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9/22 21:33
https://info.hangzhou2022.cn/en/results/volleyball/result-men-t12-000600-.htm
국내 배구신에 암흑기가 도래했네요..
23/09/22 21:35
이거 진짜 문제가 뭐죠?...다른나라들은 구기종목 실력이 느는데 저희는 전체적으로 다 퇴보느낌 너무납니다...이거 진짠가.....
23/09/22 21:39
솔직히 2년에 한번 관심 가지게 되는 종목(핸드볼을 필두로 조정이라든가 비치발리볼이라든가)들의 한계가 아닐까 싶어요. 종목은 늘어나는데 인기있는 종목들은 한정되있죠.
저만해도 배구보다도 축구나 피구한적이 더 많은거같아요
23/09/22 21:55
뭐 진행된게 일단 비치발리볼이랑 축구 배구 정도라.. 해변배구야 이미 살아있던 적이 없었고(참가에 의의) 결국 골프(,..),핸드볼 하키 농구가 관건으로 보이네요 제발..
그리고 배드민턴 잘하던데 희망을 가져봅니다
23/09/22 21:49
생활체육없이 엘리트 체육만으로 선수층 쥐어짜내고 있었는데 저출산에 자식 힘든거 안시키려하고 아래에서부터 박살난 상태라 피지컬이 중요한 종목들 순으로 타격이 큰거같아요. 축구는 그나마 국대와 스타선수로부터 나오는 영향력으로 유스시스템에 선수수급도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인데 나머지 종목들이 심각하네요..
23/09/22 21:50
뭐 애초에 세계 메타와 유리되어져있는게 배구라서...
여배에서야 몇년전까진 사기캐 김연경이라도 있었죠(이정도 슈퍼에이스는 뭐 그냥 알아서 공 던져주면 다 해결해주니까...메타에 안맞아도 가능했던거고...) 남배는 그런 몰빵할 에이스도 없으니까...세계 흐름이라도 따라가야 뭐라도 되는건데 그게 안되거든요... 당장 리그에서 승리를 위해서는 좋은 용병 하나뽑고 거기에 몰빵하는게 더 빠르거든요 거기에 맞춰진 선수들을 뽑아서 세계와 대결할려면...흠
23/09/22 22:12
집으로 는 아니고 며칠더 경기하다 옵니다.
물론 지금 봐서는 또 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일요일 8시 바레인과 7-12위 경기를 하는데 질수도 있어보입니다. 나름 이란하고 카타르에게 한세트씩 얻었던 팀이라 무시 못할겁니다.
23/09/22 22:28
와... 인도랑 파키스탄이면 대학 선발 나가도 이길 수준차 아니었던가요?
한선수, 전광인, 나경복, 허수봉 같은 선수들로 이게 말이 되는지...
23/09/22 23:19
찾아보니 세계랭킹 51위던데 그 정도가 아닌가 보네요.
하긴 요즘 대학 선수층도 얇아지고 얼리 드래프트나 고졸로도 프로 입단하는 경우도 있으니 우리나라 대학 실력도 예전 만큼은 아니겠군요. 신진식, 김세진, 후인정부터 이경수, 문성민, 서재덕 등 예전 대학 멤버 임펙트가 워낙 강했어서...
23/09/22 23:22
사실 국대면 아시안게임보고 나이 넘긴게 아니면 상무갈겁니다.
돈은 손해보겠지만 그래도 배구는 계속 한다는게 어디입니까... 오히려 어떻게보면 상무 갈만한 국대 바로 아래급 선수들이 더 피해가 클수도 있어요. 거기는 일선부대로 가야해서
23/09/22 23:57
구기뿐만 아니라 투기도 예전에 몰락했죠 한때 한국의 효자종목인 유도 레슬링 심지어 종주국이라 자부하는
태권도조차요 86아시안게임 전체급 금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복싱은 아예 잊혀진 종목 수준이구요
23/09/23 05:49
인도한테 진 순간 파키스탄에게 시원하게 닦이겠구나 했습니다. 파키스탄 잘해요..
카타르 파키스탄도 파키스탄이 이길 것 같아요. 결승은 이란대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