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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3 01:43
개인적으로 나겔스만이 왜 이걸 받았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잘 안풀리면 본인 손해가 막심할텐데... 그렇다고 현재 독일 스쿼드 사정이 괜찮은 것도 아니고요.
23/09/23 03:07
생각보다 갈만한 곳이 없었을지도 모르죠. 오프시즌 영입의사가 있었던 팀들과는 모두 틀어졌고,
이 후에도 그 팀들보다 위상이 높은 팀에서 접촉했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으니...
23/09/23 11:18
지금은 자리가 없긴한데 조금만 쉬고 있어도 빅클럽 오퍼는 무조건 올 수 밖에 없는 수준은 되었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독일 국대에서 잘 안풀리면 확실히 급이 낮아질 것 같습니다.
23/09/23 11:41
솔직히 나겔스만은 토트넘같은 중위권 팀이 어울리는 사람인데 거절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빅클럽 맞기엔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23/09/23 03:03
한지 플릭 사임하고 율리안 나겔스만이면 FC바이에른이랑 같은 행보인데 상황은 더 안 좋네요.
FC바이에른은 한지 플릭이 성적이라도 내놓고 나왔지만 독일 대표팀은 부진으로 경질된 다음에 오는거니...
23/09/23 10:43
이 아저씨 잘나간건 맞는데 바이에른에서 짤린 사람 아닌가요? 트레블 안겨준 플릭도 독일 맡고 경질됐는데(그것도 월드컵때 연봉 가장 높은 감독..), 경질된 사람이 얼마나 해줄 지 모르겠네요. 독일은 그냥 흥망성쇠중 망에 해당하는 시기같은데 감독 바꾼다고 달라질까 싶습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는데 선생님만 계속 바꾸는 느낌이에요.
23/09/23 11:19
어차피 빅클럽에서 정상적으로 커리어 잘 풀리는 양반이 국대 감독을 맡는 것 자체가 좀 넌센스인 세상이 되긴 했습니다. 지단 같은 경우가 진짜 예외적인거고...
23/09/23 11:35
동의는 합니다만, 지단이 국대 감독도 했었나요? 지단이 선수 출신 중에 감독으로도 성공한 사람이지만 국대 감독이랑은 연관이 없지 않나요?
23/09/23 11:40
지단이 프랑스 국대 감독 하고 싶어 여러 클럽 오퍼 까면서 기다렸다는게 거의 정설이긴 합니다. 물론 지단이 선뜻 나설만큼 매력적인 오퍼들까지는 아니었기도 했겠지만...
23/09/23 11:46
하긴 생각해보면 빅클럽에서 잘 나가는 감독이 국대에 오진 않네요. 일단 실업 상태여야 하는데 빅클럽에서 잘 나가면 그럴 타이밍이 없을 것 같고요. 프랑스는 지금 앙리가 U23 맡은것 같은데 국대는 공석 아닌가요? 지단 선임 가능성이 그래도 있지 않나 합니다.
23/09/23 11:37
https://youtu.be/Ur9su-Bjrgk?si=SWP-yY18akT5S5vT
워커홀릭 독일 레전드 [클린스만]의 평론도 한번 보고 가시죠
23/09/23 18:23
지금 독국대 주축들이 어떤 꼬라지인지 본인이 뮌헨 감독하면서 뻔히 봤을텐데(...)도 이걸 받았다는건 그만큼 자신이 있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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