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30 10:08:17
Name 대막리지
Link #1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Link #2 https://youtu.be/WFUnkzRKYjQ?si=Rp8vAodEuOq249Pt
Subject [연예] 지니어스 게임 애청자 분들 모여주세요!! [데블스 플랜]이 공개됩니다.

지니어스 게임(2015), 소사이어티 게임(2017)등으로 유명한 정종연 사단의 새로운 브레인 서바이벌 게임이 넷플릭스에서 9/26 공개될 예정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게임들과 플레이들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폰지사기
23/08/30 10:10
수정 아이콘
촬영한지 좀 됐나보네요? 활동중지하고 휴식중인 부승관이 나오네
대막리지
23/08/30 10:11
수정 아이콘
촬영은 1월이였다고 하네요
어른들의 사정으로 공개가 미뤄진것이 아닌가...
스위치 메이커
23/08/30 10:14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예능은 원래 이 정도 텀 두지 않나요? 솔로지옥도 다 여름에 찍지만 공개는 겨울에 하는 것처럼...
대막리지
23/08/30 10:16
수정 아이콘
공개는 그럴 수 있는데 거의 중간 홍보가 없다시피 해서요
이번에도 공개 딱 한달 전에야 티저가 풀린거라
다른 넷플릭스 예능도 같은지...??
피노시
23/08/30 10:12
수정 아이콘
게임적인 부분의 카타르시스는 지니어스1에서 거의 끝났고 그뒤의 시리즈나 소사이어티게임으로 가면 거의 정치질이 주였는데 이것도 비슷하게 흘러갈거 같네요 어떠한 정치질로 사람들 몰입시킬지 기대되네요
신량역천
23/08/30 10:21
수정 아이콘
1이 오히려 김구라를 필두로 정치가 제일 심하지 않았나요
장동민 나온 시리즈부터 정치질이 전략적으로 이용됐지, 그전 1이나 2는 정치질이자 친목질때문에 질이 좀 떨어졌던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8/30 10:28
수정 아이콘
시즌1은 정치질을 게임 내적인 부분의 실력(?)으로 깨부수는 카타르시스가 있었고
시즌2는 그냥 친목질로 망한거고
시즌3는 단순 친목정치질을 인게임의 협동 전략으로 승화시킨 것을 깨부수는 끝판왕의 탄생 스토리
그파는 끝판왕 레이드

저는 이렇게 봅니다.
에바 그린
23/08/30 13: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즌2야 역대급 트롤링이 나온 시즌이라 그렇다쳐도

그냥 시즌1은 플레이 자체가 미숙한게 정상이죠. 처음보는 포맷이였고, 게임능력을 위주로 뽑은것도 아니고, 게임마저 대부분 파쿠리였고..
근데 그걸 떠나서 PD 정종연이 원하는 그림이 정치질 그 자쳅니다.

애초에 정종연PD의 연출작인 지니어스-소사이어티 게임 모두 작은 사회 안에서 생존을 위한 정치질을 유도하는게 연출 방향이죠.

시즌1을 보시면 그냥 초반 1,2회 게임 모두 정치질을 안(혹은 못)하면 절대 못이기는 구조입니다. 데스매치까지도요.
윷놀이마저 자기를 도울 믿을만한 파트너를 골라야한다는걸 생각하면 정치 없이 순수 개인능력으로만 승리가 가능했던 첫 게임이
6화 데스매치인 인디언 포커죠.

거기서부터 홍진호의 드라마가 이어지는거고.

애초에 뒷시즌처럼 뛰어난 개인이 판을 흔들 기회 자체가 별로 없었고(그냥 배신정도? 근데 배신도 결국 정치죠), 게임마다 필승법이 존재하는건 뒷시즌 이야기라 앞에서는 정치가 주가 되는게 당연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시즌1도 김구라가 처음부터 정치를 주도했다기보단 여성 플레이어들을 필두로 자연스럽게 추대된 심플좌가 있었고,
반골기질이 발동한(혹은 방송감이) 김구라가 그걸 깨려고 하면서 만들어진게 김구라연맹인데 심플좌가 너무 쉽게 죽는바람에 추종자들이 김구라쪽으로 다 몰려간거죠 크크

시즌1은 그냥 이런 프로그램 처음이니까 똑똑해보이는, 방송 잘하는 사람한테 스스로 사람들이 가서 붙은감이 크고
오히려 3의 장동민은 그냥 개인 카리스마로 자기가 정치를 주도해서 판을 만들고다녔죠.

정종연이 지니어스를 이어가지 않고 소사이어티를 만든 큰 이유는 시즌3,4에서 출연자들이 방송끝나고 카메라 밖에서 친목을 하는게 게임에 영향을 주니까 그걸 차단하려고 한거라는거 부터가..
트리플에스
23/08/30 10:14
수정 아이콘
브금부터 편집까지 매번 알던맛이네요 크크
23/08/30 10:15
수정 아이콘
끼아악~!!!!!! 크크 기대되네요
Polkadot
23/08/30 10:17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시리즈의 가장 패착은 촬영 외 친목을 통제할 수 없었단건데 이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3/08/30 10:20
수정 아이콘
서로 이해 안 간다던 이준석과 최연승이 갑자기 연합을 크크크
Mephisto
23/08/30 10:32
수정 아이콘
사실 촬영 외 시간도 촬영팀이 달라붙어 촬영을 해서 그런 외부 야합도 방송으로 내보냈으면 꿀잼 두배였을건데....
물론 현실적으론 불가능했었고 꿀잼 포인트가 아니라 아쉬운 점이 되버렸죠.
강가딘
23/08/30 10:20
수정 아이콘
세트 분위기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크크크
대막리지
23/08/30 10:22
수정 아이콘
익숙하지만 돈을 더 썼습니다?? 크크
23/08/30 10:24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출연진도 예상이 되는 그런 건 아니었지만 의외의 인물들이 있네요. 곽튜브는 특히 진짜 의외네요. 김태호PD 회사와 많이 친해졌나봐요. 방송 관심&욕심 많은 건 알겠지만 이런 프로그램은 독이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데.. 여튼 기대됩니다.
웸반야마
23/08/30 10:28
수정 아이콘
피의게임은 대박, 더타임호텔은 쪽박이었는데, 구성 상 더타임호텔쪽으로 갈거같은...

홍진호 장동민 없이 과연 또 홈런을 칠 수 있을지
바카스
23/08/30 10:3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전 콩과 장동민때문에 프로그램이 전체적으로 끌려가는 그림인지라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 둘이 나오면 구도는 항상 붙는 자들 vs 어떻게든 초반에 떨어뜨려 보려는 자들처럼 매번 보던 구성이라서요. 족쇄이지 않나 싶습니다.
23/08/31 00:31
수정 아이콘
피의게임은 특유의 시스템이 재미를 주지만 게임적으로는 너무 아쉬웠고
더타임호텔도 컨셉은 독특했으나 게임이 너무 재미가없었죠. 특히 그 볼링 핀으로 하는 게임은 대체 왜 몇번을 우려먹은건지 모르겠던..
바카스
23/08/30 10:34
수정 아이콘
타임 호텔, 피의 게임2 정말 재밌게 봤는데 둘 다 한결같이 끝으로 갈 수록 힘이 빠졌다는거였네요.

이번 데블스 플랜은 상기 2개 프로그램 합숙이 아니라 예전 지니어스처럼 매주 1편씩 촬영하는건가요?
위르겐클롭
23/08/30 10:38
수정 아이콘
예고만 보면 좀 순한맛이긴한데..
23/08/30 11:54
수정 아이콘
아 뭔가 정 붙일 사람이 없네요.
에바 그린
23/08/30 13:20
수정 아이콘
아니 궤도랑 곽튜브는 진짜 뭐지.. 진짜 뭐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예전에 시청률을 위해 아이돌 억지로 끼워넣던게 이제 유튜버로 갔다는게 확 느껴지네요.
The)UnderTaker
23/08/30 14:38
수정 아이콘
궤도랑 곽튜브가 아이돌도 아니고 인기가 엄청난것도 아니고 인지도가 어마한것도 아닌데 시청률때문에 뽑았단 소리는 진짜 납득하기 힘들긴하네요.
이번시즌
23/08/31 12:08
수정 아이콘
사실 영어 댓글 보면 당연히 세븐틴 승관이 화제성이 있는 거 같더라고요

뭐 그렇더라도 부승관 캐스팅이 그런 의도가 전부였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요
에바 그린
23/10/13 12:43
수정 아이콘
'데블스 플랜' PD "아이돌·유튜버, 대중성 노리고 출연자 섭외한 거 맞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136404H

맞다는데요?
페로몬아돌
23/08/30 16:27
수정 아이콘
픽을 하고 봐야 재미있는데, 딱히 픽을 할 사람이 없네요. 그나마 궤도가 좀 심리적 친근감이 있긴 한데, 응원할 정도는 아니고 크크크
23/08/30 18:59
수정 아이콘
출연자가 너무 순한맛일 거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네요. 물론 별다른 화제성이 없었던 출연진임에도 피의게임 시즌1은 저한텐 충분히 예상외 재미를 주었기 때문에 일단 정종연을 믿고 기대하는 중이기는 합니다.
23/08/30 21:45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때 남자 딜러분 다시 나오신 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288 [연예] [뉴진스] 'ASAP' 단독샷캠 / 스톤헨지 가을 캠페인 영상&화보 [1] Davi4ever6047 23/08/31 6047 0
78286 [연예] SBS 한가운데서 MBC를 외친 스태이씨 [3] 강가딘9672 23/08/31 9672 0
78284 [연예] 싱가포르 투자사 어트랙트에 투자합의 [39] 아케이드12223 23/08/31 12223 0
78283 [연예] 올 추석 개봉 예정 한국 영화들... [74] 우주전쟁10420 23/08/31 10420 0
78281 [연예] [에버글로우] 20개월만의 컴백, 2년만의 음방 1위 (+앵콜 영상) / 그 외 여러 영상 [6] Davi4ever5473 23/08/31 5473 0
78276 [연예] (약후) 권은비의 선넘는 맵찔이 7화 (게스트 츠키) / 주말 무대 움짤 모음 [6] Davi4ever9895 23/08/31 9895 0
78275 [연예] 젝스키스(SECHSKIES) 최고의 곡은? [56] 손금불산입6397 23/08/30 6397 0
78274 [연예] [(여자)아이들] 미연의 과감한 지미추 가을 캠페인 화보 [17] Davi4ever7058 23/08/30 7058 0
78272 [연예] AKB48 혼다 히토미 졸업발표 [15] 혼다 히토미9350 23/08/30 9350 0
78271 [연예] [트와이스] 전소미가 진행하는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한 채영 [6] Davi4ever6763 23/08/30 6763 0
78268 [연예] 하이키 (H1-KEY) 'SEOUL'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Davi4ever4092 23/08/30 4092 0
78264 [연예] 무빙 12-13화 선 공개 [37] SAS Tony Parker 9411 23/08/30 9411 0
78261 [연예] 피프티 피프티 가처분 기각에 항고 결정 [34] 우주전쟁9404 23/08/30 9404 0
78260 [연예] 밀수 500만 돌파 [16] SAS Tony Parker 7938 23/08/30 7938 0
78259 [연예] 지니어스 게임 애청자 분들 모여주세요!! [데블스 플랜]이 공개됩니다. [29] 대막리지7343 23/08/30 7343 0
78256 [연예] 김세정 정규 1집 선공개곡(더블 타이틀곡) '항해' M/V [3] Davi4ever5468 23/08/30 5468 0
78255 [연예] 타짜의 너구리형사 조상건 배우님이 별세하셨습니다. [5] 카즈하7096 23/08/30 7096 0
78254 [연예] [스테이씨] 오늘 더쇼 1위 (+앵콜 영상) / 그 외 여러 영상 Davi4ever3877 23/08/29 3877 0
78253 [연예] 일본 연예계 지각변동, 쟈니즈 성폭행 외부감사기관에서 전면 인정. 후지시마 쥬리 사장은 사임? [28] Nacht9699 23/08/29 9699 0
78251 [연예] [AKB48] アイドルなんかじゃなかったら(아이돌 같은 게 아니었다면) - 62nd 싱글 [13] LiXiangfei4923 23/08/29 4923 0
78250 [연예] 악뮤의 킬링보이스가 공개됐습니다 [18] Davi4ever6732 23/08/29 6732 0
78249 [연예] 시그니처 '안녕, 인사해'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2] Davi4ever3971 23/08/29 3971 0
78248 [연예] [트와이스] 미사모 Behind The Curtain, 지효 Closer 안무영상, 챌린지 [1] 그10번3643 23/08/29 36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