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8/22 10:40:44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석연치 않은 퇴장이 나온 아스날.giphy (수정됨)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을 떠난 아스날, 전반을 0:0으로 마친 상태로 후반을 맞이합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마르티넬리가 기습적으로 은케티아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은케티아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이걸 외데고르가 성공시키며 아스날이 1:0으로 앞서 갑니다.





다만 그 이후 변수가 발생합니다. 스로인 상황에서 시간 지연으로 경고를 받았던 토미야스
(토미야스가 끈 시간 자체가 지나치게 길었던 건 아니지만,
이 스로인 한 번을 던지기까지 이전에 마르티넬리-하베르츠가 시간을 많이 끌다가 토미야스에게 공을 넘겨줬기에
토미야스가 대표로 경고를 받은 감이 있습니다)










다만 그 이후 "이게 경고가 맞나?"하는 의견이 많은 두 번째 경고까지 나오면서
결국 토미야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합니다.







하지만 결국 아스날은 수적 열세 속에서도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1:0 승리,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판정이 아쉬웠다" 이런 느낌이 드는 경기에서도 버텨내는 힘을 보여졌다는 점에서 아스날이 확실히 강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 아스날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는 단연 라이스였습니다.
경기 내내 중원을 지배하며 왜 아스날이 이 선수를 거액에 영입했는지 제대로 입증했고,
하베르츠 역시 왕성한 활동량으로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왼쪽 풀백 자리의 경우 팀버가 장기부상을 당한 가운데 토미야스까지 퇴장당했는데
오늘 교체투입되며 부상에서 복귀한 진첸코가 다음 경기 선발 출전하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진첸코 복귀가 참 적절할 때 이루어진 게 아스날 입장에서는 그래도 다행인 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화거너스
23/08/22 10:45
수정 아이콘
라이스! 라이스! 인터뷰 보니 근본 of 근본이더라구요. 아스날 터줏대감 주장인줄 흐흐
23/08/22 10:46
수정 아이콘
토미야스는 억울하겠네요

인종차별인가 싶을 정도;;;
아케이드
23/08/22 10:47
수정 아이콘
PL 심판들 수듄....
안아주기
23/08/22 10:47
수정 아이콘
라이스야 이미 입증된 자원이라 그 가격(...)임에도 비싸단 얘기는 많이 안나왔죠.
카이세도랑 정말 비교되는...뭐 시즌 지나봐야 알겠지만
방탄노년단
23/08/22 10: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라이스올때 너무 비싸다했는데..제가 축알못이었네요.
시즌 초반이긴하지만 원래의 아스날이었다면 오늘같은 퇴장후 역전(?)이나 비겼을텐데..
올 시즌 벌써부터 너무(?)설레네요..
23/08/22 10:49
수정 아이콘
진짜 리그 초반부터 심판진의 깽판을 아무도 제지 못하는데 사무국 쪽은 뭐하는 생각인지...

어떻게 원정에서 승리 챙긴건 다행이고 라이스는 진짜 이맛현이네요
23/08/22 10:49
수정 아이콘
9번 앞에 아스날 수비수가 없었다거나 이전 플레이에 누적이 있었다면 카드 나올 수도 있다고는 보는데 저 장면 하나 만으로는 애매한 느낌이 있네요.
23/08/22 10:55
수정 아이콘
라이스 진짜 개꿀영입인듯
FastVulture
23/08/22 10:56
수정 아이콘
PL 심판진 역량은 여전히 개판인데 권위만 올리려 하니....
아스날 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시즌 내내 걱정이네요
약설가
23/08/22 11:04
수정 아이콘
경기장에서 격투를 방불케하는 행동을 해도 반칙조차 안불다가 저런 상황에서는 퇴장으로 이어지는 경고를 주다니요. 진짜 심판 수준 문제인지 작심인지 인종 차별적인 성향인 건지 여러모로 문제가 많네요
강가딘
23/08/22 11:08
수정 아이콘
10년 이상 봐온 결과 PL은 자본력이라든지 중계기술 같은건 다 최고수준인데 심판 수준이 영.....
무적LG오지환
23/08/22 11:17
수정 아이콘
역량 대신 권한만 챙기는 평범한 PL 신판의 평범한 판정이네요. 따봉 하나 드림미다 신판님들
소이밀크러버
23/08/22 11:23
수정 아이콘
제가 해축 입문하고 15 시즌이 넘은 것 같은데 심판 수준은 나아지질 않네요. 크크.

심판 억까는 이 팀 패시브지만 그래도 이겨서 다행입니다.
23/08/22 11:37
수정 아이콘
이번 라운드 맥알 퇴장도 그렇고 토미야스도 그렇고 이번 시즌도 심판 때문에 골치 아프겠네요
저번 시즌 그렇게 개판치고 느낀게 이거라니 한숨만 나옵니다
이제 고작 2라운드에 이따구 크크
QuickSohee
23/08/22 11:44
수정 아이콘
심판 뭐지??
23/08/22 11:55
수정 아이콘
판정이 아쉽고, 심판이 편파고...까진 늘 아스날인데 꾸역꾸역 이겨내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손금불산입
23/08/22 12:23
수정 아이콘
사카가 외데고르한테 양보를 했나보군요 크크
벤자민 화이트
23/08/22 22:40
수정 아이콘
프리시즌 피케이 연습때 외주장이 다 성공시킬정도로 폼이 좋았나봅니다

사카한테 차도 되냐고 물어보고 사카도 잘찰걸 알기에 오케이 했다고 하네요 크크크
음란파괴왕
23/08/22 12:29
수정 아이콘
저게 따로따로 떼놓고 보면 받을만도 한데 싶은데 두 개를 합쳐놓고보면 저정도로 퇴장이라고...?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윤니에스타
23/08/22 13:32
수정 아이콘
두 번째 경고는 위험 상황이 아니었다면 저게 경고인가 싶긴 하고, 스로인에서 공을 저렇게 손으로 오래 갖고 있는 것도 처음 봤네요. 그것 때문에 경고 받는 것도 처음 본듯...
Not0nHerb
23/08/22 13:50
수정 아이콘
든든따리 라이스. 국밥 그자체였어요. 후방에서 탈압박해서 좌우로 뿌려주는것도 좋았고 클리어링도 확실했죠.
파티랑 라이스만 부상없이 완주한다면 올 시즌도 시티랑 붙어볼 만 할 것 같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3/08/22 17:28
수정 아이콘
와 라이스보면 진짜 배부를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137 [스포츠] [KBO] 정보)근 이번 시즌 일취월장함 [34] 손금불산입5589 23/08/23 5589 0
78136 [스포츠] [K리그] 창단 20년만에 아시아 무대를 밟는 인천 유나이티드 [6] 及時雨4652 23/08/23 4652 0
78130 [스포츠] 심판의 권위를 한껏 올리고 있는 PL [4] 챨스8075 23/08/23 8075 0
78129 [스포츠] 김하성에게 WOW란? [23] Valorant9289 23/08/23 9289 0
78127 [스포츠] 15년전 오늘 [17] 니시노 나나세7186 23/08/23 7186 0
78122 [스포츠] [KBO] 두산 신성현 은퇴 [13] SAS Tony Parker 7155 23/08/22 7155 0
78120 [스포츠] 단독: 스토크 시티 대전 배준호에 오퍼 [9] SAS Tony Parker 6594 23/08/22 6594 0
78119 [스포츠] 김하성 KBO 시절 수비.gif [19] 이시하라사토미6976 23/08/22 6976 0
78117 [스포츠] [해외축구] PL 거액의 공격수 과연 2년차는? [29] 아우구스투스6015 23/08/22 6015 0
78116 [스포츠] [KBO] 8월 3주차 국내 선발투수 성적표 [22] 손금불산입4948 23/08/22 4948 0
78115 [스포츠] [해축] 리버풀의 새로운 8번 소보슬라이.mp4 [6] 손금불산입3698 23/08/22 3698 0
78112 [스포츠] 김하성은 매년 성장하네요 [19] TheZone7674 23/08/22 7674 0
78110 [스포츠] 위기의 파드레스를 구하러 김하성이 간다 [27] 이시하라사토미8674 23/08/22 8674 0
78109 [스포츠] 하성킴이 그랜드 슬램! [16] TheZone7899 23/08/22 7899 0
78106 [스포츠] [해축] 석연치 않은 퇴장이 나온 아스날.giphy [22] Davi4ever4363 23/08/22 4363 0
78105 [스포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미터 결승 [8] 우주전쟁5686 23/08/22 5686 0
78103 [스포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이슨 그린우드 방출 [22] Avicii7538 23/08/21 7538 0
78098 [스포츠] [해축] 제라드의 리버풀 골 기록을 넘어선 살라 [2] 손금불산입3925 23/08/21 3925 0
78096 [스포츠] [육상] 나마디 조엘진 남자 고등부 100m 신기록 [7] 쿨럭4891 23/08/21 4891 0
78095 [스포츠] 클린스만,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쉬고 있는 건 아냐" [48] 이번시즌8633 23/08/21 8633 0
78088 [스포츠]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미터 결승 [8] 우주전쟁7338 23/08/21 7338 0
78087 [스포츠] [KBO] 8월 3주차 상위권 국내 타자 성적표 [22] 손금불산입4779 23/08/21 4779 0
78086 [스포츠] [최강야구]에 나온 고등학교 투수들의 포스를 측정해 보자 [9] bifrost7233 23/08/21 72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