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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 16:34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레알 페레즈 회장 주도로 슈퍼리그를 창설하려고 했던게 이런 상황을 예견했던게 아닐까하구요. 네이마르에 이어 살라까지 이적한다면 쉽게 볼게 아니에요. 아무리봐도 오일머니는 과거 중국머니와는 차원이 다른게 느껴집니다.
23/08/25 15:38
벤제마 살라면 왼쪽 윙만 잘 영입하면 유럽 어떤 팀에도 안 밀리는 공격진이네요
다만 누누와 벤제마가 사이가 별로 안 좋다고 들었습니다
23/08/25 16:37
살라도 성깔 꽤나 있어서 이번 시즌 해보고도 크게 지원이나 성과가 없다면 다음 시즌엔 떠날지도 모르겠네요. 이미 리버풀 애들이 떠난 케이스도 많아서..
23/08/25 16:39
살라는 오히려 성격이 없는 편이에요.
옐로카드도 오로지 세레모니로만 받는 편이거든요. 거기에 자기 주장 완장 달고 싶다고 계속 어필해서 새롭게 주장단에 합류했어요. 오히려 이게 더 크다고 봐요. 다음시즌에 계약 1년 남아서 팀에서 적극적으로 내보낼지도요.
23/08/25 20:38
아아 승부욕은 미치죠.
근데 솔직히 가끔씩 예상치 못하게 리버풀을 좋아한다고 느끼는게 맨유만 만나면 골 넣고 옷 벗어서 경고받더라고요. 그런면은 좋죠.
23/08/26 01:04
리버풀이랑 주급으로 줄다리기 했던 건 남고 싶으니 체면 세워줘라였죠. 그때 아무 팀이나 갔어도 지금 주급보다 더 받았을 테니까요. 살라 쓰면서 그 정도 주급을 주네마네 하는 팀은 리버풀밖에 없.. 하여튼 그 리버풀 날씨도 좋다 했던가.. 돈 때문에 리버풀에 있는 건 아니라는 게 확실하니 사우디에서 오퍼 와도 몇 년 더 거절해줬으면 좋겠어요. 돈으로 싸움이 안 되니 정에 호소를 해야..
23/08/25 17:57
사우디가 선수를 박박 긁어모으는데 그래봐야 사우디긴 하더군요 네임드들이 잔뜩 가봤자 사우디리그엔 관심없음 과거 중국리그와 비슷...
차라리 미국이면 천조국 전세계 일위국가 스포츠의 나라라는 포스나 분위기로 더 낫던데 사우디는 국가적 한계땜에 그런가.... 관심이 전혀 안생김...가면 가는구나 싶네요 크크
23/08/25 19:15
대체 무슨 계획인지 모르겠어요. 그니까 사우디 리그를 EPL과 같은 리그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이 있는 건지 진짜 그냥 부자들 돈 자랑인지...
23/08/25 19:59
이슬람교 2030 프로젝트 파트너 이집트의 전설
사우디가 가장 잡고싶은 선수겠죠 게다가 아직 전성기 2030 네움시티 공동월드컵 엑스포 ... 석유에서 벗어난 중동 패권국으로 가는 사우디의 핵심 프로젝트들이죠 미중 사이에 줄타기를 넘어서 중동지역 분쟁해결 큰형님도 되려하고 그 가장 큰 파트너는 수에즈 운하와 인구1억명을 가진 이웃 이집트구요 대중 프로젝트로 스포츠를 잡은 듯 합니다 골프 축구 등 중계가 되는 프로경기를 닥치는대로 돈으로 꼬시는 중이죠
23/08/26 11:12
벤제마도 무슬림이긴 하죠. 축구외적인 행동거지가 인기에 제동을 걸어서 그렇지...
솔직히 요즘 사우디 하는거 여러모로 의문부호가 붙습니다. 저기가 땅에서 돈 캐는 나라는 맞는데 우리 인식만큼 돈많은 나라는 결코 아닙니다. 단지 전제 왕권을 통해 가용할수 있는 퍼센테이지가 높을 뿐이죠. 그래도 지금 하는 사업들은 슬슬 무리수 같은데..
23/08/26 11:14
그렇긴한데 벤제마는 프국인 것이 있고 살라는 인구 1억이 넘는 이슬람 대국 출신에 대통령 선거에서 표를 받을 정도로 지지가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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