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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2 13:40
정용진 구단주는 또 "공 하나에 선수들의 인생이 바뀐다. 우리 구단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 하나 하나에 인생을 걸고 뛰는 선수들을 위해서 KBO가 사명감을 가져주시라는 부탁을 드리러 왔다"고 덧붙였다.
23/09/22 13:44
구단주인 이상 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의 표현이라고 보이고, 내가 응원하는 팀 구단주가 저렇게 액션 취해줬다는 것만 해도 좋을거 같네요.
23/09/22 15:18
그 팀의 팬들이야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연 이런 건에 대해서 구단주가 협회를 방문하는 것이 과연 급이 맞는 적절한 처사인지 모르겠습니다. 야구 경기 내에서 벌어진 일은 야구팀의 책임자인 감독이나 높아봐야 단장이 항의를 해야 할 건이 아닐까 싶은데요. 마치 올림픽에서 편파판정이 있었다고, 선수단 단장이 IOC에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국가원수가 나서는 모양새와 비슷하달까... 아무튼 재벌 총수가 협회에 판정에 대한 항의 방문 후 그 팀에 유리한 판정이 나오면 이제 다른 팀 팬들로부터 무슨 소리 나올지 뻔하죠.
23/09/22 15:28
저는 뭐 다른 스포츠 응원하는 팀이 있는데, 구단주가 과연 이 팀에 대한 관심이 있나?? 싶을 정도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구단주가 저런 액션 하는게 좀 놀랍긴 해요. 뭐 이제 SSG에 유리한 판정이 나온다면 분명 말이 나오긴 하겠죠.. 근데 어제같은 경우에는 사실 말도 안되는 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루심이 애매하게 파울 선언을 해서 주자가 2루로 그 당시에 안갔고, 직관가신 분들의 말을 보면 나중에 2루 밟았다고 하던데 그걸 페어라고 하고 1루주자 아웃은 과연 누구 머리에서 나온 판정인건지 참.... 저는 뭐 그냥 저런 액션을 취한 것 자체가 너무 흥미롭긴 했습니다.
23/09/22 13:51
이것만 떼고 보면 잘한 액션으로 볼 수도 있는데, 어제 당장 SNS에서 뒷배경 음모론까지 거론하고 저렇게 방문을 해버리면 좋은 의도라도 곧이곧대로 보이지가 않네요.
23/09/22 14:02
이러다가 SSG쪽으로 유리한 오심 나면 민심 난리날텐데요. 그래도 한화팬으로서 저런 모습이 좀 더 부럽기는 하네요. 모든 팀이 다 우리팀이 오심피해 많이 봤어라고 생각하겠지만요.
23/09/22 14:09
엘지팬 입장에서, 어제 그 장면은 영상으로 보면 글러브에 안 맞은 것 같은데 김민성 반응으로 볼 때는 맞은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한유섬 1루에서 아웃준건 참 창의적이다 싶구요.
23/09/22 15:20
저도요… 다른팀 구단주는 뭐 못가서 안갔는지
술주정에 음모론에 자기팀 감독까지 흔들다가 어쨋든 다음날 아침에 복기해도 본인이 목소리 낼만한 여지가 보이니까 정상인처럼 행동하는거 자체도 비호감이네요
23/09/22 15:26
구단주가 SNS에서 리그 차원에서의 승부 개입 음모론 펼쳐놓고는 바로 다음날 총재를 만나러 간다? 이걸 좋게 보는 분들이 더 이상하네요;;
23/09/22 15:39
이마트 진짜 완전 골로가던데.. 차입금때문에 돈 어떻게 갚냐는 애기도 나오구요.
주가는 완전 개떡락해서 주주들 한강가게 생겼고.. 좀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정용진 같은 인간보면 정말 한국 주식은 절대 사는거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23/09/22 15:41
SNS에 남기고 저렇게 찾아가는 행동 모두 경거망동이란 면에서 꽤 일관되어 보이는데 sns만 구리다고 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이 양반도 그렇고 머스크도 형형 거리며 떠받드는 정서 참 재밌어요.
23/09/22 15:50
크보 특성상 총재 보다도 구단주가 위라 구단주가 그냥 방문만 해도 충분히 압박 일 수도 있는데
SNS 하고 방문한건 너무 대놓고 압박이라...
23/09/22 17:42
NC전이랑은 당연히 다르죠
그건 못피한놈이 잘못인거고 이건 피하기는 어려운데 만약 글러브 스쳤으면 심판이 오심한거고요 애초에 심판 몸맞고 심판이 페어선언했으면 김민성앞에 공 바로 떨어졌는데 가장높은 확률이 1점주고 2루던져 한유섬 아웃으로 2사13루고 그다음이 2루던지다가 2루에서3루가는 주자가 들어오는거 경합정도 일텐데 애초에 오심하면서 두팀다 만족할만한 결론은 없었죠
23/09/22 18:22
원심대로 파울주면 됐죠
김민성한테 맞고 심판맞음->심판은 구조물 취급 파울이 아니었으면 그냥 그대로 진행시키는게 맞는 상황인데 본인이 경기 갑자기 중단시킴 인플레이 상황인데 그냥 갑자기 지멋대로 경기를 멈추는게 이상한거죠. 그럼 뭐 이젠 파울이여도 홈 다밟고 넥스트플레이 다해야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비판은 파울페어인데 김원형은 1루주자 아웃당한걸로 항의한건데 비판에 항의했다고(?) 퇴장당하고. 솔직히 말해 온도차가 크게 느껴지는건 어쩔수없네요 뭐 그게 사람본성이겠지만
23/09/22 19:29
NC전때 님하고 길게 예기했던 엘펜인데 거의 소환성 댓글이라 넘어갈 수 가 없네요..
둘 다 심판이 경기 내용을 흔든점에서 쓰레기고, 하나는 오심(눈문제 머리문제) 하나는 나태(워크에식 문제)라 원인은 다르게 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이 건에서 LG쪽이 어떻게 NC전 때 처럼 반응을 합니까.. SSG팬들 돌리는 것도 아니고.. NC전 때 글에서 임찬규 사건때와 비교했듯 이럴 때는 팬들이 죄진것도 없지만 죄진듯이 눈치보고 있게 됩니다. SSG팬분들이 역정을 내고 심판을 욕하면 거기에 동조하고 잘못한 걸 잘못했다고 이야기 하는게 다죠. 뭐 이런걸로 판정이득봤다고 좋아할 것 같습니까?? 그냥 LG Twins라는 구단과 그 팬들을 모조리 싫어하시는 거 아닙니까?? NC전 글에서는 이렇게 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점점 억까다 싶은게 불쾌해 지네요.
23/09/22 19:44
위에도 썻지만 그게 사람본성이고 LG팬들만 그런거라고 생각안합니다. 다만 시기상으로 가깝고 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저같은경운 이전에 장문으로 얘기한 경험이 있으니 반응이다르다 싶은건 어쩔수가 없네요 생각이 드는게.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글쓴분도 LG팬으로 알고있는데 본문엔 판정관련 얘기도 없고 댓글흐름도 뭐 저런걸로 오냐랑 정용진 조롱들뿐인데 좀 그렇긴합니다. 정용진이 평소에 이상한건 이상한거고 어제같은 판정에 항의할수도 있죠. NC전이후 구본무나 구광모가 행차해서 항의했으면 반응이 또 달랐을꺼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뭐 딱히 좋아하거나 싫어하는팀은 없습니다 이전엔 팀을 빨아봤는데 너무 정신력소모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선수들 양현종 박찬호(기아) 이재원(쓱) 손아섭 오승환 박병호 정도만 응원하고 나오는경기위주로 돌려가며 봅니다. 감독은 염경엽 좋아하구요.
23/09/22 19:56
사람본성운운하기엔 구본무나 구광모가 정용진처럼 평소 입터는 게 아닌데 반응이 같아야할 이유가?
님도 요즘 어그로 댓글 잘쓰시는 터라 다른 사람들 하고 다른 반응이 온다고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 없을거고요 사람본성보다 더 중요한게 뿌린대로 거둔다 아니겠습니까?
23/09/22 20:01
이건과 상관도 없는 엘지팬들 들먹이며 광역도발해놓고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내보이는 게 더 황당하죠
반복하지만 사람본성보다 더 중요한게 뿌린대로 거둔다 아니겠습니까? 별로 이상할 거 없습니다
23/09/22 20:05
그야 전 이전에 LG팬분들이랑 장문으로 얘기한적이 많은데 그때랑은 반응이 다르니 흥미롭다 한거뿐이죠.
개인적으로도 우승코치들 내치고 본인 인맥픽으로 갈고 단장도 이상한인간 뽑아오는 정용진이 야구단에 별로 좋은영향끼친다곤 생각안합니다.
23/09/22 20:31
님이 정용진을 좋아하건 말건 그건 이것과 상관이 없죠
이 건에서 왜 뜬금 엘지팬운운하냐는 건데.. 과거에 장문으로 이야기를 했어도 그때와 무슨 반응이 다르길레 사람본성 운운하면서 광역도발을 하느냐죠 진짜 다르면 그 다른 엘지팬한테 구체적으로 댓글 달던가 그때는 타구가 약해서 인간적으로 그것도 못피하냐 소리를 들어도 쌌고.. 룰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후 수습도 깟지만 결국 이후 수습은 규정대로 한거라 그런 이야기는 금방 들어갔죠 이후 심판으로서의 기본적인 운동능력부족 집중력부족은 지금도 까여야 마땅한거고 지금은 강한타구에 그것도 못피하냐는 소리는 안나오죠.. 파울이냐 페어냐 판정마저도 강한타구에 글러브에 스친 것도 비디오로 다시봐도 잘 모를지경인데 스쳤다면 처음 파울 선언한게 오심이지만 할만한 오심에 대신 이후 수습을 이상하게 하면서 꼬인건데 피해자팀이 아니라 그때처럼 격앙된 사람이 없는 건 당연한 거고 그렇다고 심판이 잘했다는 사람도 없는데 뭘 어쩌라고 엘지팬운운입니까
23/09/22 20:44
제가 정용진을 좋아하건말건 상관이 없는거처럼 정용진이 평소 행실로 판정 항의까지 조롱당할이유도 없죠.
뭔판정을해도 욕먹는다는말을 NC전때 들었으면 같은반응을 했을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밑분이랑 얘기하면서 얘기다해서 여기서 또 반복하고싶진않네요;
23/09/22 20:55
그 평소 행실의 최근이 그 판정 배경에 대해 신빙성이 있다는 글인데 상관이 없다는 건
님의 관대한 기준일뿐인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엘지팬중에서 NC전때도 심판까면서 토토운운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지금에 와서 정용진을 조롱하는 사람이라면 내로남불로 사람본성운운당해도 쌉니다만..
23/09/22 20:59
솔직히 말해서
갑자기 어그로운운하며 비난을 하시니 제입장선 정상적으로 대화를 하잔건가? 아님 그냥 나한테 욕을하고싶은건가? 구분이 좀 힘듭니다. 개인적으론 그때 제가 소수의견이였으니 어그로처럼 보였겠지만 막말로 기아롯데상대로 그랬으면 엘팬들이 역으로 소수로 어그로로 몰리거나 최소 여론 반반이였겠죠. 뭐 PGR은 좀 다를진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분은 요즘 안보이시는거 같더라구요.
23/09/22 21:12
기아롯데상대로 그랬으면 엘팬들이 역으로 소수로 어그로로 몰리거나 최소 여론 반반이였을거라고요?
님이 양현종 축하글에 김광현과의 비교우위댓글 달았을때 기아팬들이 SSG팬보다 많아서 그게 다수의견이었습니까 그러면서 이제와서 그때 소수의견이라 억울하게 당해서 엘지팬들 들먹이며 광역도발했다고 하는 건 수긍이 안되죠.. 여기서 소수 다수는 사안에 따라 그때 그때 달라지는 거고 저도 소수의견쪽에 있었던 적 많은 사람이에요..
23/09/22 21:20
전 뭐 지금도 국내한정이면 양현종이 우위인부분도 있고 승수이닝같은 누적이 저평가받고있다 생각합니다. 메이저로 줄세울꺼면 황재균>최정인가 싶기도하고.. 근데 뭐 그게 지금 중요한건 아니죠.
아마 저 본성이란 워딩에 화가나신거 같은데 딱히 엘팬들이 본성이 나쁘다거나 특별히 문제있단그게 아닙니다. a밑댓글에도 썻듯이 크보 10개팀팬들 다 거기서 거기고 유리한 판정엔 입닫고 불리한판정엔 욕하죠. 그게 뭐 특별히 이상한거나 나쁜거라고도 생각안합니다. 다만 전 그간 얘기하고 봐왔던게 있으니 감상정도 얘기한거고요.
23/09/22 21:32
김광현 양현종이 황재균 최정 관계와 같다고 하면 또 댓글 줄줄이 달릴건데.
지금의 요지는 그게 아니니 그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하고 아무튼 팀팬이 많아서 다수의견이라도 아닌 건 아닌 거고 소수의견이라도 맞는 건 맞다는 것과 님이 특별히 엘지팬을 나쁘게 보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는 알겠습니다만.. 말을 그런 식으로 꺼내버리면 님의 진심과는 달리 앞으로도 이런 반응이 나올거라는 점은 이해하셨으면 싶네요
23/09/22 19:58
거참 이상하게 일반화를 시키십니다.
일단 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람 본성이 뭔지도 모르겠고, 대충 그 본성이 "이득보면 모른척 한다" 같은거면 모든 사람이 그런지도 모르겠고, 님께서 아시는 LG팬 몇몇이 모든 LG팬들을 대표하는지도 동의가 안되고, 정용진 조롱하는 댓글 일부, 공감하는 댓글 일부 인데 댓글 흐름이 조롱들 뿐인지도 모르겠고, 조롱하는 댓글들이 전부 LG팬인지도 모르겠고, NC전 이후 구본무나 구광모가 행차 했을 때 반응이 달랐을 지는 정말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모두가 모르는거고.. 도데체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식의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반응이 다르다 싶은 건 판정손해를 본 SSG팬들이 있으니 SSG쪽 반응을 먼저 살피는게 당연한거라고 위에 말씀드렸고, 글쓴분이 어디팬인지 관심은 없지만 의도적으로 주관을 빼고 전달만 하신거 같은데 거기서 의도를 찾으십니까?? 이럴까봐 의도를 뺀 글을 쓰는 것일터인데.. 궁예세요??
23/09/22 20:10
그래서 LG Twins를 싫어하시는거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위딩에 "개인적" 이라는 말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하시냐는 의미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실 수도 있는데 공개된 게시판에 이런 뉘앙스로 댓글을 남기시면, 저같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반응을 해 드릴 수 밖에 없거든요. 판정이야.. 시작부터 나가리 난거라 뭘 해도 모두가 만족할 순 없고 괴상한 거 동의 합니다만, 그 다음 문장이 LG팬으로서 느끼기엔 소환주문인데요...
23/09/22 20:15
그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저도 사람이고 이전에 한 수많은 대화와 공격들이 제머리에 남아있는데요. 뇌리셋같은걸 할순없는데 공교롭게도 비슷한 상황이 나오고 여기나 엠팍등지서 뭘해도 욕먹는다 어쩔수없다란 말들을 보니 그때랑은 좀 다른거같은데.. 싶으니깐요.
23/09/22 20:27
phenomena 님//
1. "뭘해도 욕먹는다 어쩔수없다" 맞는 말이네요. 이미 볼데드를 선언한 이상 뭘 해도 욕먹죠. 그러니까 볼데드 같은 오심 하지 말았어야죠. 2. "그때랑은 좀 다른거같은데" 위에 설명드렸었는데, 오심이든 뭐든 심판때문에 "판정 이득"을 봤을 때랑 "판정 손해"를 봤을 때랑 당연히 다르죠. 그런데 그게 이득이냐 손해냐 때문이 아니고 "손해를 본 입장" 이 LG팬이냐 아니냐 때문으로 다르죠. 2-1. 이득일 때 신나하고, 손해일 때 억울해 한다, 2-2. 우리가 손해일 땐 억울해 할 수 있지만 상대팀이 손해일 땐 상대팀을 배려(라는 말도 기분나쁘실 것 같은데 마땅한 말이 생각 안납니다. SSG팬들껜 죄송합니다.) 해서 분위기 보고 동조 정도 한다. 제 생각엔 2-2의 다름은 당연한 반응인데 님이 쓰신 댓글의 뉘앙스는 마치 감탄고토 하는 것 마냥 부정적으로 느껴집니다.
23/09/22 20:36
polariss 님//. 사실 뭐 크게 생각차이가 나는거 같진않네요. 뭘해도 욕먹는다 맞는말이죠
다만 뭘해도 욕먹는다 어쩔수없다랑 뭘해도 욕먹는다 그러니 심판이 잘해야한다는 꽤 차이가.. 전 저분이 어떤 뉘앙스로 썻는지 알수가 없으니깐요. 선생님도 NC전때 뭘해도 욕먹는다 소리 들었으면 그것만으로 뉘앙스 파악하실수 있었을까요? 저분 뒷글보면 어쩔수없다로 해석할수밖에 없죠. 그리고 뭐 2-1이여도 저는 뭐 나쁜거라 생각안합니다 야구팬들이 다 성인군자도 아니고 그래야할 필요도 없으니깐요. 위에썻듯이 그게 인간본성이기도하고. 다만 그거관해 개인적인 말한마디정도도 할수있죠.
23/09/22 20:47
phenomena 님//
말씀하신 "저 분"이 누구인지 저는 모릅니다... 게다가 그렇게 해석 하셨다면 "저 분"의 반응이 달라서 흥미로와야 하지 않을까요?? "저 분"이 "LG팬분들"로 확장 될 이유가 있을까요?? "LG팬분들"이면 저도 포함되는 지칭명사인데 누군지도 모르고 생각이 같은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저를 대표하게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전 2-1 싫어합니다. 옳다 그르다 까지는 어려워도 개인적으로 바람직 하게 보지 않습니다. 어떤 2-1하는 LG팬"저 분" 한명으로 저까지 포함하는 지칭명사를 쓰지 말아주세요.
23/09/22 20:54
polariss 님// 저도 저분 누군지 몰라요; 다만 댓글을 보고 달린게 있으니 답한거죠.
솔직히 말해 갈수록 말장난하는거같네요. 서로 할말은 다한거 같은데.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3/09/22 18:05
80세 모친이 경영에 나서게할 경영실력을 뒤로하고 야구판정 때문에 저러는게 책임감있는 행동이라고요?
잘난 집안에서 별볼일없는데 유일하게 존재감 드러낼데가 저기라서 오바한거 같은데
23/09/22 20:03
경영자로서 실력이 없는거겠죠.
구단주로서는 책임감 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구단에는 메시지를 주는 행동일 테구요.. 이마트 주식없는 SSG팬이라면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23/09/22 21:27
스포츠팬은 구단주가 구단주답게 일만 잘하면되는거고
주주들이나 회사경영상태 신경쓰는겁니다 뭔 스포츠구단 구단주 까실려고 회사 경영실력까지 들먹이나요
23/09/23 09:28
전혀 좋은 행동 아니죠. 10개 구단 구단주가 판정 가지고 음모론 설파하며 총재 만나서 압박주면 심판들이 정신 차릴까요? 아니죠. 그냥 힘센 구단주 눈치보면서 소극적으로 판정하기 급급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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