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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4 08:40
승점복구나 재경기는 요구하지도 혹은 요구할 생각도 없다고 하고 그건 당연한거죠.
근데 관련자에 대한 징계와 함께 반장동 오프사이드 장비 도입, VAR 장비 전광판 공개, VAR 대화 공개 등이 이루어져야죠. 실수가 실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음엔 이런 일 없어야하죠.
23/10/04 09:26
굳이 따지자면 오프사이드가 맞냐고 한번더 체킹했어야하는게 맞긴하죠. 주어가 없었으니까요. 어찌됐든 주심은 최종판단의 책임을 지는사람이기때문에... 교본을하나 더 만들어야될것 같네요
23/10/04 09:27
교신 내용대로라면 주심은 크게 잘못이 없지 않나요?
최초판정 오심을 한건 깃발을 든 부심이고, VAR심이 리플레이실에서 내려준 영상을 주심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온사이드" 라는 단어가 아닌 "체크 완료" 라는 표현을 써서 생긴 오해였죠. 게다가 리플레이실에서는 PGMOL 관계자가 경기 중단하라고 했는데도 VAR심이 쌩까고 할수있는게 없다고 한건데요. 온전히 VAR심 문제 같은데요 이건.
23/10/04 09:26
1. 주심이 부심 등의 의견을 엎을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총책임자이기 때문에 책임이 완전히 없을 수는 없다.
2. 그렇기 때문에 애매한 대답에는 재확인하는 것도 주심의 책임 범위에 속한다고 생각. 쉽게 말하면 '당신이 말한 대답이 온사이드/오프사이드 어느 걸 이야기하는 건가?' 라는 질문을 했어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23/10/04 10:42
이게 맞죠..
그리고 앞으로 매뉴얼화된 소통 방식이 있겠네요. 군대에서 왜 굳이 무전상 그렇게 불필요해보이는 소통을 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23/10/04 09:58
리버풀 팬으로 억울해 미치겠지만, 이런 일을 겪으면서 제도가 보완되는거니 어쩔 수 없네요. 앞으로 이런 억울한 일이 없도록 '콜 사인'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23/10/04 10:46
제가 언어가 약해서인지 몰라도 체크완료라는건 가타부타 의미가 전혀없는데.
3명이 소통하니 엉망이었네요. 주심은 리플레이 심판과 애기하고, 리플레이 심판은 VAR기술자와만 애기하는건가? 그리고 대화를 봐도, 이해가 안되는(질문과 대답)이 많은데, 저렇게 소통한다고요? 그동안 대화가 되었다는게 신기하네요.
23/10/04 10:51
주심과 var이 말을 맞춘거 아닌가 싶었는데. 말 자체는 알려진 사실 그대로네요.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결국 사람이 문제군요. 크크...
23/10/04 11:15
근데 왠일이래요 녹취록을 공개하고
평소같았으면 근데 니들이 어쩔껀데? 우리가 오심했는데 어쩔껀데? 이런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엔 이거보십시오.. 이러이러해서 우리도 어쩔수 없었습니다.. 이런느낌
23/10/04 11:43
항상 하는 얘기지만, 우리는 게임할 때 오심에 대해 불만을 갖지 않죠.
야구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 축구의 오프사이드는 과학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3/10/04 11:58
이런 오류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게 시즌 마지막 순위를 가르는 경기였다고 생각하면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만약 손흥민 골이 이렇게 되면서 토트넘이 졌으면 커뮤티니 대폭발이죠..
23/10/04 12:45
어느 스포츠든 심판들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판정 프로세스가 심각하게 경직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비디오 판독도 이 편한걸 기술도 있으면서 왜 그동안 굳이 안했던거지라고 생각할거에요. 그 이전을 겪어보지 못한 세대들은...
23/10/04 13:10
이거 e스포츠에서도 본 상황인데.... 저번 시즌 남자배구도 그랬고..... 남배가 더 심하긴했는데 배구 1점과 축구 1점은 그 가치가 완전다르니...
23/10/04 13:23
아니 제가 축구룰 잘 모르고 대화만 보고 말하는건데 체크컴플리트 말하고 VAR실에서 '온사이드/오프사이드' 추가로 딱 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주심은 그거 확정 받으려고 VAR 요청한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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