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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16 22:30:32
Name 우주전쟁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킵툼과 킵초게 사이의 묘한(?) 기류? (수정됨)
최근 킵툼과 킵초게 관련 가벼운 이슈들이 좀 있다고 합니다.

jXFZcpg.jpg
우선 킵툼은 파리 올림픽에서 킵초게와 대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I'm looking forward to competing with Eliud. If I'm selected to represent Kenya at the next Olympics, I'm ready to run with him."]
대표로 선발된다면 올림픽 참가와 킵초게와의 경쟁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킵초게의 마라톤 인생 최대 목표는 올림픽 3연패입니다.


WegK4SS.jpg
킵초게가 킵툼의 시카고 마라톤 우승과 세계기록경신에 대해서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킵툼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지 않고 있다고 일부 케냐인들이 온라인상에서 킵초게를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스포츠맨십이 없다. 질투가 나서 그러냐?"고 하면서 공격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킵초게가 킵툼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고 있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킵초게를 응원하는 측은 사람들이 그동안 킵초게가 마라톤에서 쌓은 업적과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부분은 무시하면서 그에 대한 지나친 인신공격을 하고 있으며 이는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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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야한다
23/10/16 22:40
수정 아이콘
축하도 강요하나요
23/10/16 22:40
수정 아이콘
축하를 하건말건 무슨 상관인지...
어느 나라건 온라인 상의 그 '일부'는 꼭 있죠.
김유라
23/10/16 22:42
수정 아이콘
어딜가나 감정 강요하는 놈들은 꼭 있네요
Your Star
23/10/16 22:43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어느 나라나 똑같구나.

왜 축하 안 함? 지금 견제 하는 거임? 킵초게 좋아하는 사람들은 선배 존중 안 함? 이럴 거고 크크크
유료도로당
23/10/16 22:48
수정 아이콘
축하안한다고 몰려가서 뭐라하는건 진짜 미친짓이지만... 한참 선배고 본인이 이미 이룬것만해도 전설급이라 오히려 추켜세워주는 식으로 거하게 축하해줬을줄 알았는데,. 뭔가 좀 위협받는 느낌이 확실히 있긴 한가보네요.
의문의남자
23/10/17 10:26
수정 아이콘
기록이 근데 너무 압도적이라 그냥 나를 뛰어넘는 사람이구나 생각할꺼같아요
인민 프로듀서
23/10/16 22:51
수정 아이콘
킵 캄 앤 캐리 온
코비코비
23/10/16 22:55
수정 아이콘
원래 태양이 두개면 주변에서 가만 안두죠...
의문의남자
23/10/17 11:44
수정 아이콘
킵초개 나이가 있어서 기량 상승은 더이상 없고 하락만 있다고 봣을때, 둘은 경쟁상대는 아닌거같네요.
23/10/17 00:03
수정 아이콘
세상은 어디나 똑같구만
체리과즙상나연찡
23/10/17 00:04
수정 아이콘
마라톤 역사에서 올림픽 3연패도 정말로 대단한거지만 서브2 나오면 그깟.. 이 되어버리는 상황이니ㅠㅠ 그냥 초반엔 킵초게가 끌고 후반엔 킵툼이 끌어서 둘다 서브2 찍자
wersdfhr
23/10/17 00:40
수정 아이콘
올림픽 마라톤 3연패 할수만 있다면 진짜 위대한 업적 맞는데

그 비교대상이 인류 최초 마라톤 서브2라면 그깟 3연패 수준이 될게 뻔해서 ㅠㅠ
국수말은나라
23/10/17 04:51
수정 아이콘
챔스3연패 vs 월드컵 포함한 이세상 축구대회 전부 우승하기 난이도일까요
23/10/17 00:20
수정 아이콘
어디든 그놈의 불편러들 크크
No.99 AaronJudge
23/10/17 00:21
수정 아이콘
세상 돌아가는건 진짜 똑같구나
23/10/17 01:07
수정 아이콘
니 어데 킵 씨고?
23/10/17 04:07
수정 아이콘
23/10/17 06:47
수정 아이콘
승부욕 강한선수면 축하 안해주고 전의를 불태울수도있는건데
저걸가지고 저렇게 비난하는건 진짜 별로네요
23/10/17 08:12
수정 아이콘
사람 사는곳 다 똑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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