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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2 23:37
혐지인들 때문에 다이어가 주장은 아니더라도 주장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봤었는데
주장 손흥민, 부주장 로메로, 3주장 매디슨이 될걸로 예상된다네요 다른걸 떠나서 다이어가 중용되지 않을거라는 사실만으로도 이번 시즌 토트넘은 작년보다는 순위 높을거 같습니다
23/08/12 23:52
아쉽게도 커리어에 우승추가하긴 사실상 힘들어 보이지만 그냥 한 클럽의 레전드로 남는건 나쁘진 않겠죠..
epl은 너무 빡세서 맨시티나 그 바로 아랫급 가는거 아닌 이상 우승하기 너무 힘든.. 손흥민 나이도 적지 않아서;;
23/08/12 23:52
케인이 떠난건 아쉽지만 대신 히샬리송과 함께 보여줄 플레이도 기대가 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토전드로 남아서 컵대회라도 하나 땄으면 좋겠네요
23/08/13 01:13
뭐 이쯤되면 리그우승엔 그리 욕심 없다고 보고...
한 구단 레전드로 남는것도 나쁘지는 않죠. 컵대회 정도는 노려볼 수도 있을듯.
23/08/13 01:15
한 클럽의 레전드로 남는 것도 충분히 의미 있는 것 같은데, 모든 커뮤들 공통적으로 왜 탈출 못하느냐는 반응이 너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유럽 빅리그 우승가능 팀에서 손흥민 선수를 데려올 당위성이 딱히 있는 것도 아니고요... (실력으로는 제 몫을 할테지만 중앙공격수 같이 희소한 포지션이 아닌 윙어 자리는 항상 우선순위가 아니었죠..) 이적이라는 게 본인이 희망한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왜 탈출 못하냐고 손흥민 선수 탓하는 반응이 좀 의아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23/08/13 01:19
저도 동의합니다 탈출해봐야 레바뮌맨유인데 거기서 손이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리버풀 정도가 딱 였는데 클롭이 선 그어서 불발이면 더 갈때는 없는거였죠
23/08/13 01:25
사실 21년 재계약한 시점에서 이미 탈출은 물건너갔고 토트넘 레전드로 남는 선택지 외에 다른 선택지는 다 삭제되었죠. 이제 31살인데 레비 하는 꼴 보면 손이 나가고 싶더라도 어지간하면 자계로 나가는 수밖에 없는데 2번째 계약 끝날때쯤 되면 나이도 무시못하구요.
만약 그런 욕심이 있었다면 애당초 재계약을 하면 안되었다고 보고 재계약을 한 시점에서 그냥 토트넘에서 계속 뛸거라고 생각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23/08/13 01:41
한국과 아시아의 레전드이자 더더욱 레전드가 되어가고 있는 선수가 우승 한번 없다는건 매우 아쉬운 일이긴 합니다만..매번 탈출 어쩌고 얘기 나오는건 좀 그래요.
1티어급 팀에가서 로테로 뛰거나 또는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리그가서 우승 추가하면 그게 지금 보다 정말 더 가치있는 선수로 남는길 일까요? 뭐 당연히 그게 아니라 빅클럽 가서도 토트넘에서 그랬던 것처럼 핵심 선수로 뛸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래저래 어려운 일이죠..케인 처럼 손보다 확실히 티어높고 어느클럽에서나 핵심으로 뛸만한 선수도 이렇게 어렵게 가는데..손흥민은 이적 시장에서 딱히 별얘기 나온적 조차 없는데..
23/08/13 11:45
우승을 뭐 다 할 수 있습니까
손흥민 보고 무관탈출 노래부르는 것 참 이해가 안됩니다. 타팀이 불러줘야가죠. 레알이 부른 적도 없고, 리버풀이 부른적도 없는데요. 한국인 선수가 pl 상위권 클럽에서 닥주전인 것만 해도 대단한건데
23/08/13 13:46
탈출하려면 마지막 재계약 하기 전에 탈출했어야죠 뭐. 이제는 나이도 있고..우승욕심만 없다면 그냥 토트넘에 남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혹시 또 모르죠 다이어 플랜에서 제외하면 팀이 살아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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