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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9 09:22
알까기도 한 번 당했고..... 뭐 당연한 얘기지만 현지 팬들 반응이 터키나 이탈리아 때 처럼 열광적이진 않더군요.... 듣던거만 못 하다에는 전반적으로 공감하는 가운데 첫 경기에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는 긍정론과, 더리흐트 우파메카노를 주전으로 쓰고 민재는 전술변화나 체력안배를 위한 교체로 활용하는게 적합한 수준이라는 부정론이 공존하는 경기평들.....
23/08/19 09:36
그정도는 전혀 아닙니다만. 전체적으로 반응 좋고, 빌트지 평점도 수비진중 가장 높은 2점이었죠. 그냥 대놓고 평가 좋았습니다. 현지팬들한테는 오히려 우파메카노가 찍혀서 억까당하죠. 오늘 잘했는데도 2점을 안주더군요
23/08/19 09:38
제가 본 글에서 퍼온 현지팬들 댓글(페북? 인스타?)에는 반응이 반반으로 저렇게 써져있던데 현실(?)의 평가는 괜찮았나보네요 그럼 다행....
23/08/19 11:43
어차피 현지 팬 반응에 따라 투헬이 선발라인업 바꾸는건 아니죠. 그렇게까지 신경쓸 일인가 싶습니다. 이제 고작 두 경기 치렀고 더 중요한 경기에서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23/08/19 14:40
그 태클은 죄송한데 평점으로는 빌트보다 키커가 훨씬 정확합니다. 빌트가 해온 수많은 이상한 짓거리는 차치하더라도 걔네는 개막전 폰지 4점 줬어요….
23/08/19 09:25
작년에 시즌 통틀어 한두번 나올만한 실수를 프리시즌 포함해서 매경기 하더군요. 3주훈련때문에 체력문제가 있는건지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긴합니다.
23/08/19 09:58
아직 나폴리에서 보여줬던 모습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점점 올라오겠죠. 전반전엔 정말 잘했고 아직 풀타임동안 폼을 지속하기엔 핏이 안올라온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23/08/19 10:09
우리 팀이 개막전부터 소식이 올라오고 별일이 다 있네요
폰지랑 고레츠카 폼 올라왔나 싶어서 그건 좀 안심이고.. 2선 애들은 합 좀 맞추고… 투헬 정신차려라 좀 그리고 해설 음소거 기능 제발 옛날 우영맘보다 더한 게 하필 우리 팀에 붙었네
23/08/19 10:39
찐 팬이신가 보네요 흐흐. 1. 시즌 전망은 어떠신지 2.투헬 감독은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민재 케인 영입은 맘에 드시는지도 흐흐.
23/08/19 12:45
1. 측면은 여전히 문제고 경기력도 아직까진 별로인데, 그래도 가장 급했던 9번을 (돈을 엄청 쓰긴 했어도)해결했으니 어지간하면 무관은 안 하겠지 정도..? 노이어-뮐러 공백을 메우는 게 관건이죠. 이건 돈으로도 해결이 안 될 것 같아서 더 골치가 아프네요.
2. 현재까진 마음에 안 드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님.. 아욱국-엠게-렙쿠 3연전 잡으면 좀 믿음이 갈 것 같습니다. 부임하고 지금까지 공식전만 10경기 넘게 했는데 돌문전 샬케전 빼고 만족스러운 경기가 없어요… 6번 사달라고 징징대는 거나 파바르 쓴다고 스타니 나갈 판인 것도 짜증나고요. 그나마 인터뷰 스킬이나 라커룸 장악 같은 건 나겔스만에 비해 훨씬 낫네요. 3. 김민재 영입은.. 실력과 상품성에 비해 이적료가 비싸긴 하지만 최악은 아니다 정도. 전임자인 뤼카와 비교하면 실력이나 전술적 쓰임새로는 다운그레이드, 출전 시간은 업그레이드라고 봐서 쌤쌤. 축구 외적으로는… 불쾌한 일이 너무 늘어나서 많이 별로네요. 감정적으로는 국대가 역대급 골짜기 세대, 암흑기라는 거에 쐐기를 박은 느낌이라 좀 씁쓸하고요. 4. 케인은 이적료 나이 계약기간 연봉 등등 기존의 구단 기조를 다 깨버리는 영입이라 아직도 떨떠름한데, 막상 경기 보면 맘에 드는.. 그런…? 너무 비싸서 그렇지 영입 자체는 좋은 것 같습니다.
23/08/19 11:12
개인적으로 FC바이에른이 분데스리가 우승할 확률보다 해리 케인이 잘 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아주 높은 확률 보다도 높을 정도로 확실하단 뜻입니다.)
역습 상황에서 받아주고 바로 앞으로 연결해주는 모습, 사이드에서 치고 들어오면 중앙으로 들어가는 모습 모두 익숙한 해리 케인의 모습이네요.
23/08/19 12:28
와 역시나 케인 클래스.. 데뷔전에서 1골 1어시라니 기대되네요.
분데스리가 리그에서만 30골 폭격 기대합니다. 부디 트로피드는 모습 꼭 보고 싶어요
23/08/21 11:54
케인은 진짜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특히 첫 골 어시를 보면, 몇 경기 운 없어서 골 안들어가도 케인은 무조건 써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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