 제안했다가 직상장 이 꿈이라고 해서 200억이야기는 못한거 같긴해요. 어쨌든 워너 통화 이후에, 전홍준이 200억 에 팔수 있는걸 알았고 그걸 안받으면서 꼬인건 맞죠.
김연아
23/12/20 09:34
수정 아이콘
그 녹취는 안성일이 워너와 전홍준 사이에서 중개를 전혀 하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거죠.
그리고 워너뮤직 본사와의 금액 차이는 워너 코리아에서 가져가는 거죠.
워너 본사가 투자금으로 250억 제안, 그걸 워너코리아는 50억 제하고 200억으로 영입제한을 안성일한테 한 거고, 안성일은 그 제안 자체를 자기가 중간에 씹어먹은 거죠.
그걸 알리지 않은 채로, 피프티피프티 자체의 몸값을 낮추기 위해 태업을 시킨 정황이 드러났으니, 안성일은 저 200억 대부분을 본인이 먹으려고 한 거지, 전홍준에게 200억 먹고 엑싯하지 않으련?하고 제안한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게 미화가 되는 거죠.
안성일이 워너에게 200억 제안 들어오자마자 전홍준한테 전달했으면 정말 완전히 다른 차원의 얘기입니다.
사기꾼이라기보단, 계약 무시한 준사업가 정도...

애초에 워너의 제안을 안성일이 전홍준에게 전달해서, 그 가격을 저울질하다가 파토난 케이스가 아니고,
그랬으면 안성일과 피프티 피프티의 행동에 이해가 가는 측면이 훨씬 더 많이 생겨서, 여론이 지금처럼 씹창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물론 계약은 지켜야 하는게 맞으니, 피프티 피프티에게 여론이 안 좋았겠지만, 할복돌 정도의 모지리로 여겨지지는 않았을 거에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2/20 10:07
수정 아이콘
님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안성일이 전홍준에게 250억 중에서 100억을 쓰려고 했는지 200억을 쓰려고 했는지는 안성일만 알긴할텐데.. 그 워너 전무가 200억 바이아웃을 통화에서 이야기 했던걸로 보면 안성일이 워너한테는 “어트랙트는 200억이면 될거에요.”라고 했건건 팩트죠. 그리고 워너도 200억을 어트랙트에 주려고 한것도 팩트구요. 마지막으로 전홍준이 200억으로는 절대 안팔려고 했던것도 팩트구요. .. 200억을 전홍준이 거절한것은 결과적으로 팩트입니다. (님말씀대로 전무 와의 통화전까지 200억이라는 금액을 안성일이 전홍준에게 알리지 않은것도 맞구요)
23/12/20 12:06
수정 아이콘
큐피드 저작권만 후루룩 했으면 최종 승자가 가능하다 이 계산이었을듯
23/12/19 14:10
수정 아이콘
파산할듯...
곧미남
23/12/19 14:11
수정 아이콘
캬~ 인생은 실전이죠
캐러거
23/12/19 14:17
수정 아이콘
주체적인 선택이니 존중합시다 크
23/12/19 14: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멤버개개인보다 안성일과 부모들 업보가 씨다고 생각은 하긴 하는데
주체적이신분들이라고 그렇게 강조를 하시니 뭐...
Grateful Days~
23/12/19 14:39
수정 아이콘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주체적으로 할복하는 반푼이들..
알카즈네
23/12/19 15:26
수정 아이콘
활동도 막히고.. 국민적 조롱 거리가 되고.. 민사는 100억대로 걸리고.. 멤버들은 지금이라도 못이기는 척 복귀하고 싶을 텐데 절대 안 받아주겠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2/19 15:36
수정 아이콘
지금은 받아줄 이유가... 마지막 기회가 키나 복귀할때 같이 오는거였는데..
시무룩
23/12/19 15:53
수정 아이콘
키나 돌아온 순간 딱 문 닫아버린다고 선언했으니 절대 안받아줄껍니다
게다가 지금 타이밍에 받으면 대중들이 어트랙트에 실망해서 역효과 생길꺼에요
보신탕맛있다
23/12/19 15:44
수정 아이콘
너희는 진짜 달게 받아라
시무룩
23/12/19 15:52
수정 아이콘
130억이 일부라니 아주 좋네요
이런 소송에서 청구 비용을 100% 받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온갖 항목에서 청구 왕창 때려서 꼭 100억 넘게 받아내시길 기원합니다
23/12/19 15:53
수정 아이콘
키나는 진짜 조상님이 도왔네요 대체 얼마나 가스라이팅을 했길래 저렇게 멍청한건지 아님 안씨가 사기에 도가 튼건지 궁금하네요
진짜 꽃길만 남았었는데 시골논두렁 비 엄청 온길로 자기네들이 알아서 가네요 그렇게 기회를 줬것만
Bronx Bombers
23/12/19 19:44
수정 아이콘
조상님도 아니고 어머니가 유튜브 댓글로 비셨던.....
마르키아르
23/12/19 16:01
수정 아이콘
전홍준 대표가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오랜 기간동안 진짜 많은 기회를 준거 같던데...

얼마나 세뇌를 당했으면... 저런 판단을 할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
탑클라우드
23/12/19 16:25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그간 이 그룹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고 피지알에서나 접하는 정도였는데,
막상 송년회 하는데 베트남 직원 중 한 명이 피프티피프티 노래를 하겠다고해서 조금 놀랐네요.
상당히 인기가 있었나보구나 싶습니다. 엑소 광팬인 친구인데 왠일로 이 노래를 하겠다고;;
23/12/19 17:08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에서 저런거 잘 인정 제대로 안해주는거 같던데..
130억 주장해도 막상 결과 나오면 푼돈 수준으로 나올거 같은 불길한 느낌이..
약설가
23/12/19 17:09
수정 아이콘
키나의 복귀가 본인 뿐 아니라 어트랙트 입장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었죠. 애초에 이 멤버만 전홍준 대표가 뽑아서 키웠던 인물이었던 만큼 더기버스 물이 제일 덜들어서 현실 파악과 탈출이 그만큼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동굴곰
23/12/19 18:0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뜰수도 있구나>이렇게 망할수도 있구나
VictoryFood
23/12/19 18:54
수정 아이콘
얘들아 언니는 행복해
23/12/19 18:54
수정 아이콘
그알은 대체...
서리풀
23/12/19 19: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어린애들한테 심하네요.
더기버스와 안성일대표에게 120억 정도로 크게 걸어놓고 애들은 몇억이내에서 적당히 소송하는게 좋겠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3/12/19 20:37
수정 아이콘
나이가 많든 어리든 성인이면 자기가 저지른 행위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겠죠
피아칼라이
23/12/19 22:18
수정 아이콘
[성인][주체적으로 판단]해서 벌인 일인데요?
어린애는 대체 누가 어린애죠?
그말싫
23/12/20 00:15
수정 아이콘
촉법소년인가요?
Bronx Bombers
23/12/20 10:54
수정 아이콘
일반인들도 촉법 지나면 짤 없이 처벌받고(그마저도 낮추자고 하는 판국에) 성인 되면 소년원조차 안 가는데 연예인이 뭐라고 어린애 방패를 내세우나요. 이거 통녹 아니었으면 전홍준 대표 한강 가는 사건이었어요. 그 뒤로도 기회가 수도 없이 많았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2/20 11:18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대상이 삼프티보다는 삼프티 부모인거죠 머
23/12/20 14:58
수정 아이콘
사람 담구기 실패하면 어린이방패 내세워 버리기~
영양만점치킨
23/12/20 16:12
수정 아이콘
그럼 그룹이 빵 터져서 돈을 긁어모아도 어린애들이니 몇 억만 가져가는거에 동의하시나요.
23/12/20 17:31
수정 아이콘
앗..아아
빙빙빙
23/12/20 18:33
수정 아이콘
중소 걸그룹 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만약 피프티 망했다면 생겼을 전홍준 대표 빚 어린이들이 갚는 것에 동의하시나요?
서리풀
23/12/21 12:33
수정 아이콘
댓글들에 대해 일일히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해 한번에 올립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인생 살면 안됩니다.
어린애들이 그렇게 심한 잘못을 했는지 솔직히 모르겠고 또 우리와 관련된 일도 아닙니다.
피해자에 대해 감정이입을 해도 적당히 해야 아름답고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최전선의 홍위병처럼 앞장서서 애들을 왕따놓고 비아냥대고 조롱하는 모습들이 선은 아니잖아요.

적당히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하시는 것은 자유지만 나의 비아냥과 조롱에 누군가는 절망하고 힘들게 살아갈 수 있어요.
그들은 이미 충분히 고통을 받았다고 봅니다.
소송도 적당한 수준으로 해서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죠.
그들이 차후에 반성한다면 화해.조정으로 잘 풀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앞길과 인생을 촘촘히 막아놓고 잘되는 단체나 사람들 없었습니다.
한쓰우와와
23/12/22 01:55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시작은 더기버스나 안성일대표가 꼬드기고 시작한 거라고 해도, 사태를 이 지경까지 끌고 온 건 남은 3명 주도했다는게 드러나 버렸죠.
사건 자체가 회사 뒤통수를 제대로 후려 갈기는 악질적인 건이라 대한민국 연예기획사들이 모두 뒤집어졌고, 국민적인 공분도 산 사건이죠.
달린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이거 봐주는 선례를 남기면 앞으로 중소기획사들이 아이돌 육성하는건 힘들어질테니, 어린애라고 해도 쉽게 봐줄 수는 없는 건으로 보입니다.
23/12/19 21:40
수정 아이콘
그 알도 어떻게 좀..
거친풀
23/12/19 22:42
수정 아이콘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라는 데...이렇게 마이너스 통장으로 인생을 시작하네요.
23/12/19 23:06
수정 아이콘
대박을 쪽박으로 바꾸는 기적을 목격하네요..
switchgear
23/12/19 23:13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지만 다들 매력있게 보고 향후 활동을 기대했던 애들의 이런 결말을 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193 [스포츠] LG 임찬규 재계약 4년 50억 [56] Pzfusilier11664 23/12/21 11664 0
80192 [연예] 갑자기 뼈때리는 트와이스 나연 [4] 메롱약오르징까꿍8525 23/12/21 8525 0
80191 [연예] 직업병 때문에 현타 온 아이돌 [11] 묻고 더블로 가!11792 23/12/21 11792 0
80190 [스포츠] NBA :기아 센터로 홈구장 이름을 바꾼 올랜도 매직 [8] SAS Tony Parker 6769 23/12/21 6769 0
80189 [스포츠] 2023년 프로야구 구단별 유니폼 판매순위.jpg [18] 핑크솔져8084 23/12/21 8084 0
80188 [연예] CNBLUE(씨엔블루) 최고의 곡은? [19] 손금불산입6077 23/12/20 6077 0
80187 [스포츠] 은근히 갈리는 투수 비교 [47] HAVE A GOOD DAY11013 23/12/20 11013 0
80186 [스포츠] [해외축구] 케인은 왜 올해의 선수상이 없는가? [18] 아우구스투스9914 23/12/20 9914 0
80185 [스포츠] 두산 김태룡 단장 부사장으로 승진. [14] Pzfusilier7905 23/12/20 7905 0
80184 [기타] 앤드 오브 에반게리온 예고편 [14] SAS Tony Parker 7580 23/12/20 7580 0
80183 [스포츠] [KBO] 양의지, 강민호 그 다음 포수는 누구? [39] 손금불산입8486 23/12/20 8486 0
80182 [스포츠] 10개구단 연봉 상위 40명 금액발표 [29] Pzfusilier9996 23/12/20 9996 0
80181 [스포츠] [NBA] 위기의 멤피스를 구하러 모란트가 간다! [15] 그10번6778 23/12/20 6778 0
80180 [스포츠] J리그, 2026-27부터 추춘제 공식 발표…1~2월은 윈터 브레이크 [46] 及時雨6941 23/12/20 6941 0
80179 [연예] [있지] 예지 솔로곡 "Crown On My Head" M/V [7] Davi4ever6472 23/12/20 6472 0
80178 [스포츠] [해외축구] 맨시티, 억울하겠지만 벌금 2억 추가 [19] v.Serum10102 23/12/19 10102 0
80177 [연예] [엔믹스] 음악중심 최애직캠 / AAA 영상 / 설윤 레드카펫 사진 [2] Davi4ever5748 23/12/19 5748 0
80176 [연예] [뉴진스] 겨울 리믹스 앨범인 NJWMX 공개 + AAA 무대 영상 등 [6] Davi4ever7092 23/12/19 7092 0
80175 [기타] CGV, 해외사업 부진으로 매각한 지점 11곳 재매입 [14] SAS Tony Parker 10892 23/12/19 10892 0
80174 [기타] 노량: 죽음의 바다 4DX 효과표 [9] SAS Tony Parker 6925 23/12/19 6925 0
80173 [스포츠] 이대호가 말하는 김하성 vs 오승환 [122] Pzfusilier12215 23/12/19 12215 0
80172 [연예] 갤럽 조사, 2023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 [74] 빼사스9282 23/12/19 9282 0
80171 [스포츠] 오늘 입대하는 구창모 [25] Pzfusilier10471 23/12/19 104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