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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2 10:22
제가 홍명보 감독으로는 극렬 안티였는데 김상식 보고 선녀다 느꼈습니다
전북을 갈아넣어도 김상식은 레벨업이 안되는데 홍명보는 그래도 갈아 넣으면 레벨업은 하는구나 싶어서요
23/08/02 10:40
울산팬인데 처음 MB 감독 소리 듣고 진짜 이게 뭐시다냐 했는데 그래도 투자해주면 밥값은 하는 감독이라 다행입니다.
지금 사는 곳이 전주라서 가끔 전북팬들 만나서 이야기 하는데 만날때마다 상식종신 외치면 개꿀잼이었습니다 크크크크
23/08/02 11:46
전술이나 팀운용은 모르겠지만 다큐에서 나왔던 락커룸에서 경기중 선수들에게 비명지르면서 누워있지 말라고 일침한 장면은 정말 좋았습니다.
23/08/02 11:49
본인 특유의 카리스마로 선수들 지휘, 관리하는 면은 최고로 생각합니다. 홍명보가 기회가 되면 다시 한 번 국대 맡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23/08/02 13:30
국대감독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 신태용 감독도 그랬지만 단타감독으로 한 번 맡았을때 워낙 험한 꼴을 많이 당해서 본인이 그걸 또 원할지 전 좀 회의적입니다. 그 때 진짜 오만가지 사생활 다 파헤쳐져서 국민역적으로 몰렸던 걸 생각하면 글쎄요...
23/08/03 10:02
국대감독은 마땅치 않으면 국내파가 총대매는 느낌으로 한번씩 하는 느낌인데,
최강희도 하기 싫은게 눈에 보였는데 결국은 한번 했고.. 이미 한번해서 딱지도 떼었고, 잘해야 중간인 자리인거 누구보다 온몸으로 느꼈을텐데 잘나가는 클럼감독 자리 놔두고 굳이 국대감독 자리 욕심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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