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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4 09:51
다르빗슈랑 다나카가 야알못이었네요. 이도류 회의적일 때 둘 다 투수로서 100마일 던질 줄 아니까 투타니에 집중하라 했었는데 크크크
23/07/24 09:53
사실 투수로서 던지는 걸 보면 투수만 하라는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가 가죠.
다만 프로들어가기 전에는 양타니 하지말고 타타니만 하라는 이야기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3/07/24 10:09
고교 모습 보면 저 또한 타타니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수로선 쓰로워에 가까웠으니까요. 저 둘이 평했던 때가 니폰햄 시절 이도류 초창기였는데, 투타 샘플이 적음에도 투수로서 많은 투구수에도 구위가 유지되는 스태미너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죠. 그러나 구속 대비 무브먼트가 깨끗했다는게 우려할 점인데, 이게 미국에서도 결국 발목을 잡고 있더라고요.
23/07/24 10:28
둘 다 쩔긴 했죠. 당시 장훈 옹도 성적으로 까는거 포기하고, 장래 어쩌고 하면서 이도류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태세전환을 크크크
23/07/24 23:15
다르빗슈/다나카가 어떤 취지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둘 다 리그 최상위권이라면 타자로서 정점을 찍는 것보다 투수로서 정점을 찍는 게 더 낫지는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야구가 투수놀음이라는 인식이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타자로서 정점을 찍으면서 투수로서도 이렇게 준수한 성적을 낼 수 있을 줄은...
23/07/24 16:42
둘이 만나면 서로 짜고 칠 겁니다.
투타니 : 쏠리런 하나에 3타수 1안타 줄테니 삼진 1개와 승리를 내게 다오. 타타니 : 콜!
23/07/24 11:21
사운드가 잘 녹음되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오타니가 홈런 친 영상을 보면 "딱!" 하고 공이 배트에 맞는 소리가 참 경쾌하게 울리는 것 같아요. 소리만 들어도 '아, 이거 넘어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23/07/24 13:39
궁금해서 찾아보니 시즌 종료 기준 넘는 선수는 2021년, 2022년 각각 두 명씩 있었고, 이번 시즌은 현재 한 명이네요.
2020년은 4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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