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14 11:24:36
Name Pzfusilier
File #1 Screenshot_20231214_111842.jpg (543.0 KB), Download : 15
Link #1 https://x.com/SPOTV_skullboy/status/1735105274195952082?s=20
Subject [스포츠] 추신수 최저연봉으로 현역 연장.twt (수정됨)


추신수 괴담 말해보라면 저도 몇백자는 쓸수있지만.. 이런건 대단하긴 합니다.

은퇴관련 얘기로 구단주랑도 면담한걸로 아는데 김강민 사태후 조금이나마 민심을 돌려보려 자청한듯한..

올해 은퇴얘기나올때 홈원정 상관없이 인사드리고 싶단거보면 은퇴투어도 생각있는거 같기도하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2/14 11:26
수정 아이콘
괴담 몇백자 크크
23/12/14 11:43
수정 아이콘
추신수 괴담 몇백자라도 적을 수있지만
진짜 이런건 리스펙 해야줘 크
23/12/14 11: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말년에 팀 뎁스도 채워주고(추신수보다 wRC+ 생산성이 좋은 리드오프형 타자가 없었습니다...)
우승도 하고 SSG에 확실하게 돈값 해주고 가네요.

근데 김강민은 왜..ㅠㅠ
Bronx Bombers
23/12/14 11:32
수정 아이콘
4년간 71억.....이 정도면 성적만 봐도 나름 돈값 했고 홍보효과 감안하면 구단에게는 상당히 남는 장사 했죠.
No.99 AaronJudge
23/12/14 11:33
수정 아이콘
? 이숭용 감독이요?
숭캡 쓱 감독이구나
23/12/14 11:34
수정 아이콘
추신수 우선권이 SK 시절에 쓸일이 있기나 한가 했는데.. 이걸 쓱이 제대로 써먹게 될줄은..
Bronx Bombers
23/12/14 11:38
수정 아이콘
쓱은 심지어 자기들이 한 픽도 아닌데 구단 인수하니 갑자기 선수가 들어옴 크크크
Liberalist
23/12/14 11:39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좋은 선례를 만들어놓은게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박찬호 마지막 시즌도 최저 연봉 + 나머지 기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러니저러니해도 추신수가 선수 생활 이어가면서 기부했던 금액 누적이 정말 어마어마한데, 이런 부분은 확실히 리스펙해야 합니다.
매번같은
23/12/14 11:44
수정 아이콘
김강민 선수도 이렇게 사전에 잘 협의해서 포장 잘했다면 최저연봉이 문제가 아니었을텐데 전 단장이 너무 안이했죠. 예의도 없었고.
불쌍한오빠
23/12/14 11:47
수정 아이콘
우승팀 중견수 박해민보다 WAR은 살짝 높던데 최저연봉...
가성비가 문제지 실력은 아직 리그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 수준이라(내년 한국나이 43...)
사기급 계약이네요
23/12/14 11:52
수정 아이콘
WAR로만 보면 그런데 생산성 대부분이 출루(볼넷)로 나오고,
확실히 에이징커브가 제대로 와서 수비 못함+장타력 감소+정확성 감소+기동력 감소를 모두 겪고 있습니다.
아마 체감은 박해민이 훨씬 좋을거에요.

그래도 여전히 SSG에서 가장 확실한 1번감이라는게 함정...
수지앤수아
23/12/14 13: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전히 SSG에서 가장 확실한 1번감이라는게 함정 +2
55만루홈런
23/12/14 11:48
수정 아이콘
한미통산 2000안타 못찍고 은퇴하나 싶었는데 아슬아슬하게 199X안타였나? 했는데 이천안타는 찍고 은퇴하겠네요 크크크
유료도로당
23/12/14 13:21
수정 아이콘
MLB 1671안타, KBO 325안타로 통산 1996안타 기록하고있네요. 시즌 시작하자마자 아웃되지 않는이상 무조건 확정이겠네요 크크
탈리스만
23/12/14 14:01
수정 아이콘
오 2천안타 의미있네요.
조던 픽포드
23/12/14 11:56
수정 아이콘
한두시즌 뛸줄 알았는데 4시즌에 우승도 하고 나름 성적도 냈고 크보에도 족적 확실히 남기고 가네요.
탑클라우드
23/12/14 12:06
수정 아이콘
야구팬으로써 응원도 많이 하고, 그래서 실망도 많이했었는데
그래도 그간의 기부라던가 이러한 행보에 대해서는 리스펙합니다.

물론 그의 선구안...
특히 반려자를 고르는 선구안,
매우 리스펙합니다 허허허
23/12/14 12:13
수정 아이콘
메이쟈 연금이 더 높아
클로우해머
23/12/14 12:14
수정 아이콘
기사들 보니, 주장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1군에 목메지 않고 퓨처스도 가서 후배들에게 자기 노하우를 최대한 전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메이저 16년의 노하우와 그걸 보고 배우려고 노력한 선수들이 2022년 SSG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만들어 냈으니(올해는 아무리 봐도 작년에 무리한 후유증과 선수들이 우승후의 안도감 때문에 조금은 덜 치열하게 한 것이 순위로 나왔다고 봅니다) 은퇴후에도 SSG 코치로 봤으면 하지만... 가족때문에 몇 년간은 미국에 있겠죠? 첫째 성인 된 후에라도 지도자로 왔으면 합니다.
RedDragon
23/12/14 12:15
수정 아이콘
선수 생활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는 나왔지만, 24 시즌만 잘 마무리 하고 은퇴하면 레전드 대우는 충분하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3/12/14 12:27
수정 아이콘
여러 이야기 나왔지만 그래도 한국 야구의 레전드 중 하나이고 마지막 너무 멋진 결정을 내려줬네요.
OcularImplants
23/12/14 12:50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은퇴하기엔 마지막 타석이 좀 모양 빠지긴 했죠 크크크
뜨와에므와
23/12/14 12:53
수정 아이콘
이게 좋은게 맞아요?
추신수가 저런 스탠스니까 김강민한테도 연봉 3000 이랬던거 아닌가요? (가미 니가...?)
그냥 벤치응원단장 할거 아니고 1년간 정상적으로 뛸건데 이런식으로 나온거면
그냥 희대의 페이컷 아닌가요?
이게 왜 여기서 미화가 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3/12/14 13:45
수정 아이콘
박찬호의 사례도 있고, 김강민 건과는 별개로 미담이라고 해서 무슨 문제가 되는지요?
23/12/14 14:54
수정 아이콘
박찬호의 사례 때는 페이롤이 없었던 시기라 조금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23/12/14 14:14
수정 아이콘
페이컷 문제가 발생하는건 정상기량의 선수들이 전성기나이때 그런짓을 해서 그런거죠 추신수는 저번시즌 성적도 그렇게 좋지 않고 이제 은퇴하는 선수입니다.
nba에서 마이클조던이 워싱턴에서 베테랑미니엄만 받고 뛸때 아무도 페이컷이라고 뭐라안했습니다. 바클리가 말년에 우승하려고 연봉 낮춰서 휴스턴가서 드렉슬러 피펜이랑 뛸때도 그렇고 게리 페이튼 칼말론이 레이커스 갈때 염가로 갔을때도 페이컷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다 말년이라
방과후티타임
23/12/14 14:26
수정 아이콘
김강민 선수를 생각하면 좀 미묘하긴 하지만
페이컷은 전성기 선수의 경우고, 이경우는 페이컷이라고 보기가 그렇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12/14 16:36
수정 아이콘
보통 페이컷은 전성기 수준의 선수가 자기 연봉 깎아서 슈퍼팀 만들때의 그 목적인데 내년에 은퇴예정인 선수가 연봉 낮춰 계약하고 은퇴 시즌 도는 걸 페이컷이다라고 하진 않죠.
23/12/15 01: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야구에서 페이컷이 논란이 된적 있나요.

크보는 최근에 캡 생겨서 그런적 없다쳐도 MLB는 전 한번도 못봤네요. 호세 라미레즈, 가우스먼, 놀라 이런 선수들 아무런 논런 없었죠.

야구뿐 아니라 하드캡인 NFL도 올해 로저스 연평균 37m 페이컷 했는데 멋지다는 소리만 듣습니다. 페이컷은 특정 종목에서만 논란 되는거 같네요.
박한울
23/12/15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MLB에서도 몇백억씩 받던 선수가 계약기간 끝나고
FA로 최저연봉 단년 계약해서 선수생활 연장하는 경우는 흔하디 흔해요.
박찬호도 그랬었죠.

나이, 성적, 기대치 모두 감안해서 받는거죠.

어느 프로 스포츠에서건 페이컷 논란은 아예 없어졌으면 하네요.
모든게 선수 선택인거지 그걸 페이컷 때문에 다른 선수까지 피해를 봤다니...
선수 개인성적이 좋다면, 피해를 볼 일이 없겠지요.

연봉 전액 기부는 당연히 박수쳐줄만한 거구요.
Extremism
23/12/14 13:09
수정 아이콘
별로... 이게 야구로 보답하겠습니다랑 뭐가 다른건지. 은퇴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23/12/14 13:11
수정 아이콘
이곳에서 고연봉선수의 페이컷은 보통 욕먹던데 추신수는 특별하긴 하군요.
은퇴투어는 또 뭔소린가요. 그분이 한국 야구에 그럴만한 뭔가를 주신것 같지 않은데?
미드웨이
23/12/14 13:25
수정 아이콘
크보에 사치세가 있나요? 리그 규정을 회피하는거라 페이컷이 욕먹는건데 MLB마냥 그런 규정이 생겼나요?

그리고 추신수가 스타긴 하지만 기량은 이미 다 떨어진 마당이고 은퇴시즌에 기부하고 뛰겠다는데 왜 욕하는지 모르겠는데요
23/12/14 13:29
수정 아이콘
KBO에 사치세 있습니다. LG는 넘을 확률이 매우 높고, SSG도 사치세 라인에 걸쳐 있는 걸로 알려져 있구요.
무적LG오지환
23/12/14 13:31
수정 아이콘
야구판에서 명분도 있는 LG가 처음으로 넘겨줬으면 한다는데 크크크
10개팀 중 7개팀이 찰랑거리는 캡이 말이나 되나 싶긴 합니다 크크크크
23/12/14 13:33
수정 아이콘
최소한 원안 대로라면 이 정도까진 아닐텐데 굳이 상위로 할 걸 확대해서 이 사단을 만들었는지 싶네요.
무적LG오지환
23/12/14 13:30
수정 아이콘
만들 때 대충 만들어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샐러리캡 생겼습니다.
넘기면 사치세에 해당하는 제재금 내야하고, 2년째부터는 거기에 더해서 1라운드픽 9순위 밀립니다.
미드웨이
23/12/14 13:34
수정 아이콘
저도 검색해보고왔는데 크보안본사이에 규정이 생겼군요. 그래도 미국에서도 보통 베테랑들이 은퇴앞두고 미니멈 받는거 욕먹지도 않는걸로 아는데 왜 갑자기 비난댓글이 달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유가 있나싶어 엠팍가보니까 거의 비난여론없고 김강민관력 엮어서 까는것도 바로 댓글에서 반박달리는데
23/12/14 14:24
수정 아이콘
전 추신수 욕한적이 없어서 왜 욕하는지 물어보셔봤자...
미드웨이
23/12/14 14:32
수정 아이콘
페이컷은 욕먹는데 추신수는 특별하다느니... 추신수 본인이 은퇴투어 언급을 한것도 아니고 글쓴이의 추측일뿐인데 그분이 그럴만한 뭔가 했냐느니...

댓글에서 그렇게 비꼬고는 욕한적이 없다고 하는건 직접적으로 욕을 한건 아니다 이런 소린가요? 그런 의미라면 님말이 맞긴하죠.
23/12/14 15:42
수정 아이콘
페이컷은 보통 욕먹는것 같은데 추신수는 특별하다고 한것도 맞고, 글 내용의 은퇴투어 얘기가 의아한것도 맞긴 한데요.
추신수 스스로 페이컷을 미담이라고 퍼뜨리거나 은퇴투어 운운한적이 없는데 제 댓글이 추신수를 향할 수가 없을텐데요.

이걸 추신수를 비꼰다고 받아들이는 분 심사가 많이 불편하셨던게 아닐까 싶은...
23/12/14 18:14
수정 아이콘
원댓글의 마지막문장이 비꼬는 뉘앙스로 보이긴 합니다.
이지금
23/12/14 21:42
수정 아이콘
원댓글의 마지막문장이 비꼬는 뉘앙스로 보이긴 합니다.(2)
23/12/14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부에 관해서는 고액 받을 때도 추신수는 기부 많이 했고, 그냥 그 기조를 쭉 이어가는 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좋게 포장은 되었지만 애초에 SSG에서 추신수 이름에 맞는 기존과 같은 고액을 제시하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삭감된 연봉으로 자존심 상한 채 현역 연장 하느니 어차피 은퇴 할 거 그냥 1군 최저 연봉 받고 기부하겠다고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냥 좋게 보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니긴 한데 1억이든 2억이든 더 받고 더 기부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네요.
클로로 루실후르
23/12/14 13:45
수정 아이콘
이게 좋게 안보이면,, 그냥 심사가 꼬이신거 아닌가요?
말씀대로 1억이든 2억이든 더 받고 기부했으면 '아 어차피 기부할건데 왜 더 받았지 그냥 기부나 하지' 라고 하실분 같은데
23/12/14 15:45
수정 아이콘
안 좋게 보이는건 단순하게 샐러리 문제가 걸려있는 문제기 때문이지 기부 때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해가 가는 문제라고 적었구요.
23/12/14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ssg에서 추신수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하는거 보면 기부액 자체는 어느정도 합의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추신수가 1~2억 더 받는게 의미가 없을듯
23/12/14 15:52
수정 아이콘
추신수 입장에선 5천이든 2억이든 의미가 없죠. 얼마를 받았어도 다 기부했을 선수니까요.
SSG도 좋은 일 동참하고 샐러리도 줄이는 거니 이해는 갑니다.
미드웨이
23/12/14 13:4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추천 저리 달리니까 혹시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싶어서 엠팍이랑 펨코 검색해봤는데 딱히 그런건 없네요. 음주운전 댓글 몇개 달리는거빼면 페이컷 자체는 별거없는데.

나이 마흔살도 한참 넘겨서 은퇴시즌인 선수가 미니멈받는걸로 욕하는건 샐러리캡 제도가 시작된 미국에서조차 못본거같은데 피지알 여론 희한하네
왕립해군
23/12/14 13:49
수정 아이콘
추신수 성적을 보고 페이컷이라 해야죠.. 수비 주력 장타 전부 에이징커브왔고 그나마 눈야구로 비율스탯 메꾼 수준이죠..

은퇴 투어나 그런건 솔직히 이해 안가지만 43세 선수에게 페이컷이라는 건 좀...
Liberalist
23/12/14 14:28
수정 아이콘
추신수가 예전 전성기적 기량 가지고 슈퍼팀 만들겠다고 하는 거면 몰라도, 한참 내려와서 은퇴하는 선수에게 페이컷이니까 잘못 됐다고 하는건 좀... 김연경 페이컷으로 까던거야 원래 그런거 안 좋게 보는 여론이 있으니까 비판을 할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만, 이번 일을 페이컷 어쩌구저쩌구 하는건 나는 추신수라는 인간이 그냥 싫다는걸 다르게 말하는 수준에 불과하죠.

이걸 페이컷으로 까려면 샐러리캡 있는 리그에서 은퇴 직전에 미니멈 받고 뛰었던 기량 끝물인 프로 선수들은 죄다 욕먹어야 합니다. 근데 이게 말이 되나요;;;
23/12/14 13:53
수정 아이콘
샐캡 없었던 시절엔 미담으로 퉁치고 넘어갔을텐데 지금은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있어서..
아스날
23/12/14 14:00
수정 아이콘
사람을 한쪽면만 보면 안되죠..
아쉬운 부분이 꽤 있었지만 평소 기부도 꽤했고 잘하는 부분도 있는거죠.
23/12/14 14:2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23/12/14 14:38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대범하지만 결정적일때는 소인배 스타일이죠
스웨트
23/12/14 14:13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은퇴투어 했었던가..??
23/12/14 14:22
수정 아이콘
박찬호야 한국에선 1년만 뛰고 그만한게 크죠 뛸때는 은퇴확정하고 뛴것도 아니엿으니
양현종
23/12/14 15:39
수정 아이콘
공식적인 은퇴투어 1호가 이승엽이었죠
23/12/14 14: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게 대단하고 말고 할 일인가 싶습니다.
23/12/14 14:38
수정 아이콘
칭찬할일이지만 인성에 대한 평가가 바뀔만함 사건은 아닌거 같습니다.
23/12/14 15:23
수정 아이콘
누군가를 비난할 때는 잘못한 것에 대해서만 하면 됩니다. 저도 못마땅하게 보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이번 건만은 욕먹을 일이 아닌데, 일단 밉상으로 찍어놓고서 무작정 욕하는 사람들 많네요. 자기더러 월급 일년 받지말고 일하라고 하면 기겁할 사람들이..
류지나
23/12/14 15:33
수정 아이콘
앞 부분은 동감하지만 마지막 부분은 반대죠. 사람들은 "왜 월급 안 받고 뛰냐" 라고 비난하고 있는 거라서...
23/12/14 15:50
수정 아이콘
그걸로 비난하는 사람들은 정말로 페이컷이 문제가 되는 케이스가 어떤지를 생각하지 않은거라, 위의 다른 분들의 댓글들에서 충분히 설명됐다고 봅니다.
23/12/14 15:28
수정 아이콘
우르크 123 선수가 최저연봉으로 뛰어준다니 개꿀이네요 크크
10빠정
23/12/14 15:37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버릴정도는 아닐텐데...환영합니다
23/12/14 16:00
수정 아이콘
뭐 은퇴시즌에 저정도는 이해합니다
노장의 마지막이니 이걸로 페이컷이니 뭐니 하고싶지않네요
응 아니야
23/12/14 16:06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10년 페이컷 한줄 크크
DownTeamisDown
23/12/14 16:27
수정 아이콘
작년 추신수 기량이면 저정도 받아도 그러려니 할정도긴 합니다.
물론 처음 한국 왔을때 정도였으면 페이컷 이러면서 뭐라고 했을것 같은데 말이죠.
청춘불패
23/12/14 17:02
수정 아이콘
이왕 은퇴시즌이 되었으니 ssg에서 잘 준비해서
좋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죠ㅡ
모리건 앤슬랜드
23/12/14 17:14
수정 아이콘
팀 대표로 로베르토 클레멘테상 후보로 꼽혔던 선수이니
기부 관련해선 깔게 없죠 애초에
23/12/14 17:22
수정 아이콘
3천은 1군기록 전혀없는 신인선수나 받는 연봉이니
팀마다 셀캡으로 난리나는 상황에서 그것도 리그에서 가장 높은 페이롤을 굴리고 있는 구단에서 나온 결정이라 말나올 부분이 아주 없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추신수는 그런거보다 1억 2억 받을바엔 그냥 안받고말지 이생각에 한것으로봐서 이해는되요
VictoryFood
23/12/14 17:31
수정 아이콘
김강민 해줘~ 했군요.
litlwing
23/12/14 18:16
수정 아이콘
최강야구 내년도 전력 보강 실패.... 아쉽군요.
Blooming
23/12/14 18:19
수정 아이콘
추신수가 저렇게 하는건 이견이 없는데, 김강민에게도 같은걸 요구했을것으로 보여서 구단을 좋게 보기는 어렵네요.
23/12/14 19:04
수정 아이콘
김연경 같은 케이스도 아니고
은퇴까지 못박고 최저연봉 받고 그것도 기부한다하고 전에도 고액연봉 받을때 기부이빠이 하고 했는데 왜이리들 이상한 이야기들을 하시는건지
그냥 추신수가 맘에 안든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허허
모노리스
23/12/14 19:29
수정 아이콘
이거야 뭐 은퇴예정이니 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준스톤
23/12/14 22:38
수정 아이콘
풍년이네요
23/12/14 22:38
수정 아이콘
너무한다 너무해..
LaVigne.
23/12/17 14:01
수정 아이콘
페이컷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갑갑하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148 [스포츠] [해축] 맨유 상대로 34개의 슈팅을 날린 리버풀 (+현재 PL 전체 순위) [19] Davi4ever9311 23/12/18 9311 0
80147 [스포츠] [해축] 전반 슈팅 16:0, 하지만 앞서가지 못했던 아스날.giphy [12] Davi4ever7883 23/12/18 7883 0
80143 [스포츠] 세탁왕 이정후? [10] Pzfusilier12712 23/12/17 12712 0
80142 [스포츠] [NBA] 위기의 소속팀을 구하러 XXX가 간다. [5] 그10번9136 23/12/17 9136 0
80141 [스포츠] 롯데 반즈 재계약, 빅터 레예스 영입 [10] Pzfusilier8077 23/12/17 8077 0
80139 [스포츠] [해축] 홈에서 여유있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던 맨시티.giphy [16] Davi4ever8808 23/12/17 8808 0
80138 [스포츠] [해축] 첼시의 공격을 이끌어가는 맨시티 듀오.giphy [3] Davi4ever7138 23/12/17 7138 0
80130 [스포츠] [해축] 마스크맨 쿨루셰프스키.mp4 [17] 손금불산입7579 23/12/16 7579 0
80128 [스포츠]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입단식 + 기자회견후 사진 [31] Pzfusilier11417 23/12/16 11417 0
80126 [스포츠] [KBO]삼성 외인타자 데이비드 맥키넌 영입 [32] 아스날10220 23/12/15 10220 0
80124 [스포츠] [MLB] 샌프란시스코 트위터 근황 [19] Meanzof11303 23/12/15 11303 0
80123 [스포츠] 오타니쇼헤이 LA다저스 입단식.jpg [102] 핑크솔져15133 23/12/15 15133 0
80122 [스포츠] SSG 신임 단장. 김재현 선임 [18] Fin.9922 23/12/15 9922 0
80121 [스포츠]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오피셜 + 상세 계약 내용 [39] 딸기13729 23/12/15 13729 0
80119 [스포츠] 야니스 아테토쿤보 인디애나 락커룸 침입사건 음성 유출...youtube [27] 아지매10173 23/12/15 10173 0
80117 [스포츠] 10개구단 용병 현재 상황. [15] Pzfusilier10739 23/12/15 10739 0
80114 [스포츠] NBA 올타임 Hall Of Shame팀 [18] 인민 프로듀서7665 23/12/14 7665 0
80112 [스포츠] 메이저 직행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104] Pzfusilier13352 23/12/14 13352 0
80111 [스포츠] 2022년 ~ 2023년 KBO, K리그1 평균 관중 [14] TheZone6735 23/12/14 6735 0
80108 [스포츠] [NBA] 페이서스는 아테토쿤보의 64득점 게임볼을 라커룸으로 가지고 들어감. (내용 추가) [18] kapH9303 23/12/14 9303 0
80107 [스포츠] 추신수 최저연봉으로 현역 연장.twt [79] Pzfusilier14546 23/12/14 14546 0
80105 [스포츠] [KBO] 역대 3명 뿐인 고졸 신인 골든글러브 [29] 손금불산입12345 23/12/14 12345 0
80104 [스포츠] [MLB] 역대 아시아 야수 포스팅 금액 Top 7 [18] 손금불산입7774 23/12/14 77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