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29 12:14:1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421033416928594474_n.jpg (197.8 KB), Download : 12
Link #1 야구공작소,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FA를 앞두고 선방하고 있는 선수들


이외에

엘지 임찬규(WAR 1.71)
기아 김선빈(WAR 1.23)
롯데 안치홍(WAR 2.48)
롯데 전준우(WAR 1.82)
두산 홍건희(WAR 0.97)

정도가 있는 것 같군요. 위 선수들은 홍건희만 A등급이고 나머지는 전원 B등급입니다.

초대형 계약은 잘 안보일 것 같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9 12:19
수정 아이콘
다 절대 돈 많이 주고 사면 보이는 매물들 이네요 S급은 전무하고 경쟁 붙어서 오버페이 할 선수도 없어 보이네요
23/08/29 12:23
수정 아이콘
찬규..
제랄드
23/08/29 12:27
수정 아이콘
두산팬(이었던) 입장에서 홍건희가 올해 굉장히 안 좋아서 안타깝네요. 폼이 너무 무너졌습니다. 리스트를 보니 그나마 원탑은 양석환이 되겠고, 이미 양의지, 김재환*, 허경민, 증슈비니에게 드는 돈이 상당한 만큼 잔류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근데 작년 양의지를 살 줄을 몰랐으니 hoxy?)
그 외는, 나이가 걸리는 선수가 많네요. 함덕주 성적이 올해(만) 좋으니 양석환 다음 금액으로 (LG가) 계약할 것 같습니다.
23/08/29 12:32
수정 아이콘
방어율 3점대 10승 선발투수면 임찬규는 한 60~80억 정도 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손금불산입
23/08/29 13:18
수정 아이콘
연도별 기복이 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60억도 구단 입장에서 꽤나 리스키하다 생각합니다.
네이버후드
23/08/29 13:27
수정 아이콘
옵션 많이 걸어야죠 이닝 평자책으로
손금불산입
23/08/29 13: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60억까지 올라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면 그런 옵션이 안걸린 계약 들고오는 구단이 나올수도 있을겁니다.
23/08/29 12:36
수정 아이콘
대충 삼성에 다 필요한 선수들이구먼
23/08/29 12:38
수정 아이콘
롯데는 그냥 집토끼들만 잡고 남의 토끼는 안 봤으면 합니다.
D.레오
23/08/29 12:57
수정 아이콘
팀에 좌완불펜이 없어서 함덕주는 노려야할걸요
23/08/29 13:12
수정 아이콘
데려오면 좋겠지만 함덕주 찌르는 팀이 많아서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오버페이하느니 그냥 안 잡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구승민 김원중 잡을 예산부터 우선해야..
바카스
23/08/29 13:06
수정 아이콘
올해 결과론 투자 대비 지출이 너무 커서 한 해는 좀 쉬고 내후년 고영표 잡기에 올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순둥이
23/08/29 12:40
수정 아이콘
김재윤이 나이가 좀 많구나
조던 픽포드
23/08/29 12:49
수정 아이콘
제발 삼덕주 삼재윤
클레멘티아
23/08/29 12:50
수정 아이콘
양석환이 채은성급 계약을 노린다는 말은 있던데..
23/08/29 12:53
수정 아이콘
함덕주 C등급 미쳤다 미쳤어
엘지 우승 한번 시켜주고 아름답게 이별하자 덕주야
동년배
23/08/29 12:56
수정 아이콘
함덕주는 C급이라 출혈적고 좌완이라 성적 내고 싶은 구단은 땡길 것 같아 경쟁이 있을 것 같은데
1루수비도 믿음직 못한 사실상 지명타자와 32세 불펜은 원하는 팀은 있겠지만 경쟁까지는...
heatherangel
23/08/29 13:03
수정 아이콘
올해 삼성 하는거 봤을때 다른건 다 제쳐두고 불펜이 진짜 심각합니다. 투수 나이가 어떻고, 가성비고, 오버페이고 무시하고 불펜은 다 수집하겠단 생각으로 준비해야 할 듯.
23/08/29 13:05
수정 아이콘
양석환이 그나마 대어라면 대어인데 나이랑 성적 보면 글쎄요? 싶고… 전체적으로 올해 fa풀이 별로긴 하네요. (리그 최약체급인)한화팬 입장에서 봐도 얜 좀 데려오고 싶다 하는 선수는 딱히 안보이는듯.
파쿠만사
23/08/29 16:12
수정 아이콘
진짜 제작년인가 외야 FA 많을때 한명이라도 영입했다면...아휴
23/08/29 13:14
수정 아이콘
삼성은 불펜 영입 안하면 내년에도 암울합니다.
23/08/29 13:28
수정 아이콘
C급 함덕주가 대박을 칠수 있을지...? 나이도 그 중 어린축일거 같고.. 근데 도박성이 짙어가지고..
김유라
23/08/29 13:35
수정 아이콘
롯데는 탱킹할거 아니면 무조건 불펜 하나 주워가야하긴 하는데...

안치홍/전준우/불펜 다 주울 예산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23/08/29 15:37
수정 아이콘
잡긴 뭘 잡나요. 맨날 필요한덴 눈가리고 아웅하고 쓸데없는데 꼴아박으면서 뒷북치는데. 다들 좋은데 가서 행복야구하고 꼴데는 해체하길 ! 나도 다른 팀 응원좀 해보자 꼴데야 부산을 떠나줘라..
김유라
23/08/29 15:57
수정 아이콘
와와 우리 팀 해체한다!!

네이버 자이언츠
카카오 자이언츠
에코프로 자이언츠
포스코 자이언츠

뭐든 좋으니 제발 좀...
Dr.박부장
23/08/29 13:41
수정 아이콘
삼성은 제발 불펜과 마무리를. 오대장이 내년에 함께 한다고 해도 마무리 후계자를 내년부터 준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젋은 야수들은 그래도 희망이 보이니까요.
23/08/29 13:51
수정 아이콘
양석환은 선방이 아닌 거 같은뎅
곧미남
23/08/29 14:15
수정 아이콘
안치홍 대박나자!!!
Chasingthegoals
23/08/29 14:38
수정 아이콘
이대은 은퇴 후 인터뷰를 정면반박할 수 있는 사례가 김재윤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윤석열
23/08/29 15:35
수정 아이콘
포수가 마무리투수로 이렇게 성공할줄이야...
Chasingthegoals
23/08/29 17: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크보 미지명 됐던 이유가 방망이가 프로에 통하지 않을거라 봤고, 실제 미국에서도 공격력 때문에 실패하고 돌아왔습니다. 나균안이 나종덕 시절 포수에 비관적인 전망을 했던 분들이 김재윤이라는 선례 때문에 우려했었죠.
지니팅커벨여행
23/08/29 15:40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둘이 1살 차이 밖에 안 나네요.
김재윤 처럼 꾸준히 열심히 잘했으면 연봉도 많고 대우도 잘 받았을텐데 말이죠.
Chasingthegoals
23/08/29 17: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김재윤은 크보에서도 미지명 된 상태에서 해외 진출을 했던지라 해외 경력은 철저한 실패인데, 크보에 온 뒤 밑바닥부터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투수 전향 권유한 조범현이 귀인이죠. 이대은 논리 상대로 완벽한 가불기입니다.
뒤집어지는서수길
23/08/30 00:06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 말씀드리는데 김재윤은 오히려 이대은 케이스입니다.

김재윤이 데뷔한 15년부터 23년까지 김재윤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불펜투수는 정우람 밖에 없습니다.

고우석, 서진용 등등 다 김재윤보다 차이나게 아래입니다.
심지어 선발까지 포함해도 같은 기간 김재윤보다 war 높은 투수가 한국선수로는 양현종, 김광현, 고영표, 정우람, 안우진, 박세웅 밖에 없어요
15년 빼고 16년 부터 잡으면 정우람도 김재윤 못이기고요

근데 그 기간 누적연봉은 김재윤이 다 따여요
김재윤보다 늦게 데뷔하고, 덜 활약한 다른팀 선수들이 김재윤보다 현재연봉, 혹은 누적연봉이 더 많습니다

이게 그렇게 반박사례가 아니예요
Chasingthegoals
23/08/30 05:59
수정 아이콘
그 의미가 아닙니다. 이대은은 해외파로 뒤늦게 국내에서 뛰면 FA 취득하는데 오래 걸리니까 그 기간 동안 큰 돈을 못 번다고 해서 부진할 때 쿨하게 은퇴했습니다. 그러나 김재윤이 FA로 좋은 계약을 이끈다면 해외파로 뒤늦게 입단한다고 한들 하기 나름이라는걸 보여주는 사례가 되니까 반박하는 사례가 되는겁니다.
뒤집어지는서수길
23/08/30 08:07
수정 아이콘
김재윤이 FA대박을 낸다 한들 이대은 케이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어서 반박이 아닙니다

큰돈 버는건 하기 나름이라는 논리는
LG 구단 역사상 투수랭킹에 손꼽히는 활약을 보여줬던 봉중근이 나이 많아서 더이상 활약할 기대치가 없다고 2년 15억 밖에 못 받은 거에서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어요

이대은은 풀타임으로 자격을 순조롭게 채워도 김재윤보다 fa자격 얻는 나이가 4~5살이 더 많아요

만33세 시즌에 FA되는 것과
만38세 시즌에 FA되는 것의 차이점을 모르진 않으실테니

해외파 FA 유일한 대박케이스 송승준도
1차 FA 만35세에는 4년 40억을 받았지만
2차 FA 만39세에는 최저연봉이였듯이

김재윤이 지금 100억을 받아도 반례가 안됩니다
그래놓고 4년뒤 2차 FA때 폭망하면 더더욱 이대은에 힘이 실리는거고요

나이 30살쯤 데뷔한 해외파들 아무리 잘해봐야 구단에선 연봉 조금으로 생색내고 큰돈 못버는건 대놓고 수십명의 케이스로 이미 노벨상급 증명이 되어있는데
반박을 찾으시는건 시간낭비일거예요

이대은의 논리가 옳아요
Alcohol bear
23/08/29 16:06
수정 아이콘
찬규 얼마가 적당할려나요
고생한거 알고 잘하고 있는것도 알지만 많이 주긴 또 그래..
이야기상자
23/08/29 16:46
수정 아이콘
저도요 신인 때부터 봐왔고, 정말 고생했고 결국 올해 잘해서 기쁜데
홀대는 안 당했으면 좋겠는데 또 오버페이는 걱정되서
적당하게 잘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23/08/29 16:49
수정 아이콘
10승하고 받았던 게 2억 2천, 올 시즌은 1억 7천이고, 커리어가 꾸준하지 못 한터라 많아도 오지환 FA 금액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더치커피
23/08/29 17:08
수정 아이콘
2살 어린 나이에 FA로 풀린 한현희가 3+1년 최대 40억이었으니, 이 조건을 넘기는 어렵겠죠.. 게다가 엘지는 최원태 연장계약의 우선순위가 더 높을테니 임찬규에 오버페이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포카칩은소금맛
23/08/29 23:14
수정 아이콘
3+1 30억(옵션포함)이 최대치라고 보고, 그 이상 부르는 팀 있으면 보내줄거같네요..
워낙 퐁당퐁당이 심한 타입이라 경쟁도 없을거라고 봅니다..
한니발이
23/08/29 23:46
수정 아이콘
통산 4점대 후반 선발인데 많이 줄 이유가 있나요 퐁당퐁당 이래서 찾아봤는데 그냥 그 수준 이던데...
통산 war 10,도 안되고
청춘불패
23/08/29 17:01
수정 아이콘
양석환금액이 제일 많을듯 싶고
인기는 함덕주가 제일 많겠네요
23/08/29 17:41
수정 아이콘
롯데는 전준우는 좀 밀고당기기 하지말고 적당히 챙겨줬으면....
매너중시
23/08/29 18:04
수정 아이콘
양석환 생각보다 인기 많이 없을거 같은데....1루수가 약한팀 입장에서는 저정도가 어디냐 싶다가도 큰돈 주고 사기에는 또 애매한 성적이죠 막말로 외국인 용병으로 제일 쉽게 수혈 할 수 있는 포지션이기도 하고
23/08/29 2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에는 거포형 외국인 1루수나 내야수 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제일 구하기 쉬운건 중거리형 외야수죠. 그래서 현재 외국인 타자들이 대부분 외야수구요.
더치커피
23/08/30 09:16
수정 아이콘
요새 크보가 어처구니없이 1루수가 부족해져서..
채은성이 90억 받은 이유 중 하나가 1루 우익 멀티가 가능했기 때문이죠
토스히리언
23/08/29 20:00
수정 아이콘
함덕주가 c등급이라 수요는 가장 많을듯
서민테란
23/08/29 23:23
수정 아이콘
지르면 돈값 비슷하게는 한다는 확신의 S급은 없는 거 같고
꾸준한 선수도 드물고 그냥 프차 대우해줄 선수 몇명 보이고
주면 거의 퇴직금 챙겨주기 될 느낌 드는 선수도 보이고 정작 크게 탐나는 선수는 몇 없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252 [스포츠] 로마노) AS로마로 임대되는 루카쿠 [11] kapH5268 23/08/29 5268 0
78245 [스포츠] [WWE/AEW] 몇가지 이야기들 [8] TAEYEON4783 23/08/29 4783 0
78244 [스포츠] 대만 AG 야구 대표팀 전력 [20] phenomena6033 23/08/29 6033 0
78243 [스포츠]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jpg [38] 핑크솔져6772 23/08/29 6772 0
78242 [스포츠] 헬멧에 대해 대화중인 김하성 [15] 그10번9038 23/08/29 9038 0
78241 [스포츠] 메시때문에 신난 애플 [19] 강가딘9786 23/08/29 9786 0
78239 [스포츠] [KBO] FA를 앞두고 선방하고 있는 선수들 [49] 손금불산입7239 23/08/29 7239 0
78238 [스포츠] [해축] 제임스 매디슨의 본머스전 퍼포먼스.mp4 [7] 손금불산입4894 23/08/29 4894 0
78237 [스포츠] [뉴스] [Bild] 회네스가 말하는 케인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 [12] wish buRn5219 23/08/29 5219 0
78232 [스포츠] 어제자 야구부장 라이브 요약 [46] phenomena10077 23/08/29 10077 0
78231 [스포츠] [데일리메일] 에당 아자르는 이대로 은퇴한다 [20] OneCircleEast6439 23/08/29 6439 0
78228 [스포츠] [해축] 펩 과르디올라 PL 최단 경기 200승 달성 [11] 손금불산입3882 23/08/28 3882 0
78225 [스포츠] 9월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유럽 원정 소집 명단 발표 [19] 及時雨6045 23/08/28 6045 0
78224 [스포츠] [육상] 미국은 "월드(World)"가 아니다! [44] 우주전쟁9465 23/08/28 9465 0
78223 [스포츠] KBO '충격' 롯데 서튼 감독 자진 사퇴 "건강상 사유"... 이종운 대행 체제 [84] SKY9211802 23/08/28 11802 0
78222 [스포츠] [KBO] 8월 4주차 필승조급 불펜투수 성적표 [20] 손금불산입5024 23/08/28 5024 0
78221 [스포츠] [해축] 2골 넣고 역전당하고 재역전.mp4 [7] 손금불산입6268 23/08/28 6268 0
78220 [스포츠] [해축] 이재성 시즌 1호골.mp4 [7] 손금불산입5586 23/08/28 5586 0
78219 [스포츠] [KBO] 월별 팀순위 [15] TheZone5071 23/08/28 5071 0
78218 [스포츠] [해축] 리그 첫 경기 데뷔골에 이어 이번에는 멀티골, 해리 케인.giphy [18] Davi4ever7510 23/08/28 7510 0
78217 [스포츠] [KBO] 이주형 좋은 유망주네요 [37] 쿨럭8292 23/08/28 8292 0
78216 [스포츠] 2023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일대회 역대 최고성적 찍은 대한민국 [3] 아롱이다롱이7930 23/08/28 7930 0
78215 [스포츠] [해축] 10:11의 싸움, 그리고 극장골, 뉴캐슬 vs 리버풀.giphy [22] Davi4ever6180 23/08/28 61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