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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7 09:45
구단 공식 sns로 저 짓거리를 한걸 보면서 눈앞이 아찔해지네요
이정도면 오시멘이 나폴리에 맘 떠났고 욕박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인데 겨울 이적시장에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계약기간 얼마나 남았죠? +) 김민재는 나폴리 익절 타이밍 잘 봤네요 괜히 남아있었으면 감독에 휩쓸리고 구단에 휩쓸려서 무슨 험한 꼴을 당했을지... 다행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23/09/27 11:41
십여년 전이긴 하니만 나폴리 유럽배낭여행때 갔었는데…유럽여행 중 가장 인종차별 심한 도시라고 느꼈습니다. 칭챙총 소리는 기본에 위협하는 인간들도 많고…
도시는 너무 아름다운데 인간들때매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23/09/27 11:49
세리에는 인종차별이 디폴트인 리그입니다.
한 예를 들면, 루카쿠 인테르 시절 칼리아리 서포터한테 원숭이 울음소리를 내는 인종차별을 당했습니다. https://www.spochoo.com/news/articleView.html?idxno=61895 일반적으로 자팀 스트라이커가 인종차별을 당하면 서포터가 감싸주는게 인지상정인데, 인테르 서포터는... https://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2834 이딴 짓을 하는게 세리에 리그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23/09/27 14:04
정말 냉정하게 말하면 이태리는 자기들끼리도 차별하죠. 북부쪽 사람들이 남부쪽 사람들 무시하는건 유구한 전통입니다. 나폴리도 무시 많이 당했죠
마라도나의 나폴리 시절에 인터뷰보면 정말,,, 본인들도 그런취급 당한 설움을 마라도나로 인해 통쾌하게 갚았다고 아직도 마라도나를 신으로 모시면서 저런짓을 하네요
23/09/28 04:11
원래 차별 받는 사람들이 더 차별을 잘 합니다. 그리고 뭔가 경제적이건 뭐건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 차별을 잘 하고요.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
23/09/27 12:08
공식채널에서 자기팀 선수한테 저런짓 하는건 살다살다 처음보네요
뭐 황당해서 말도 안나옵니다 에이전트는 법척 조치 고려한다는데 혹시나 계약해지라도 되면 엄청난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23/09/27 14:10
1. 공식채널에서 함.
2. 전년도 우승팀임 3. 뮌헨처럼 밥먹듯이 하는 것도 아니고, 마라도나 에라 이후 33년만에 함. 4. 그 우승에 MVP급 주역임 5. 뽀록도 아니고 다른 팀에서 군침 질질 흘릴 세리에 최고의 공격수임.
23/09/27 20:29
진짜 이런 그지 같은 경우가.. 오시멘이 나간다하면 손들고 서있을팀이 한트럭은 넘구만 이 뭔짓거린지
확실한 9번 없고 돈많은팀이 아스날 토트넘 첼시 맨유 레알 유베 다 침 흘리고 쳐다보겠네요
23/09/28 04:14
가르시아 감독하고 언쟁한게 문제면 오피셜하게 벌금이라도 때리는게 맞지 이건 뭐하자는건지... 구단 SNS 관계자가 타팀 팬이라 나폴리 전력 악화시키려고 일부러 저런짓 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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