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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9 22:39
전 쿨 이재훈 2라운드가 제일 충격이었네요.
1번에서 이재훈이 나와서 맞춘줄 알고 좋아했는데 5번에서 이재훈이 또 나옴
23/10/09 22:53
저도 이 영상은 종종 찾아봅니다. 단순히 누가 이승환인가 맞추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셋이 부른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그 어떤 버전보다 최고였어요.
23/10/09 23:10
(수정됨) 이 노래는
https://youtu.be/RY6cXFCE3NA?si=sf8LR6Mmq8x7rXQ7 이 다큐가 같이 올라와야..... 제가 영화나 다큐 이런거 봐도 어지간해선 미동도 안하는 극 T이지만 이건 정말.... 저도 인정하는 최루탄....
23/10/09 23:56
방송봤던 기억이 나네요.
BC603 시절부터 팬이었는데, 저는 3번분이라고 확신을 했었던... 지금 다시 들어봐도 초창기 창법은 되려 3번분이 더 유사한 느낌이 허허허 이승환옹은 공연 전문가(?)가 되면서 무대 뒤쪽 자리까지 정확히 들리게 하기 위해 창법을 지금과 같이 바꿨다고 하더군요. 그나저나 이 곡은 곡 자체도 우주 명곡인데, 다큐멘터리 자체도 사람을 미치게 하는 구석이 있어서, 보면서 또 한번 울컥했네요. 특히 마지막에 베이스라고 하긴 뭐하고 승환옹 목소리로 내는 그 소리가 진심으로 사람의 애환과 삶에 대한 미련을 닮고 있는 느낌이라 감동이 배가되는 듯 합니다.
23/10/10 02:39
저도 초창기 팬이라 그런가 3번인 줄 알았어요.
천일동안 있는 음반은 테이프 늘어날 때까지 들었는데 크크크 몇 년 전에 음악회에서 라이브 들을 때 좀 다르긴 하던데, 옛날 생각 많이 나더라고요.
23/10/10 01:07
https://youtu.be/hzQHxD3jBJI?si=lG9iszKOrFKxF7J_
제가 cdp 사고 처음 산 cd가 이수영 7집이라 그레이스 정말 많이 들었는데.. 충격이었습니다
23/10/10 01:35
정말 좋아하는 곡인데 개인적으로 라이브할때 그로울링?을 너무 해서 라이브는 많이 불호이긴 합니다. 이승환 목소리에 그로울링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해서.. 적당한 미성으로 지르는게 더 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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