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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1 12:44
400타석 전후 소화한 선수가 소크라테스 브리토, 박찬호, 최형우 3명 뿐이죠. 이 3명 제외하면 300타석 소화한 선수도 없구요.
기아에서 페이스가 가장 좋은 나성범, 김도영이 200타석도 못 쳤다는거 감안하면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23/08/21 12:44
KT는 단 한명도 상위권 타자가 없지만, 골고루 중위권타자들이 분포되어있고..
타자들이 부상, 폼저하 등이 있을때마다 돌아가면서 잘해주고 있죠.. 물론, 키움 최원태 있을때처럼 이팀의 강점은 6-7이닝은 기본으로 먹어주는 선발진입니다만..
23/08/21 14:25
KT 타선은 스몰볼에 맞춰져 있는 탓도 클거에요. 개인성적 뻥뻥 올릴 수 있는 선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지금 스탯이 좋은 황재균과 배정대가 최소 두 달은 날린 재원들이라. 초반 버닝했던 김민혁과 김상수는 사이클이 내려오기도 했고 워낙 작전에 소비가 많이 되기도 합니다. 이강철 감독이 작전, 런앤히트 힛앤런 정말 좋아해요. 알포드도 그렇게 쓰는 경우가 많고. 주자 1루일 때 자기 타격 맘대로 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작년 박병호 급 정도면 가능할듯.
23/08/21 20:49
도루보다는 버스터나 번트 힛앤런 런앤힛을 훨씬 선호합니다. 뛰는 야구보다는 작전야구에 가깝죠. 올해는 특히 더 상황에 맞는 타격.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팀 타격을 지향해요.
재원은 그렇게 쓰이는 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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