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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3 17:14
주전급으로 올라선 마요르카 때부터만 얘기하자면 큰 부상을 당하는 일은 별로 없긴 했습니다. 이렇게 연달아 부상당하는건 제 기억엔 처음이긴 한데, 하필이면 타이밍이 안좋네요.
얼마전 햄스트링 부상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고 또 그땐 오른발 쪽이라 이번 왼발 대퇴사두근과는 부상부위가 다르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23/08/23 17:58
햄스트링은 기본 한달짜리라서.. 이번엔 제대로 다쳤나 보네요.. 복귀하고나서도 당분간은 쉬엄쉬엄 차야할것 같은데.. 이게 대회라서..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23/08/23 20:42
혹사여파가 오는 것 같네요. 실상 작년부터 거의 쉬질 못했죠. 마요르카 거진 풀출장에 U23에 월드컵, 이후 이적하고 프리시즌까지 소화한 경기시간이 너무 많습니다. 추가로 파워와 스피드가 더 올라간 것도 영향이 있는 듯하고요. 근육이 늘어난만큼 쌓이는 피로나 부하도 있으니..
23/08/23 21:49
동의합니다 특히 플레이 스타일이 근육 부상당하기 너무 좋은 형태로 발전한 거 같아요
안 그래도 급 방향 전환이 많은 스타일인데 속된말로 터지기 시작한 지난 시즌부턴 치고나갈때 온 몸의 근육을 짜내고 체중을 실어서 반동을 주는게 눈에 보여요 피지컬이 어떻게 저렇게 갑자기 좋아졌냐 신기해하셨지만... 매번 피지컬을 100% 짜내는 거 같아 조마조마하네요 관리 잘 하자 강인아 오래 보고싶다
23/08/23 21:54
혹사라고 하기에는 소속 클럽 주전이며 대표팀 활동도 하는 선수들이면 출전 경기 수로 보나 시간으로 보나 이 정도는 기본적으로 다들 소화하죠. 마요르카의 출전 대회 수나 진출 단계로 보면 오히려 더 나은 부분마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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