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7/11 16:38:10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NBA매니아, 네이버 뉴스
Subject [스포츠] [NBA] 이현중 호주프로팀과 계약
1. 이현중 선수가 호주의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했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4057176

호주리그는 다른 아시아 프로농구 리그보다 수준이 높고 NBA에서도 꾸준히 스카우트를 보내서 체크하는 리그인지라, 좋은 리그에서 뛰면서 기량을 발전시키고 동시에 NBA 진출까지 노리는 이현중 선수에게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도전하는 모습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2. 토론토가 시아캄을 트레이드하고 반즈와 아누노비를 중심으로 리툴링을 하는 모양입니다.
애틀란타, 인디애나, 클리퍼스등 여러 팀들이 시아캄의 트레이드 상대로 거론이 되고 있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51&aid=0000066681




3. 자바리 스미스가 두경기 연속 30득점을 했는데 역시 NBA 1년 짬 차이는 무시 못하네요.

이번시즌 휴스턴은 우도카 감독 + 그동안 모아둔 유망주 + 밴블릿, 브록스등의 FA선수 보강까지 했기에 플인경쟁에 다크호스가 될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오는일요일
23/07/11 16:42
수정 아이콘
호주에서 올프로 정도 되면 NBA에서 콜업해가는 경우가 있는거 같더군요.
제발존중좀
23/07/11 16:54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보면 사실상 NBA랑 멀어진다고 보는게 맞는거죠.
호주에서 콜업될 확률,과정의 번거로움과
G리그를 비교하면 사실상 장벽이 엄청난거라..
트리플에스
23/07/11 16:56
수정 아이콘
여준석은 지금 어느정도 실력인가요??? 요즘 소식이 별로 없던데..
인자기공출신일
23/07/11 16:58
수정 아이콘
곤자가 입학했고 다가오는 시즌부터 출전할 겁니다. NCAA에서의 모습을 봐야 미국에서 어느 정도 먹힐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리플에스
23/07/11 17:05
수정 아이콘
오오.. 곤자가에서 주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인자기공출신일
23/07/11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구석 스카우터들한테 맘 상하지 말고 화이팅 하길 바랍니다.
23/07/11 17:10
수정 아이콘
부상만 아니었으면 작년에 꾸준히 G리그에서 뛰었을건데... 아쉽네요...
及時雨
23/07/11 17:10
수정 아이콘
전태풍은 왜 G리그 두고 거기로 가냐고 좀 답답해하던데... 입대 기한 다가오기 전까지 미련 없이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위르겐클롭
23/07/11 17:11
수정 아이콘
되든 안되든 도전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23/07/11 17:12
수정 아이콘
NBA 가려면 G리그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봉 때문에 호주로 가나..
qwerasdfzxcv
23/07/11 17:15
수정 아이콘
트리플A에서 KBO 가는 느낌쯤 되려나요
Chasingthegoals
23/07/11 19:03
수정 아이콘
이대은이 일본 가는 느낌에 가까운 것 같네요.
이혜리
23/07/11 17:20
수정 아이콘
오, 시아캄 나오나요,
마이애미의 마지막 한 조각으로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릴라드 보다도 더, 근데 언급이 없나보네요,
23/07/11 17:39
수정 아이콘
시아캄이 트레이드 매물이 된지 꽤오래되었는데 상황이 묘합니다......
시아캄계약이 1년남았고 연장계약을 안한상태인데 시아캄은 슈퍼맥스를 주지않으면 안하겠다고 하고있습니다.
당연히 토론토에서는 트레이드 추진하고있는데 시아캄이 나를 트레이드시키면 그팀과 연장계약을 보장할수 없다라고 하고있습니다
관례적으로 1년남은상태에서 트레이드할경우 연장계약을 구두합의하는데 그걸 안하겠다고하니 시원하게 트레이드가 진행되지않고있습니다.
토론토입장에서 시아캄에게 슈맥주거나 헐값에 트레이드하거나 1년쓰고 아무것도 못받고 보내거나 결정해야...
이혜리
23/07/11 18:00
수정 아이콘
나쁜놈,
23/07/11 18:15
수정 아이콘
일이 이지경까지된건 토론토 프론트 잘못이 제일크긴합니다. 작년에 밴블릿 시아캄 비싸게 팔수있었는데 미적거리더니 이꼴난...
스타벅스
23/07/11 17:26
수정 아이콘
일단 드래프트 직전의 부상이 너무 아쉽다는 말만 나오는군요.

이현중선수 가고 골스팀 g리그 경기를 챙겨보다 보니 이현중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이 g리그에서는 어필하기는 쉽지않겠더라고요... 캐치앤슈터보다 화려한 드리블러가 더 각광받는 느낌이었던거같더라고요.

이번에 가는 일라와라 호크스가 하위권팀이라 출전시간과 역할을 확실히 부여받고 증명해내면 추후에라도 느바진출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라멜로 볼이 이 팀 출신이었어서 좀 희망회로를 돌려보자면 제대로 에이스역할로 순위를 많이 끌어올린다면...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다만 수비능력이 꽤나 부족한거같아서 그걸 많이 발전시켜야할거같아요.
23/07/11 1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제가 보기엔 지금 이현중 상황이면 g리그 가는것보단 호주리그가 오히려 나을 것 같긴 합니다.

g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보통 두 종류인데 하나는 느바 문턱에 갈까말까한 선수들 이하, 나마지 하나는 느바리거인데 부상회복 등을 이유로 잠시 g리그에 온 친구들이죠. 후자는 논외로 치고 전자를 보면 지금 서머리그도 그렇지만 자기가 살아남는게 목적이라 전술보단 개인플레이가 많이 나옵니다(아니면 특정 능력치가 두드러지는 친구들의 경우 전술적 움직임에 따르면서 그 부분을 어필). 이현중이 부상전 평가 상태였다면 그래도 한 번 긁어보는 팀이 나왔을 수도 있는데, 냉정하게 지금 상황이면 조금이라도 기대하고 긁어보려는 팀은 별로 없을거고 이런 상황에서 g리그 애매한 팀에 가봤자 이번 서머리그 재방송에 불과할거에요.

호주리그면 윗분도 말씀하셨듯이 홐스가 지난시즌 최하위권 팀인 만큼 기회도 더 많이 받을 듯 하고, 스카우터들도 종종 체크하는 리그인만큼 국외로 나간다면 나름 괜찮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당장 라멜로도 대학진출 무산된 뒤 바로 이 호주리그 홐스에서 뛰고 드래프트 참가했어요.
폭폭칰칰
23/07/11 17:47
수정 아이콘
수비가 너무.. bq 문제면 오히려 가망있는데

퀵니스나 기본적인 운동능력 차이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어렵지 않을까..
23/07/11 18:13
수정 아이콘
호주리그가는건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솔직히 지금 기량으로 g리그에서 뭔가 보여주긴 어려울것 같아요.
무적LG오지환
23/07/11 18:27
수정 아이콘
g리그는 온볼 플레이어들에게 유리하죠.
양념 좀 치면 그냥 다섯명씩 나와서 번갈아가며 1대1하는 리그인데 이현중 같은 스타일은 존재감 보이기 힘들죠. 실제로 지난시즌 g리그서 인상적이지 못했고요.
거기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3x3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차출면에서도 어느 정도 배려해줬으니 호주 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Gorgeous
23/07/11 20:15
수정 아이콘
항저우 아시안게임 3X3 대표팀은 이미 선발됐습니다. 서명진, 김동현, 이두원, 이원석이 갑니다. 에어볼TV피셜로는 국대 추일승 감독이 몇몇 선수 3X3 차출 금지령을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5X5랑 3X3 간 차출협의가 안된 모양입니다.
무적LG오지환
23/07/11 20:28
수정 아이콘
아 대표팀 명단 정해졌군요. 감사합니다.
탑클라우드
23/07/11 19:16
수정 아이콘
이현중 선수 움직임을 보면, 냉정히 NBA의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서린언니
23/07/11 21:27
수정 아이콘
G리그는 개인기 시위하면서 10일 계약 바로 따내는거 아니면 힘들거 같구요
호주리그에서 농구 전반적으로 스킬업 하고 기회를 노렸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384 [스포츠] 뉴욕 메츠팬이 아니라도 뽕차는 영상 [20] TQQQ5801 23/07/12 5801 0
77382 [스포츠]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4년 만에 부활…보호선수 40명→35명 축소 [21] 폰지사기5577 23/07/12 5577 0
77381 [스포츠] WAR 순으로 뽑아 본 구단 올스타 (통산 기준) [80] bifrost7393 23/07/12 7393 0
77379 [스포츠] [해축] 임형철의 21세기 리버풀 선수 티어메이커 [57] 손금불산입5716 23/07/12 5716 0
77378 [스포츠] [해외축구] 모하메드 살라에 대한 오해 몇가지 [27] 아우구스투스6890 23/07/12 6890 0
77374 [스포츠] 글로벌 프로레슬링 서밋, 이스라엘 예루살렘 흥행 출전 명단 10인 공개 [1] 엘리트코리아4987 23/07/12 4987 0
77368 [스포츠] [오피셜]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이적 [8] 실제상황입니다6019 23/07/12 6019 0
77361 [스포츠] [해축] 조규성 FC 미트윌란 입단 오피셜 [16] 손금불산입5955 23/07/11 5955 0
77356 [스포츠] 롯데가 드디어 용병 타자를 교체합니다. [25] 김유라6416 23/07/11 6416 0
77355 [스포츠] [NBA] 이현중 호주프로팀과 계약 [25] 그10번6542 23/07/11 6542 0
77354 [스포츠] KIA 새 외국인투수 산체스의 특이한 투구 동작 [27] 양현종9824 23/07/11 9824 0
77349 [스포츠] 프로야구 SSG 선수단 내 폭력사태…방망이로 후배 폭행·집단 가혹행위까지 충격 [51] 아스날9682 23/07/11 9682 0
77348 [스포츠] 알힐랄에 합류하는 밀린코비치-사비치 [11] kapH5319 23/07/11 5319 0
77347 [스포츠] PBA에 불미스러운 해프닝이 있었네요 [11] 월터화이트8337 23/07/11 8337 0
77344 [스포츠] 음바페와 케인 [132] 국수말은나라12065 23/07/11 12065 0
77339 [스포츠] [KBL] 함께 사진찍은 오세근-이정현-김선형.jpg [8] Davi4ever5346 23/07/10 5346 0
77338 [스포츠] [K리그]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 인천 유나이티드 깜짝 복귀 [15] 及時雨5590 23/07/10 5590 0
77337 [스포츠] 쿠파플레이 23-24 리그앙인 디지탈 중계권 체결 [21] 꿀꽈배기5767 23/07/10 5767 0
77327 [스포츠] 이강인 영입으로 신난 파비앙 [8] 삭제됨6827 23/07/10 6827 0
77322 [스포츠] [NBA] 웸반야마 서머리그 2번째 경기 하이라이트 [20] 그10번5369 23/07/10 5369 0
77320 [스포츠] [썰호정] 조규성이 왓포드에 가지 못한 이유 [57] OneCircleEast9265 23/07/10 9265 0
77317 [스포츠] 이강인의 PSG, 내달 전격 방한···8월 3일 부산서 전북과 평가전 [19] 위르겐클롭6234 23/07/10 6234 0
77316 [스포츠] UAE 축구협회, 벤투 감독 선임 [11] JUFAFA6646 23/07/10 66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