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22 00:10
전 이 사건에서 저 여자친구 아버지가 화해를 받아 들였다는게 가장 신기합니다..
자기 딸이 폭행을 당한 사진.. 성노예 취급 당하던 그 녹취록을 듣고도 합의를 했다? 이게 제 상식선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23/08/22 00:19
고연봉 받을 미래 사위로 삼을 수 있으니깐요. 제가 보기에 저걸로 여친이 소송하기 위해서 녹음한 것도 아니고, 그냥 녹음 했다는걸 보면 그린우드가 나중에 자기랑 결혼을 안하게 되면 협박용으로 들고 있을려했던 것 같거든요. 그만큼 그린우드가 가진 포텐(?)은 매력적인 남편, 사위감이죠. 맨유 성골 유스에다 스트라이커. 커리어 시작부터 주급 1억 받고 시작했는데 재계약 했으면 3억부터 깔고 갔을듯. 이렇게 조졌음에도 남성 중심 사회가 여전히 심한 사우디 같은데에 가서 잘만 활동해서 돈 잘 벌 것 같네요. 축구 실력이 중요하겠지만
23/08/22 00:28
사우디가 지금 몸집을 불리는 이유가 이미지 업을 위한 건데 그린우드를 영입하는 도박수를 둘까요? 결국 스포츠는 전체관람가 엔터테인먼트인데 그런 악수를 둘 구단은 없을 거 같네요.
23/08/22 00:30
그 동네는 여자 때린게 뭐 대수라고?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게다가 벤제마도 국대는 못뛰었지만 레알에서 잘...마무리해가지고
23/08/22 01:44
그 벤제마는 이미 레알에서 면죄부 사실상 받은 상황이죠. 얘는 지금 전세계적으로 핫한 상황이구요. 몇년뒤면 모를까 당장은 아닐거 같네요.
23/08/22 00:48
대외이미지 챙길려면 최소한의 여성 인권이라도 챙기는게 사우디의 국가 과제 같은데. 이런 상식이 안통하는 그야말로 종교에 빠진 국가라 봐야되서 대외 이미지 챙긴다고 공놀이 수준만 높일려하지 이런거는 생각 안하고 영입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요. 사우디에 4개팀이 국영 자본으로 요즘 매물들 쓸어가서 핫한데, 주급이 저렴한 편에 그야말로 희귀포지션 스트라이커라 예산이 부족한 아래 14개팀에서 거의 무조건 줏어갈 것 같은게 제 예상입니다.
23/08/22 01:44
상위 4개팀은 아닐거 같고 아래 14개 팀 중에선 접촉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크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을거 같기도 하고. 저는 왠지 러시아 리그 갈거 같네요.
23/08/22 01:39
세리에는 더 힘들고 사우디도 요즘 축구로 이미지 쇄신 중인데 굳이 논란 심하게 터진 선수를 영입할까 의문
프랑스 정도나 좀 가능성 있을듯. 그 동네는 상식 밖이라
23/08/22 11:00
간은 오지게 보더니 결국 발 빼네요...
벤제마 케이스 보면 잘하면 그냥 여론이고 뭐고 쓰는게 맞는데 그정돈 아니라 판단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