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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11:01
레그킥 안 고치면 국내 타자들은 MLB에서 가망없다는 썰이 예전에 정설같이 돌았는데 레그킥하면서 잘 치네요 크크 앞으로 내 딛는거하고 타이밍 맞추기위해 들었다 올리는 차인 싶기도 하네요.
23/07/25 11:29
케바케입니다. 강정호, 김하성도 노스트라이드 하는 시행착오 겪으며 눈에 익으니 레그킥하며 감 잡았던거고, 김현수는 15시즌에 토탭으로 장타 커하 찍고 미국 갔는데 현무타 뿐만 아니라 타이밍이 늦으니 사못쓰 시절 레그킥으로 돌아왔죠. 결론적으로는 토탭이 박병호, 김현수 사례를 봐도 미국에서는 이도 저도 아닌 폼인 것 같네요.
23/07/25 11:39
수비는 무조건 탑티어지만 공격은 타구질 감안 avg 0.240 / 장타율 0.380 수준이라 플루크 아니냐는 의견도 있긴 합니다.
https://baseballsavant.mlb.com/savant-player/ha-seong-kim-673490?stats=statcast-r-hitting-mlb
23/07/25 11:18
야알못이 질문 올립니다!
지난 번 김하성 선수 글에 "최근 타격 성적은 오타니보다 김하성이 낫다" 는 덧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야알못이라 잘 몰라 여쭙는데 김하성 선수가 (오타니보다) 타자로서 훌륭한 포인트는 어떤 부분일까요?! 수비수로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잘 치고 있다? 는 점은 알겠는데.. 제가 놓치는 김하성 선수의 대단한 점이 있는 것 같아 여쭙습니다
23/07/25 11:29
저도 야알못이긴 한데 올스타브레이크 이후로 김하성이 타율이 3할5푼정도 될겁니다. 홈런도 오늘꺼까지 지면 3개인가? 4개인가 쳤구요. 타율이 요새 별 의미없는 스탯이긴 한데, 지타인 오타니에 비해 수비도 엄청 잘하는 내야수가 저정도치니까 최근만 보면 야수로서의 가치만 놓고 보면 오타니보다 높다는 거 아닐까요? (더 높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타니도 올스타 끝나고 3경기 연속 홈런도 치고 개잘하고있어서..타율 이외의 스탯은 오타니가 훨씬 좋을듯)
23/07/25 13:24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게 OPS인데 최근 15경기만 봐도 오타니가 위네요.
https://www.mlb.com/stats/?timeframe=-14
23/07/25 12:21
오늘 2개째 홈런쳤네요
그러나 선발로 등판한 다르비슈가 난타당하며 4.1 이닝 / 8피안타 / 3볼넷 / 3삼진 / 4홈런 / 7실점 을 기록해 강판 / 방어율은 4.80 현재 팀은 패배 위기인 상황
23/07/25 12:38
김하성+1년 조건으로 간거 같은데 이게 구단 강제 발동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내년후에 본인이 fa발동 가능한건지 궁금하군요. 이왕이면 내년 고추크보 시절 성적찍고 2억불 갔으면 좋겠군요.
23/07/25 14:08
근데 김하성 계약이 계약기간 후 FA가 되는건 맞나요?
단순히 MLB 서비스타임 계산하면 2024년 후 서비스타임4년인데 상호옵션 발동안한다고 해도 FA자격이 주어지는 규정이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굳이 상호옵션을 넣은 것을 보면 맥락상 FA일 가능성이 높긴한데.. Sportac 사이트에서는 계약이후 UFA가 되는데 이전에는 FA아닌걸로 표시한적도 있었던것 같고, Baseball reference는 2027년에 자격을 얻는다고 표시하고 있긴하네요.
23/07/25 14:19
말씀하신데로 https://www.spotrac.com/mlb/san-diego-padres/ha-seong-kim-70890/ 여기에 2026에 UFA인데 그 전인 2025에 2025 Mutual Option includes a $2M buyout 이라 FA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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