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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4 17:46
저렇게 키가 크면 움직임이 느릿느릿 해야 정상인데....
움직임과 순발력도 빠르니.... 이건 뭐.... 상대해야 하는 선수 입장에서 '야발... 농구 x같이 하네!!!' 라는 말이 나올 것 같네요
23/10/24 17:56
노차징에어리어 바깥에서 거의 수직으로 뛰었는데 덩크가 된다는게..
예전에 샤크 막기 위해서 팀 마다 덩어리 센터 하니씩 둬야 했던 시절처럼 잘하면 저 친구 하나 막기 위해서 팀 마다 7풋 넘는 센터 하나씩은 필수로 박아야 하는 시절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23/10/24 18:15
근데 뭐 저 친구 신체조건이랑 운동능력 사기라는 거야 다 알고 있었고
문제는 저걸 한시즌동안 하면서 몸뚱이가 버티느냐 인거라 아직 뚜껑 열아봐야 안다고 봐요 전 사실 여전히 회의적 .. 을 넘어서 부정적입니다
23/10/24 18:22
비슷하게 확정 폭탄이었던 자이온도 1픽이었는데 웸반야마를 1픽감으로 안보는 단장이면 농구 업계에 붙어있을 가치가 없는 수준입니다..
23/10/24 18:25
최훈작가 지엠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스카우터가 1픽감 유망주의 불안요소를 지적했고 그에 공감하며 안목에 감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거를거야? 를 시전하며 픽 .. 부상 위험따위를 이유로 웸비를 거르는 건 그냥 말이 안되는거죠 게다가 제가 부정적이라고 한건 저 퍼포먼스를 일년내내 몇년내내 부상없이 할 것 같지 않다 .. 는 의미이고 웸비는 그냥 여기서 성장 더 안하고 부상 좀 당하면서 일년에 반만 나와도 1픽 가치 충분하다고 봅니다
23/10/24 21:40
오든은 망하면 유잉이라는 평가를 받던 선수죠.
당시 역대 최고의 신입생이라 불리던 듀란트도 드랩에 나온다 했는데요. 그 어떤 팀도 진짜 단 한팀도 듀란트를 1픽 후보로 둔 팀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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