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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7 00:16
쏜이 원톱으로 가는게 나아 보이더군요.
히샬리송이 빠지고 페리시치가 윙을 대체하니 그야말로 압도하는 경기가... 히샬리송 요새 좀 안쓰럽네요.
23/08/27 00:29
페리시치가 진짜 클래식한 윙어스타일이라
이런 운영에 잘 녹아드는 느낌이던데요 작년에는 진짜 답답했는데 올해는 많이변한것같아요
23/08/27 01:42
손흥민 - 페리시치 공존이 왜 어려웠나 싶었는데 케인의 존재도 그 이유 중에 하나였던 거 같기도 합니다. 콘테가 전술적으로도 잘 못 활용했지만요
23/08/27 03:24
메디슨은 다 좋은데 탐욕이 심해요
슛욕심 골욕심 있는거 아는데 명백한 상황에서 그냥 때려버리니.. 반더벤이 짝으로 나오니 로메로가 카드수집을 안합니다 크크 똥싸개 있을때는 주어담으려고 진짜 이 악물고 뛰던데 짝을 잘만나니 잘올라가고 공격기여도 늘고 좋네요 포스텍 감독의 히샬리송에 대한 인내가 그렇게 오래갈것 같진 않습니다 오늘도 58분에 칼 교체하더군요 60m주고 사온 포워드 자원이니 어떻게든 살려써야 하는게 감독의 책무겠지만 그것보다 승리가 더 중요하니 히샬리송 이친구 볼터치가 너무 투박합니다. 오늘 패스오는 공 밟고 미끄러진게 참.. 패스도 부정확하고 결정력도 없고 볼키핑이 안되니 패스 주는 입장에서도 참 꺼려지네요, 볼터치 적다고 징징댈께 아니라 주면 간수좀 하라고.. 포스텍 감독의 시즌 초반까지 가장 큰 업적은 비수마와 사르 부활이네요 콘테감독때는 주구장창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 체제 2미들이라 경기 나오는것도 힘들었는데 다이어 빠지고 4백 확립되니 3미들가고 미들 지역에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졌습니다.
23/08/27 17:58
메디슨이 탐욕이 좀 있긴합니다만, 오늘 골도 넣었고.. 손흥민한테 패스 안한장면이 아쉽긴 했어도 메디슨이 때리는것도 이상한 상황은 아니었으니…
다만 히살리송 어쩔… 케인 만큼은 아니더라도 리그 10골 정도는 해줘야 하는 실링과 기대와 돈값일텐데.. 왜 브라질 국대만큼 못하는건지… 다만 어쨌든 경기초반 피지컬로 압박은 잘해주긴 합디다.
23/08/27 12:02
* 비수마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다시 보게 되었네요
* 쏘니는 점점 만능이 되어 가네요 * 메디슨은 꿀 of 꿀 영입 * 포감독 스코틀랜드에 이어 잉글랜드에서도 내수 트레블 할 기세 * 히샬리송의 인내심도 얼마 남지 않은듯요. 그냥 체력 포션으로 뛰다가 교체 패턴이 계속 나올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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