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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2 18:07
연봉값의 5배는 너끈히 하신.....
너 킹갓진성이야 이거 한마디에 감동받으셔서 우승시켜주시는 킹갓 그 자체ㅠㅠ 야구가 어렵고 힘든건 충분히 안다고 생각했는데 1등을 해도 어렵고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거의 10게임차 1위여도 히어로 한명이 필요함ㅠㅠ
23/10/02 18:07
함덕주가 없는데다 불안하다 불 지른다 해도 고우석 마저 없으니 김진성에게 걸리는 부담이 세배쯤 되는 느낌입니다.
박명근은 결국 신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유영찬, 백승현 둘 다 좋은 구위에 비해 제구가 일정하지 않은 선수들이다 보니 이전엔 위기 상황에만 투입하면 되었지만 지금은 마무리에 다른 선수 등판해도 김진성을 뒤에 남겨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최대한 빨리 매직 넘버 지우고 남은 기간 충분한 휴식을 병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23/10/02 18:32
엘지는 솔직히 감독이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만봐도 우승해야할 전력이라..
부럽습니다 크흡 ㅠㅠ 아휴 ssg 이 망할팀은 미래도 안보이고...
23/10/02 18:33
진짜 엘지 팬들은 무슨 느낌일까요
강팀이 된건 여러 해 되었지만 정규시즌1위로 마치는거, 한국시리즈에 가는거 너무 가슴에 와닿을거같아요 저라면 예전에 최훈카툰 생각도 나고
23/10/02 19:55
뭐랄까 진짜 오랜만의 한국시리즈라 감회가 새로울거같은데
전 걱정이 먼저 앞서는건 제 생각일수는 있지만 엘지가 강해진지 오래되서 당연스레 갈거라고 생각이 있어서지 않을까 합니다. 엘지는 충분히 탑티어의 팀으로 최근 5년간 평가되기도 했고
23/10/02 19:28
갓진성! 킹진성! 황진성!!
솔직히 김대현이 볼질 하기 시작할때 저 xx 또 저러네 했고 김진성 올라올때 기분이 쎄했는데 이걸 막아주네요 아 그거 라고 부르면서 조심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매직넘버가 1경기만 남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진짜 우승까지 단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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