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7/30 21:45:21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4층짜리 모텔.mp4
View post on imgur.com


단타성 타구에 불과했지만 홈에 돌아온 공을 양의지가 다시 멀리 보내버리는 바람에...

그와중에 박해민 스피드 대단하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rsdfhr
23/07/30 21:46
수정 아이콘
그랜드 모텔;;;;

왠지 대한민국 어딘가엔 있을법한 이름이네요
abyssgem
23/07/30 22:17
수정 아이콘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하니까 수십개가 나옵니다.
wersdfhr
23/07/30 22:19
수정 아이콘
어우 많네요;;
23/07/30 21:47
수정 아이콘
아마 3루로 들어오는 1루 주자가 허도환만 아니었어도 양의지가 안 던졌을텐데...
무적LG오지환
23/07/30 21:47
수정 아이콘
끝까지 전력질주했으면 허도환이 뒤돌아보기 전에 들어왔을 것 같은데 크크크크
Your Star
23/07/30 21:52
수정 아이콘
오늘 LG VS 두산 보는데 최원태 선수 잘하더라구요.

저는 유망주 라고 하면 딱 잘라서 얘는 절대 트레이드 불가 안 돼 이 수준 아니면 별 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LG가 우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이 트레이드가 계속 회자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건 LG가 너무나도 이득인데 의외로 키움도 할만했다 아니면 이득이다 하시는 분들 있어서 놀라웠어요.
더치커피
23/07/30 22:01
수정 아이콘
간만에 엘지 토종선발 경기에서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주욱 잘해주길!
무적LG오지환
23/07/30 22:16
수정 아이콘
23 LG 최원태 swar 0.5(팀내 3위)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2년째도피중
23/07/31 00:50
수정 아이콘
토종(원산지: 국내, 고척)선발. 크크크
23/07/30 22:08
수정 아이콘
LG가 우승하면 무조건 회자될 트레이드긴 하죠.

다만, 키움 입장에서는 최원태의 FA가 1.5시즌 남은 상황에서 이정후도 없어지는 내년 시즌 한 해 더 최원태를 들고가는 것보다 지금 트레이드하는게 계산기 두드려봤을 때는 적기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최원태가 잘 나가다보면 쨍그랑 깨지는 일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내년에도 멀쩡할 것이라는 확신이 안 섰을 것 같네요.
김하성MLB20홈런
23/07/30 2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키움이 할만했다는건 받아온 유망주들 가치가 개쩔어서 할만하다 그런게 아니라 어차피 내년 시즌 끝나면 FA로 놓칠거고 그러면 보상선수 1명 받고 땡이니까 그거보단 훨씬 잘 받아왔으니까 됐다는거에요.
23/07/30 21:58
수정 아이콘
천하의 양의지가 이런 실수를......
LG 최원태 선수가 마지막 퍼즐이라는 평이 꽤 보이던데 평에 걸맞게 정말 잘 하네요.
23/07/30 22:11
수정 아이콘
LG 1위를 바라지 않는 타팀들은 키움 행보가 마음에 대단히 들지 않을 것 같은데
(SSG라든가 , 당장 오늘 만난 두산이라든가)
그 팀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트레이드는 원래 팀끼리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봐도 저울추가 LG에게 더 기울어져있다고 봐서...
피해망상
23/07/30 22:17
수정 아이콘
SSG팬으로서 김동규보다 조금 더 윗급이면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싶긴한데, 최원태도 서비스타임 1.5년 남았고 키움도 최근 신인 풀이 별로기도 해서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이정후 없는 내년에 키움이 달리기는 어려울거라서요.
뭐 애초에 2위만 지켜도 기적이었다고 봐서 별 생각은 안들더군요.
23/07/30 23:40
수정 아이콘
SSG 팬 님의 입장 댓 감사합니다
LG 도 SSG 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23/07/30 2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히어로즈의 내년 목표 성적이 우승이 아니고 최원태와 FA계약을 할 생각이 없다고 볼 때 각각의 경우를 비교해보면
히어로즈가 최원태를 1년 반 보유 후 FA로 이적 할 때 얻을 수 있는 것 : 20인 외 선수 1인 + 최원태 24시즌 연봉 200%
히어로즈가 이 번 트레이드로 얻은 것 : 이주형 + 김동규 + 2024년 드래프트 전체 8픽 (+ 최원태 24시즌 연봉 100%)

20인 외 선수 1인 + 연봉 200%의 가치가 이주형 + 김동규 + 전체 8픽 (+ 연봉 100%)보다 높다면 히어로즈의 손해인데 그건 절대 아니고,
이주형과 전체 8픽이 기본 패키지 였을거고 김동규도 히어로즈에서 찍어서 요구 했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히어로즈가 마음 먹고 밀고 당길 생각이 있었다면 몇 명 더 붙을 수야 있겠지만 국내 단장들끼리 보통 그렇게 일을 안 하죠.
23/07/30 23:42
수정 아이콘
야구를 띄엄띄엄 봐서
2년 후를 정확히 예측 못했는데 덕분에
좀 더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이정재
23/07/30 22:28
수정 아이콘
키움이 손해봤죠 주전이 끼던가 유망주 급이 올라가던가했어야
23/07/30 22:44
수정 아이콘
주전이 끼었으면 성사되기 힘들었을것이고
유망주 급을 더 높이기에 지금 1군주전 아닌 선수중에 이주형보다 더 높은 급이 있나요?
이정재
23/07/31 13:44
수정 아이콘
이주형보다 높은급은 찾기힘들죠
투수쪽을 더 높여받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물론 일본을 뒤져봐도 195이상 투수가 성공한 케이스가 극히 드물어서...
23/07/30 23:45
수정 아이콘
저도 대략 계산해보면
S(최원태) <-> A(이주형)+B(김동규)+C(전체9순위)
라고 생각했어서
S 받는 곳이 훨씬 이득 아닐까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무적LG오지환
23/07/30 23:49
수정 아이콘
키움은 최원태와 LG 카드간의 비교가 아니라 1.5시즌이 지난 후 보상금+20인 외 1명과 LG가 이번에 내놓은 카드를 비교하며 뭐가 가치가 큰지를 고민했을겁니다.
야구단이 자체적으로 수익을 내야하는 MLB에서는 흔한 거래 방식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중요한건 아니지만 작년에 업셋 당해서 올해 1라픽 8픽이긴 합니다.
23/07/31 00:21
수정 아이콘
키움과 LG가 생각한 시간이 달라서 성사될 수 있던 딜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거믄별
23/07/30 22:40
수정 아이콘
누가 더 이 트레이드를 원했을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죠.
키움은 이정후가 부상으로 거의 시즌아웃되면서 이번 시즌은 탱킹해야하는 상황이 되버린 상황이었고
LG는 반면 정규리그 1위 - 우승 이라는 목표를 위해서 반드시 선발진을 보강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키움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트레이드였고 LG는 반드시 성사시켜야 하는 트레이드.
급한 팀은 LG였고 다른 누구도 아닌 토종 1선발이 들어간 트레이드라면 키움이 데려온 카드는 누가봐도 손해일 수 밖에 없죠.
만약 이주형, 김동규가 예전 박병호처럼 펑!!! 터져준다면 모를까... 키움이 도대체 왜 이런 트레이드를 한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죠.
신인드래프트 1지명 이라고 해봐야 당첨확률이 조금 높은 복권수준인 것 뿐이니까요.
23/07/30 22:50
수정 아이콘
밖에서 보기엔 그렇지만 비하인드를 들어보면 실제로는 키움쪽에서 어떻게든 최원태를 팔겠다는 의지가 컸던걸로 보이던데요
거믄별
23/07/30 22:53
수정 아이콘
그렇다 해도 토종 1선발을 주전이 포함되지도 않은 트레이드를 한다? 쉽게 납득이 안되죠.
그 토종 1선발이 못하는 선수도 아니고 최소 1년반을 써먹을 수 있는데 고작 유망주 2명과 드래프트 1픽?
예전이라면 현금이 들어간거 아냐? 라는 말이 100% 나왔을 트레이드입니다.

누가봐도 LG의 약점을 바로 메꿀 수 있는 카드를 트레이드에 써먹으면서 받아온 카드가 터질까 싶은 유망주라뇨
이장석이 또 박병호 같은 케이스를 바라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쉬운거 아니란거 다들 알지 않나요?
23/07/30 23:05
수정 아이콘
이 트레이드를 키움입장에서 이해하려면 일단 키움은 최원태를 fa로 잡을 생각이 없다는데서 출발해야합니다
그래서 비교대상이 최원태 자체가 아니라 1년반뒤 fa로 내보내고 받을수 있는 보상선수와 보상금과 비교해야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 타임이 얼마 안남았기에 트레이드 할수 있는 구단도 한정적이고
가장 선발이 급한건 결국 엘쓱인데 이쪽은 절대 주전을 내줄수는 없어요
더치커피
23/07/31 08:22
수정 아이콘
윈나우팀이 주전을 넣고 트레이드 못하죠.. 그야말로 아랫돌 빼서 윗물 막는 격이 되는건데요
문성주나 이재원이 꼈다면 그냥 트레이드 자체를 포기했을겁니다
23/07/31 09:45
수정 아이콘
엘지는 윈나우기 때문에 현 주전을 달라고 하면 딜을 안하죠.
왜냐하면 일단 정규 1위는 가능성이 높거든요...
Justitia
23/08/01 16:2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겠죠.
거믄별님 표현대로 "토종 1선발" "급"인 건 맞지만, 키움 내부 사정을 보면 안우진이 있는 이상 토종 1선발은 아니니까요.
히어로즈의 주력인 포스팅 사업까지는 불가능한 자원이고, 올해 성적도 폼 건드려서 20~22년 망했다가 살아난 건데요.
내년에 팔려고 내놓는 건 4개월짜리라 올해처럼 못 받는 거고, 내년 성적이 혹시라도 떨어지면 아예 못 파는 것까지 고려했을 겁니다.
23/07/30 23:34
수정 아이콘
최원태면 타망주 기둥뿌리 이주형+이재원에 +@김동규 요구가능했을텐데 좀 싸게 팔았다 싶네요.
차명석이 타망주 2명은 안내줄꺼 같지만 최원태 받으면 2년 연속 우승각 보이는데 가능했을 수도 있고
무적LG오지환
23/07/30 23:45
수정 아이콘
이재원은 구단주가 '쟤는 못 터뜨려도 안고 죽어야 한다.'라고 특별 분류했다는 썰이 파다해서 사장이나 단장이 만질 수 있는 카드가 아닙니다.
당장 인터뷰들만 봐도 이주형도 사장이랑 단장이 구단주한테 가서 직접 결재 받고 와서 내놓은 것 같은데 이재원은 결재 받으러 올라갈 생각도 안 했을겁니다. 올라가봤자 조인트만 까였을 확률이 99.9%니깐요.
23/07/30 23:52
수정 아이콘
무적LG오지환님
평소에 LG관련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궁금함에 여쭙습니다
먼저 LG관련 정보글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지환님 입장에서는 이번 트레이드 1. 딱 이득도 손해도 아니다 싶은 트레이드인가요
2. 아니면 이득이네 누구까지 줄 것도 생각해야했을텐데 하시는 트레이드인가요?
3. 아니면 손해다 뭐는 주지 말아야했다 하는 트레이드 일까요?
무적LG오지환
23/07/30 23:57
수정 아이콘
1. 이건 최원태가 망해도 해야하는 트레이드입니다. 1군 전력 유출 없이 올해 손에 꼽히게 잘 던지는 선발 영입할 기회였으니깐요.
저는 선발 보강 못할 줄 알았습니다. 지금 LG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준의 선발을 데려오려면 우리도 문성주는 내놓고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했으니깐요.
물론 진짜 눈 딱 감고 문성주 내놓고 그 자리에 박고 키울만한 유망주(=이주형)이 하나 레디된 상태였다고 하나 대 샐캡 시대에 서비스 타임 6.5년 남은 이미 두시즌째 wRC+ 130 찍고 있는 타자를 내놓는게 전력 보강이라고 보기 힘들었죠. 심지어 얘 하나 나간다고 될 지도 미지수였고요.
2. 그리고 그런 최원태니깐 차세대 코어 4인방 중 하나였고, 그 중 지금까지 실적이 가장 좋았던 이주형이 나간 것도 어쩔 수 없죠.
3. 고로 지금 카드가 아깝진 않습니다. 물론 이병규(9)와 박용택의 대를 잇는 미스터 LG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호타준족 좌타자가 될거라 단 한순간도 의심치 않았던 이주형을 내놓을 수 밖에 없게 만든 이민호를 비롯한 상위픽 투망주놈들, 아니 이민호 이 놈이 많이 원망스럽긴 한 것과 별개로 말이죠.
23/07/31 00:03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LG가 우승을 위해 줄기 한쪽 내어주고 달리는 느낌이네요
더치커피
23/07/31 08:28
수정 아이콘
호타준족 [좌]타자라 그나마 아쉽지않게 넘긴 거라 봅니다 크크
23/07/31 00:04
수정 아이콘
지금 war 7위찍고있는 토종선발이면 우승에 고픈 구단주가 혹할수도 있죠.
영입하면 거의 우승 확정카드인데 이정도면 조인트 까일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3/07/31 00:11
수정 아이콘
선대 구단주가 여전히 살아있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면 위연님 말씀이 맞고 애초에 제가 조인트 소리도 안 했을텐데 지금 구단주는 아시잖아요?
지금 기대치보다 나은 운영을 보여주는 거랑은 별개로 지난 겨울에 프런트들도 팬들도 다 싫어하고 심지어 타팀팬들도 비웃던 감독 선임 밀어붙인 양반입니다.
우승하면 당연히 좋아라 하겠지만, 그것보다 현실 fm 놀이에 심취해있기 때문에 이재원은 전 절대 못 건드렸을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구단주 취임 이후 행보들이 그래요.
선대 구단주도 야구 엄청 좋아했고, 퓨처스 선수들 이름까지 다 외우고 다닐 정도로 선수단에 애정이 가득했죠.
LG 우승 이야기만 나오면 자동으로 따라 나오는 롤렉스랑 이와모리 소주도 선대 구단주가 트윈스 생각해서 준비해놓은 거고요.
특히 롤렉스는 스위스 출장 갔을 때 다음 한국시리즈 MVP 주겠다고 직접 구매하러 매장까지 갔다왔다죠.
그런 양반인데도 'ooo는 절대 팔면 안 돼' 같은 소리 그 오랜 기간 동안 안 나왔습니다.
선수단 운영에 개입 딱 한번 한게 전설의 조인성, 심수창 사건때였죠. 그것도 '화해 안 하면 두 놈 다 짤라라'가 끝이었고요.
23/07/31 00:14
수정 아이콘
팬분말이 맞겠죠. 제 생각은 이재원이면 괜찮았을텐데 1라픽이면 좀 싸게팔았다 이정도 생각입니다. 엘지 이득!
23/07/30 23:46
수정 아이콘
네 저도 LG가 유망주가 많다고 들었는데
다른 팀도 아니고 키움이라면 좀 더 뽑아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명석 단장이 디펜스를 잘했나 싶기도 하구요
무적LG오지환
23/07/30 23:50
수정 아이콘
그 많은 유망주 중에서도 1등을 다투는게 이주형이였습니다.
그나마 덧붙이면 이재원인데 얘는 구단주가 야구인을 자처하는 LG 트윈스에서 사장이랑 단장따위가 만지작 거릴 수 있는 카드가 아니에요. 가치랑 별개로 말이죠.
23/07/31 00:02
수정 아이콘
댓글 감사합니다
위에 질문 댓글 달긴 했는데
이주형 + 상위픽 투망주 가 키움한테는 차라리 더 낫지 않나 싶은데
김동규가 상위픽 투망주들보다 특출난 장점이 있는 선수인건가요? 체격이 크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23/07/31 00:08
수정 아이콘
1군 필승조 박명근은 빼놓고 생각하면 김동규가 가장 어립니다.(23년 전체 17번 고졸 신인)
무적LG오지환
23/07/31 00:12
수정 아이콘
그 김동규가 상위픽 투망주 중 하나기도 합니다. 작년 2라운드였으니깐요.
거기다 구단의 기대보다 훨씬 빠르게 퓨처스 로테이션에 진입해서 1년차 치고 나쁘지 않은 성적 찍고 있었고, 무엇보다 고등학교때보다 구속을 눈에 띄게 늘려놓은게 LG가 가진 다른 투망주들보다 확실한 장점이었죠.
23/07/31 00:10
수정 아이콘
키움이 최원태 무조건 팔려고 결심해서 약간 양보한거 같아요. 엘지가 더 치고나가버리면 안살수도 있으니.
23/07/31 09:48
수정 아이콘
삼성과 판 깨졌다는 소문도 많았으니까요...
더치커피
23/07/31 08:2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해야죠
이미 박병호를 넘겼던 적이 있는 키움이니, 엘지 입장에서 비슷한 유형인 이재원은 틀드 파토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안 넘겼겠죠
그냥 이주형이 넘길 수 있는 최대치입니다
23/07/30 22:29
수정 아이콘
17년 한국시리즈 2차전이 생각나네요. 저때도 양의지의 송구 판단미스였는데.
23/07/31 00:46
수정 아이콘
므르브식 트레이드 라는게…
구단의 행보가 결국은 안잡는 FA 돈으로
다른 FA를 사게되거나 기존 다른선수 지키거나 등
샐캡등 조정목적 등이라는 가정하에
미래를 위한 수익창출이라는 측면으로 보면
나름 두 구단다 납득이 되는 트레이드죠

결국 선수대 선수의 war만 비교할게 아니라
서비스타임(군필,fa,현재연봉등)을 고려해야하니까요

다만 한국식으로 해석하게 되는건
팀 주축선수 로열티를 쳐주는 것도 있고
구단의 손익과는 별개인것만 같은
한국 야구단의 생리 문제도
영향을 미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쨋든 키움도 이주형도 특망주고 김동규는 2라운더, +1라운더이니 보호 20인 이내에 들어갈만한 선수를 3명을 받은거고
엘지도 샐캡문제를 제외하면 최원태 나이도 어려서 fa잡기도 유리하구요 무엇보다 원나우를 위한 적절한 행보라서…
다 납득이 가는것 같아요 크크
류수정
23/07/31 04:11
수정 아이콘
팬들은 원태도 원탠데 이제 슬슬 상우한테도 정 뗄 각오하고 있어야될거같습니다... 뭐 상우까지 팔리면 우진 혜성 메이저 갈때까진 팔 매물도 없으니 당분간은 좀 괜찮으려니 해야...
김하성MLB20홈런
23/07/31 08:02
수정 아이콘
상우는 지금부터 에이전트와 구단이 얘기해야죠. 본인이 포스팅 생각이 있으면 킵 고잉이고, 불펜인데 fa로 나가죠or안나가고 국내 fa 할건데요 이러면 바로 트레이드 할겁니다. 에이전트도 굳이 포스팅일지 fa일지 숨길 이유도 없을거구요.
에바 그린
23/07/31 19:23
수정 아이콘
저도 최원태 파는거보고 조상우는 내년에 카드로 어떻게든 써먹겠구나 싶더라구요.
안우진도 조만간 군대 보낼거같고..
의문의남자
23/07/31 06:09
수정 아이콘
역사적 연승후 역사적 연패중. .
이동국
23/07/31 08:55
수정 아이콘
키움이 신인들은 잘 키워내는것 같은 느낌이라
LG에서 트레이드 된 선수가 키움이 원해서 데려 간거라면 어떻게 성장할지 기대되긴 합니다.
23/07/31 09:50
수정 아이콘
김동규는 몰라도 이주형은 쉽게 자리 잘 잡을겁니다.
난키군
23/07/31 09:46
수정 아이콘
허도환이라 양의지가 던진거 같은데 마지막에 아쉽게 손에서 공이 빠진거 같더라고요. 뿌리기전에 보면 살짝 공이 손에서 헛돌고 나가는 느낌이 보입니다.
히라테유리나
23/07/31 11:33
수정 아이콘
허도환도 박해민이 앞사람 생각 안 하고 냅다 2루가는 바람에 강제로 뛰게 됫는데 이게 무슨 떡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723 [스포츠] [복싱] 안 보였던 카운터 펀치 느린 화면으로 보기 [23] 우주전쟁10182 23/07/31 10182 0
77721 [스포츠] [KBO] 장현석, KBO 아닌 MLB 진출 유력…최소 세 군데 ML 구단 정식 오퍼 받았다 [46] 쿨럭8460 23/07/31 8460 0
77718 [스포츠] WAR 10+ 선수를 배출한 고등학교 (지역별 분포) [15] bifrost6044 23/07/31 6044 0
77715 [스포츠] 드디어 꿈을 이룬 파비앙 [9] 삭제됨9709 23/07/31 9709 0
77714 [스포츠] [KBL] 한국에 온다는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34] 우주전쟁8131 23/07/31 8131 0
77713 [스포츠] 중동자본, K리그 진출 도모! K리그 팀 인수까지 고려 중 [63] 及時雨10236 23/07/31 10236 0
77712 [스포츠] 금방 끝난 맨시티 VS AT마드리드 에서 나온 재밌는 상황 [36] Life's Too Short14089 23/07/30 14089 0
77710 [스포츠] [KBO] 실시간 허문회 전감독 인스타그램 [31] 갓기태12206 23/07/30 12206 0
77708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4층짜리 모텔.mp4 [57] 손금불산입11512 23/07/30 11512 0
77707 [스포츠] 7월 마지막주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8] 핑크솔져5168 23/07/30 5168 0
77706 [스포츠] 폭우로 지연된 맨시티 대 꼬마 라인업 [22] TheZone9046 23/07/30 9046 0
77702 [스포츠] [복싱] 무패끼리 싸우면 한명은 1패가 된다 [20] 우주전쟁8487 23/07/30 8487 0
77700 [스포츠] 2023 피파 여자월드컵 한국 조별리그 사실상 탈락 [35] 우주전쟁9142 23/07/30 9142 0
77697 [스포츠] 류현진 충격적인 근황.jpg [47] insane14669 23/07/30 14669 0
77694 [스포츠] 로마노: 회이룬 to 맨유, Here we go! [58] kapH7519 23/07/30 7519 0
77693 [스포츠] 김민재 데뷔전 하이라이트 [19] 삭제됨10496 23/07/30 10496 0
77690 [스포츠] 이쯤에서 다시보는 KBO역사상 최고의 트레이드 [60] 로사12057 23/07/29 12057 0
77688 [스포츠] [해축] 현재까지 사우디 리그로 떠난 유명 선수들 [33] 손금불산입10297 23/07/29 10297 0
77687 [스포츠] [해축] 유벤투스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6] 손금불산입7638 23/07/29 7638 0
77686 [스포츠] 한국의 폭염맛을 맛보는 맨시티 선수들.mp4 [18] insane11872 23/07/29 11872 0
77685 [스포츠] 라디오스타 출연한 파비앙 [6] Croove8011 23/07/29 8011 0
77684 [스포츠] [KBO] 2024 KBO 드래프트 지명권 현황 [30] 키스도사6926 23/07/29 6926 0
77682 [스포츠] 키움 투수 최원태 ↔ LG 내야수 이주형·투수 김동규·24년 1R 신인지명권 [238] LG우승11014 23/07/29 110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