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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1 12:47
짜를 명분이l 없으니 아시안컵까지는 같이 가야할거 같은데 국대 손흥민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메이저 대회를 이 양반과 함께 해야한다는게 화가 납니다.
23/09/11 12:48
저번 월드컵때 마스크 쓰고 뛴 이상 마지막 메이저는 아닐거라 확신합니다. 클린스만 하는 짓은 그냥 다 화나죠. 꼭 손흥민 문제가 아니라도요.
23/09/11 12:53
황선홍도 02월드컵 때 34이었는데 1골 넣었고 안정환도 10월드컵 때 34이었는데 1골 넣었으니
26월드컵 때 34인 손흥민도 뛸 수 있는걸로...!!!!! 그러고 보니 클로제가 14월드컵 때 36이었는데 2골 넣었네요 크크
23/09/11 12:53
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87
화제가 될만한 대목이 많은 인터뷰 중에서도 논란을 넘어 진실공방이 될 수 있는 발언은 “(축구협회에서 한국에 머물러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냐는 질문에) 아니다. 내가 한국에 머물러야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한국에 더 머물러야 한다는 생각은 이해하지만 나도 머물렀고 그때는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한 부분이다. 출처 : 풋볼리스트(FOOTBALLIST)(http://www.footballist.co.kr)
23/09/11 13:07
너무 당연해서 명시하지 않았을지도요 전임자들 계약서가 어떻게 되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저런 조항없이 잘 넘어갔을수도 있고
자기 커리어가 달려있는데 나가도 정당한 목적(해외파 멤버 기량확인, 상대국가 탐색 등)으로 나갈꺼라고 생각해서...
23/09/11 13:04
내외적으로 시스템이 붕괴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죠.
시스템은 결정권자가 망가뜨리고, 실무는 그 망가진 시스템에서 같이 망가지는.
23/09/11 13:11
진짜 협회 물갈이부터 해야되는데.. 정말 불가능한겁니까..?? 스포츠를 넘어서 이따위로 운영되는 관행을 어서 뿌리뽑았으면 좋겠어요.. 이게 대한민국과 일본의 차이네요.. 언제까지 빨리빨리 근시안적으로 할겁니까.. 진짜 엄청 화나네요.
23/09/11 15:25
클린스만 선임을 차치하더라도 할 말 정말 많죠. 일례를 들자면 일본은 항상 강팀과 평가전을 우리보다 먼저 잡습니다. 벤투가 성과를 내서 다 묻히긴 했지만 카타르 월드컵 직전에도 일본은 카타르에서 평가전 하는데 우린 국내에서 그것도 아무런 도움 안 되는 아이슬란드 2군 불러서 평가전을 하더라고요. 전 이런 거부터가 축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한심한 인간들이 모여있는 곳이라고밖엔 생각이 들지가 않습니다. 다른 것들도 정말 많지만 일본과 가장 비교되는 게 평가전이라고 생각해요.
23/09/11 20:06
그건 그냥 협회 이사회에서 예산 항목만 조정하면 되는 거라... 축협 흑자도 수십억씩 내고있고 정몽규의 이사회 장악력도 감독 선임도 독단으로 밀어붙일 정도인데 예산 항목 조정이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23/09/11 16:09
어떻게 정몽규 옹호론자들은 하나같이 몇십억 기부했다도르로 쩐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지
나이키와 한해 스폰서 금액이 얼만지 아세요?
23/09/11 14:28
일처리를 제대로 못하는거 같네요. 말로 어쩌구 저쩌구는 제대로된 효력을 기대하기 어렵고 제대로된 계약서에 명시를 해야죠. 지금이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무슨 일처리를...
23/09/11 21:30
예전에 독일회사랑 일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가 생각할 때 당연하게 줘야 하는 부품을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 안 주더라고요.
그래서 추가 비용 주고 다시 했는데... 아마 계약서에 있지 않다면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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