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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7 09:27:13
Name 이시하라사토미
Link #1 Mlb twitter
Subject [스포츠]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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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이
23/08/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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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2호 덜덜
23/08/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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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몸이 풀리기도 전에 일단 구하고 보는군요? 1아웃 잡았으니 방심했다 이건가..
더파이팅
23/08/17 09:32
수정 아이콘
트라웃의 에인절스를 오타니의 에인절스로 바꿔버린 위엄...
꿀꽈배기
23/08/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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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게 1회에 치냐고
강동원
23/08/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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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위기냐
잉성킹
23/08/17 09:36
수정 아이콘
타니가 또..?
카즈하
23/08/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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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했습니까?
월터화이트
23/08/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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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 높은 볼을 그냥 후드려 패네요
23/08/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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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친거같은데 저게 넘어가네요
국수말은나라
23/08/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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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마이애미는 메시가 약은 약사에게
GoodLuck
23/08/17 09:51
수정 아이콘
저 위치 하이패스트볼을 저런 폼으로 넘기면 진짜 뭘던져야할까요 크크
완성형폭풍저그
23/08/17 12:05
수정 아이콘
한명 빼면 식물타선이라던데 4연 고의사구 가야죠. (엄격 근엄 진지)
HA클러스터
23/08/17 09:52
수정 아이콘
아 알았다. 분명히 위기가 올게 뻔하니 미리 구해놓자는 거군요.
신성로마제국
23/08/17 10:05
수정 아이콘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위기 아닐까요?
HA클러스터
23/08/17 10:31
수정 아이콘
존재 자체가 위기인 팀인가요 ㅠㅠ
마구스
23/08/17 09:52
수정 아이콘
홈런 페이스가 많이 느려졌던데 몇개나 더 칠지...
안수 파티
23/08/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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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는 그래도 1:0으로 이기고 있네요.
더치커피
23/08/17 10:10
수정 아이콘
mlb 전체 홈런왕만 먹자
23/08/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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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없이 뛰니까 더 개간지...
TWICE NC
23/08/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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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개는 치려나
23/08/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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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컬렉하러 갈 욕심이 있을텐데..
23/08/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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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인줄..
안아주기
23/08/17 10:41
수정 아이콘
아니 몸이 더 커지니까 오히려 비율이 이상하게 보이네;;;
완성형폭풍저그
23/08/17 12:06
수정 아이콘
캡틴 츠바사 한번 보고 오시면 적응 되실듯요.
23/08/17 13:36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극사실주의 작화!!!
강가딘
23/08/17 10:47
수정 아이콘
현지매체에서 말하길 애인절스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1.5프로라고..
더치커피
23/08/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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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드 마감시한에 포풍영입하고 오히려 뒷걸음질 중이죠..
강가딘
23/08/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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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엄청 내주고 데려왔다는데...
결과적으로 애인절스는 현재와 미래 둘 다 놓첬다는 느낌이 드네요
타츠야
23/08/17 11:49
수정 아이콘
평소의 에인절스라 놀랍지 않습니다. 구단주 자체가 이상하게 선수를 픽해서.
더치커피
23/08/17 12:16
수정 아이콘
에인절스가 틀드로 전력보강 잘했다는 얘기 나올때도 좀 갸우뚱했습니다
지구 라이벌들은 슈어저 벌렌더 데려오는 마당인데 전력도 더 약한 에인절스는 돈안드는 잔잔바리들만 모아놓고 오타니 해줘 만 외치는 모양새이니..
카페알파
23/08/17 10:51
수정 아이콘
얼굴이 앳되 보이니까 진짜 소년만화 찢고 나온 거 같네요.
메펠마차박손
23/08/17 10:51
수정 아이콘
이게 넘어가네
제이크
23/08/17 10:57
수정 아이콘
어째서 디트머스가 갑자기 노... 노.. 그걸 하고 있는걸까요...
7회까지 104개라 아마 도전이 어려울거 같긴 한데 텍사스 팬으로선 저 만만하던 놈이 저러니까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오레오레오나
23/08/17 12:29
수정 아이콘
어허 이미 디트머스는 지난 시즌에 노히트노런 한번 한 적 있습니다.
하야로비
23/08/17 11:02
수정 아이콘
자네... 내년엔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올 생각 없는가?
더치커피
23/08/17 11:03
수정 아이콘
뉴욕의 수호신 튼튼갓을 먼저 처분하셔야..
23/08/17 11:06
수정 아이콘
튼튼신은 2027년까지 뉴욕을 든든하게 수호하실 예정입니다
더치커피
23/08/17 11: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4년밖에 안남았군요 크
하야로비
23/08/17 11:08
수정 아이콘
For sale: healthy shoes, never work
조율의조유리
23/08/17 11:08
수정 아이콘
제목만 봐도 설레네요.. 헐레벌떡 들어오는 꼴이 꼭 파블로프의..
지니팅커벨여행
23/08/17 11:14
수정 아이콘
못 구하겠죠??
이혜리
23/08/17 11:15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걸로 구할 기세..
지금 믈브에서 타격 가장 미친팀이 텍사스인데.. 이걸 0점으로 막고 오타니홈런으로 이겨?
유료도로당
23/08/17 11:27
수정 아이콘
크보에 불러서 한번 야구 시켜보고싶네요. 양쪽으로 스탯 어디까지 찍나... 크크 10류현진+15테임즈 혼자해버리기!
하야로비
23/08/17 11:30
수정 아이콘
2-0 9회말 텍사스 공격 무사 12루
두근두근
코기토
23/08/17 11:31
수정 아이콘
공 두개나 높게 빠진 공을 저렇게 쳐서 중단 펜스를 넘기나요
황당할정도네요.
탑클라우드
23/08/17 11:32
수정 아이콘
맞는 순간은 내야 팝 플라이 뜰 것 처럼 보였는데...
23/08/17 11:33
수정 아이콘
이걸 넘기다니 물리엔진 버근가
꿀깅이
23/08/17 11:35
수정 아이콘
이젠 헬멧도 안 쓰고 주루하네...
이시하라사토미
23/08/17 11:36
수정 아이콘
구했습니다.!!!!!!!!!!!!
23/08/17 11:50
수정 아이콘
오늘은 구해냈군요
이탐화
23/08/17 11:51
수정 아이콘
간만에 진짜로 구함
동년배
23/08/17 11:54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니까 매일이 위기라고 합시다
트리플에스
23/08/17 11:55
수정 아이콘
머리도 풍성하네.. 아
레드불
23/08/17 12:01
수정 아이콘
에인절스는 언제 또 5할 아래로 내려갔대요
Steinman
23/08/17 12:01
수정 아이콘
주자 있으면 무조건 피하니까 없을 때 쳐둬야죠 이제
의문의남자
23/08/17 12:02
수정 아이콘
일본을 거친게 실수였어요. 데뷔를 메이져에서 했으면 지금 누적도 역사를 쓰고있겠죠
파비노
23/08/17 12:15
수정 아이콘
그럼 이도류를 못할가능성이 높아서
웸반야마
23/08/17 12:32
수정 아이콘
직행했으면 그냥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가 되었겠죠
도뿔이
23/08/17 13:41
수정 아이콘
전 타자면 역사를 쓸 가능성이 있는 재능같은데
투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커벌슈랑 비교하면 패스트볼이 너무 약해서..
웸반야마
23/08/17 13:55
수정 아이콘
메이져 데뷔전 오타니는 투수가 주인 선수였습니다

메이저 갔으면 이도류는 진작 포기하고 투수로 키웠을테고, 지금의 타타니는 보지도 못했겠죠
청운지몽
23/08/17 15:00
수정 아이콘
한국팀이 오타니에게..
도뿔이
23/08/17 12:41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시작했으면 이도류 못하는건 당연하고 24살부터 최소한 야구에 있어선 자기 하고 싶은거 다했는데 절대 그 위치에 못있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3/08/17 13:11
수정 아이콘
투수쪽이든 타자쪽이든 한쪽 누적은 0 이였을테니 그냥저냥 리그 정상급 타자 아님 투수 둘중 하나였겠죠.
그것도 대단하지만 지금처럼 이도류로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선수는 아니였을 겁니다.
더치커피
23/08/17 14:30
수정 아이콘
메이저 데뷔가 24살이니 일본 거쳤어도 그렇게 늦은건 아닙니다
담배상품권
23/08/17 14:43
수정 아이콘
자국리그에서 성장한 선수의 자국리그 경험을 '낭비'라고 표현하는건 지금시대에 맞지 않는 말씀입니다.
그럼 김하성 키움시절도 낭비게요?
시나브로
23/08/17 15:14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오타니 언제 프로 데뷔했고 메이저 진출은 언제 했지 알아보는데 네이버에 2013년 어디 입단이라고 써 있어서 저 때 계약하고 팀 들어온 건지 저게 데뷔 시즌인지 알 수 없어 나무위키 가서 선수경력 보게 됐는데

처음에 미국 직행하려다 주위 설득이랑, 오타니 지명한 닛폰햄이 오타니에게 보여 준 자료 보고 오타니가 자기가 생각 못 한 내용이 많다고 마음 돌린 거랑, 트라웃도 2021년 인터뷰에서 오타니 마이너에서 시작한 것보다 일본에서 시작한 게 절대적으로 그에게 좋은 선택이었다고 한 거 보고 그렇구나 싶더라고요.
담배상품권
23/08/17 15:20
수정 아이콘
NPB는 신인선수 연봉이 적은편이 아니고(오타니는 첫해 계약금 제외 순연봉 1500만엔, 한화 1억 5천만원 받음) NPB 1군이면 AAA레벨에 오타니는 데뷔때부터 쭉 1군생활을 했으니 어중간한(평균 24~25세 데뷔) 메이저리거보다 질적으로 훨씬 좋은 상황에서 뛰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작확통생윤사문
23/08/17 12:12
수정 아이콘
LA 오타니스로 팀명 바꿔라
비오는풍경
23/08/17 12:54
수정 아이콘
텍사스 응원석에서 오타니 타석에 'Choose the Rangers' 'Come to Texas' 이러던데 오타니의 내년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제이크
23/08/17 13:00
수정 아이콘
??? : 최고의 투타를 한번에 영입했습니다
23/08/17 13:13
수정 아이콘
박찬호+추신수 업글버젼을 한번에 영입한 효과?
탑클라우드
23/08/17 13:26
수정 아이콘
올 해 텍사스 성적보면... 팬들 입장에서 오타니를 강렬하게 원할 듯 합니다.
뭔가 화룡점정이 될 수도...
카사네
23/08/17 14:14
수정 아이콘
아니 저걸 저렇게 넘기면 크크
마르키아르
23/08/17 15:28
수정 아이콘
미국 메이저로 바로 진출했으면 바로 이도류는 힘들더라도..

투수나 타자로 정점을 찍어 MVP 몇번타고 선수로서의 입김이 세질때쯤이면...

본인이 강력한 의지를 보이면 이도류 도전해보는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마감은 지키자
23/08/17 16:03
수정 아이콘
메이저로 승격해서 MVP 몇 번 타고 그럴 정도면 상당한 시간이 지난 뒤인데, 아무리 재능러라지만 그때 가서 다시 연습한들 지금 같은 퍼포먼스를 보일지는 의문이죠.
현재의 퍼포먼스는 닛폰햄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꾸준히 이도류를 해 왔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수나 타자로 정점을 찍어 MVP 몇 번 타고 그럴 시기면 이미 상당한 돈을 받고 장기 계약 중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때 가서 그런 모험을 허락해 주는 팀이 있을지...
23/08/17 16:27
수정 아이콘
잭 그레인키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무리 타격에 재능 있고 타격을 좋아해도 투수 시켰을 거고 투수로 장기 계약 했을겁니다.
오오타니가 일본에서 투타 양 쪽으로 샘플을 쌓았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투타 모두 할 수 있었던 거지
미국에서 투수로만 샘플을 쌓았다면 부상 등의 이유가 아니라면 타자로 뛸 기회가 주어지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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